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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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타입캐스트 서비스에서 찬구를 선택하면 나오는 이미지이다. 타입캐스트 서비스를 이용해서 콘텐츠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다.원작자 트윗
1. 개요
2. 상세


1. 개요


네오사피엔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 (Typecast)에서 지원하는 성우 캐릭터다.
트위치의 서드파티 플랫폼 중 하나인 투네이션에서 도네이션 목소리로 사용되고있다. 굉장히 독특한 목소리, 놀리는 듯한 억양과 높은 확률로 터지는 버그를 갖고 있어 스트리머들을 놀리는 데 자주 사용된다. 대표적인 유행어는 '''"실화냐?"와 "ㅋㅋ루ㅋㅋ", "ㅋㅋ루삥뽕", ''Is the fucking ~~'''''이 있다.

2. 상세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지원하는 60여 가지의 성우 캐릭터 중의 하나이고, 트위치 방송 중 도네이션 음성으로 유명해졌다.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에는 투네이션이라 불리는 서드파티 플랫폼[1]이 있는데, 이를 통해 스트리머에게 도네이션을 하면서 해당 스트리머의 송출화면에 원하는 문구나 영상, 혹은 음성을 송출할 수 있다. 이때, 이런 방식으로 문구를 송출하게 되면 문구와 함께 문구를 읽어주는 음성이 같이 송출된다. 이 음성에는, 사용자의 연령과 성별이 각각 다름을 고려해서인지 성별과 나잇대가 다른 18종류의 음성이 구비되어 있으며, 도네이션을 해주는 사람이 원하는 음성을 골라서 송출시킬 수 있다.
이 18종류의 음성은 각각의 목소리에 맞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2] 이 중 하나가 바로 '찬구'[3].
뚱이 목소리와 비슷하게 맹한 느낌에 약간 코맹맹이가 가미된 남자아이 목소리인데, 이게 듣다 보면 사람을 약올리는 듯한 문구와 유난히 높은 시너지를 낸다. 특히 비웃는 데 사용되는 ㅋㅋ를 읽어줄 때 사람 속을 박박 긁어놓으면서 읽어주며, 이를 변형해서 강도를 높여놓은 게 바로 '크크루크크' 이쪽은 하도 유명해서인지 'ㅋㅋㄹㅋㅋ'라고만 써놔도 알아서 '크크루크크'로 읽으며, 이 변형이 하도 유명해져서 유튜브에 'ㅋㅋㄹㅋㅋ' 내지는 '크크루크크'를 검색하면 알아서 이 찬구 목소리를 띄워준다. '루삥뽕'이라는 정체불명의 어구도 어감이 착착 감겨서 자주 쓰인다. 위의 ㅋㅋㄹㅋㅋ와 섞어서 'ㅋㅋ루삥뽕'이라고도 한다.
가장 자주 터지는 버그는 가장 마지막 낱말을 억양을 조금씩 바꾸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버그인데, 예를 들어서 "OO와쩌염"을 도네이션으로 넣으면 발음을 조금씩 바꾸면서 수십 번 읽는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되었고, 다른 예시 1, 다른 예시 2 이 버그가 문장의 의도나 상황에 어울리게 터져서 웃기는 경우도 많아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감정까지 인식해서 읽어주냐는 드립도 많이 나온다.
영어 발음이 굉장히 찰지다. 그러다 보니 도네이션을 넣을 때 영어를 섞으면 어그로를 훨씬 더 잘 끌 수 있다.[4]
하지만 찬구 목소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찬구 목소리를 스트리머가 제외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목소리도 많다.
외형이 안여돼, 파오후를 생각나게 만들어 씹덕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잦다. 특히 티셔츠에 그려진 피자와 폰 케이스에 있는 캐릭터 같은 세세한 요소들 때문에 더 그렇다.
제작진에서도 이 캐릭터의 인기를 실감했는지 이후 이 캐릭터로 회사를 홍보하기도 한다.
2021년에는 하다하다 '''삐뚤어진 찬구'''(...)라며 전용 캐릭터를 추가시키기도 했다.
[1] 한국 스트리머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크게 2가지로, 하나가 이 투네이션(Toonation)이고 다른 하나가 트윕(Twip)이다.[2] 여자 이름은 여자 목소리를 내고 남자 이름은 남자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점례'와 같이 비교적 예전에 쓰였던 이름은 나이 든 할머니 목소리를, '초롱'과 같이 비교적 최근에 들어와서 많이 쓰이게 된 이름은 어린 여자아이 목소리를 낸다.[3] 목소리 자체가 굉장히 친근하게 들리기 때문에 그 이미지에 맞게 ~구로 끝나도록 해야겠다 싶어 투표를 진행해 찬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4] 이렇기에 나온 대표적인 유행어가 '''Is the fucking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