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

 



'''[image] 불가사리 뚱이'''
''' [image] 패트릭 스타 (Patrick Star)
[image] 패트릭 (パトリック)[1]'''
[image]
<colbgcolor=#75a><colcolor=#fff> '''다른 이름'''
<colbgcolor=#be2>'''뚱 별[2]'''
'''별가/별가사리 (EBS판)'''
'''땅딸이(Tubby)
이(Rick)[3]
뾰족머리 삼돌이(Pinhead Larry)[4]
집게리아(Krusty Krab)
핑크반죽(Pink Jab)[5]
뚱땡이(Fatty)[6]
징징이(Squidward)[7]
분홍이(Pink)
고무밴드 맨(Elastic Waistband)
불가사리(Starfish)
의사 선생님(doctor)
피 스타 세븐(P Star Seven)[8]
뚱이소년(Patrick boy)
뚱이맨(Patrick man)
운전의 천재(genious driver) [9]'''
'''쓰레기맨'''
'''스물넷(Twenty Four)'''[10]
'''냄새쟁이[11]'''
'''성별'''
남성
'''종족'''
불가사리
'''관계'''
선사시대 조상 원시 뚱이[12]
선사시대 조상 패터
할아버지 빌리 밥
할머니
큰아버지(생사 불명)[13]
아버지 하브
어머니 마지
누나 샘
미래의 후손 뚱이트론[14]
친구 스폰지밥
친구 징징이[15]
사촌 핑핑이[16]
'''성우'''
<colbgcolor=#75a> [image]
빌 파거바키
[image]
'''이인성(재능TV, 니켈로디언)'''[17][18]
오인성(EBS)[19]
[image]
타니 이쿠코카누카 미츠아키(극장판 2기/TVA)[20]
나가사코 타카시(극장판 1기)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1.1. 직원모집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
2.5. 시즌 5
2.6. 시즌 6
2.7. 시즌 7
2.8. 시즌 8
2.9. 시즌 9
2.10. 시즌 10
2.11. 시즌 11
2.12. 시즌 12
3. 이름
4. 상세
6. 가족 관계
7. 직업
8. 뚱이의 노래
8.1. 스폰지밥 버전
8.2. 스폰지송 버전
8.3. 영어 버전
9. 명대사
9.1. 일반 어록
9.2. 개그 어록
9.2.1. 아뇨, 뚱인데요?
9.2.2. 뾰족머리 삼돌이
9.2.4. Patrick That's A ...
10. 이야깃거리


1. 개요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서브 주인공. 집게리아에서 일하는 스폰지밥, 징징이와는 다르게 직업이 없어 집이 앞의 두 등장인물과는 반대로 매우 초라하다. 그냥 스폰지밥의 집이나 징징이의 집의 절반도 안되는 크기의 반구형 바위며, 그 밑에 붙어서 잔다. 초기 시리즈에선 대부분 그냥 돌아래 서 사는것으로 나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하에 공간이 있는것으로 바뀌었다. 내부가 묘사될 때는 모래굴집에 모래로 만든 가구가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21][22]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TV가 진짜 TV로 변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모래로 지어진 가구가 다반사로 나온다. [23]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1.1. 직원모집


집게리아에 취직을 하기위해 집을 나선 스폰지밥을 응원한다. 그리고 집게리아 앞에서 겁을 먹은 스폰지밥을 격려를 한다.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



2.5. 시즌 5



2.6. 시즌 6



2.7. 시즌 7



2.8. 시즌 8



2.9. 시즌 9



2.10. 시즌 10



2.11. 시즌 11



2.12. 시즌 12



3. 이름


원판 이름은 '''Patrick Star'''로, 사람+불가사리 이름으로 했다.[24]
한국판 재능/닉판의 경우 뚱(살찐) + 이(사람 끝에 붙이는 접미사)[25], EBS판은 별(불가사리)+가(풀네임인 별가사리에서 줄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Patrick(사람 이름) + Star(불가사리)에서 따 왔으며 일본판에선 영어 이름을 가타카나로 음차한 パトリック.

4. 상세


스폰지밥의 옆 건너 옆집에 사는 이웃이자 가장 친한 친구. 좋게 말하면 순수하고 나쁘게 말하면 "덜 떨어진 캐릭터.", 스폰지밥과 마찬가지로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고 눈치가 없다. 예를 들어 남의 집(특히 징징이의 집)에 함부로 들어간다던지, 징징이가 화났을 때 분위기 파악을 못하던지 등등[26], 일상이 먹고 자는 게 전부인 게으름뱅이에다가 학력과 아이큐도 낮고, 생활 능력도 너무 낮지만 또 그런대로 어떻게든 살아가는 생존왕이다. 워낙 멍청해서 그렇지 성격이 나쁘지는 않아서 어디 가서 굶어 죽지는 않을 타입인데다 잊을만하면 항상 어디선가 튀어나와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하는 이상한 녀석이다. 그냥 구덩이 위에 바위를 얹은 심플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이는 바위 밑에 숨어 사는 불가사리를 잘 표현한 것이다. 그런데 이 집도 주인 닮아 괴상하기는 마찬가지라. 에피소드마다 집의 내부 구조가 거의 항상 바뀐다.[27] 의외로 부모님이 아직 계시는데도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시즌 1의 '내 집이 최고야!' 편에서 언급되기를 쫓겨났다고 하지만 시즌 2의 '바보들의 행진' 편의 마지막에서 진짜 부모님이 나왔는데 부모와 서로 사이가 나쁘지 않다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그냥 나이가 차서 독립한 듯.
기본적으로 머리가 나쁘기도 하지만 워낙 머리 쓰는 일에 약해 머리를 조금만 굴리면 뇌에서 연기가 날 지경이다.[28] 얼마나 약하냐 하면 '폭풍우 대피소동'이라는 에피소드에서 마지막 하나 남은 퍼즐 조각이 들어갈 자리를 몰라서 몸이 과열되다 못해 노인이 될 정도다.[29] 사실 불가사리는 뇌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매우 좋은 고증인 셈이다.
가끔은 문맹으로 나오지만 그게 아닌 때도 있는 등 혼용되어 나타나며 어차피 옴니버스 만화라 설정에 별 의미는 없다. 문장의 어순을 바꿔 쓰기도 한다.[30] 노래를 쓴 적도 있다.
2004년도 극장판에서는 얼빵한 짓은 자주 하나 스폰지밥과 모험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도움이 되었다.''' 위기에 빠진 스폰지밥을 구한다거나, 자동차 열쇠를 아무도 모르게 훔쳐온다거나. 이때의 뚱이만큼은 TV판 에피소드보다 더 쓸모있게 느껴질 정도다.
애니메이션상의 설정은 머리 안의 전선의 연결이 끊어져서 이렇게 무뇌짓을 하는 것이며, 작중 단 한 번 머리 부분의 전선이 연결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징징이를 능가하고 다람이도 놀라게 할 정도의 천재 기믹을 보였다. 그러나 갑작스레 지나치게 똑똑해진 나머지 친구들을 열등하게 여기며 결국 혼자 남게 되고, 결국 뚱이는 스폰지밥에게 "지식은 우정을 대신할 수 없어, 스폰지밥. 너 없이 천재가 될 바에는 차라리 바보가 될래."라는 명대사와 함께 다시 바보가 되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이 일은 뚱이의 머리를 빼다가 다시 끼우는 과정에서 뚱이의 진짜 머리가 아닌 두뇌산호(Brain Coral)라는 특수한 산호를 끼워서 벌어진 일로, 뚱이의 원래 머리는 끼워져 있어도 바보라는 것이 애니 끝에서 밝혀진다. EBS에서는 이 에피소드서 바보 버전의 오인성 목소리에서 천재가 되었을 땐 진지 버전 목소리로 바꿔서 성우가 바뀌었나? 란 착각이 들게 한다. 사실 성우는 같으며 원판에서도 뚱이의 목소리가 진지한 톤으로 변한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 시리즈가 있게 한 캐릭터인데, 1회에서 집게리아에 취직하러 갔으나 겁이 나서 문도 못열고 다시 돌아온 스폰지밥에 용기를 줘서 다시 돌아가 취직하게 해주었다. 가장 멍청한 녀석인데 가장 큰일을 해냈다. 그 외에도 행동력 하나는 발군이라 굉장한 행동력을 발휘한다. 물론 좋지 않은 방향으로만... 대개는 힘캐 역할을 맡는다.
작중 레귤러 중에서 유일한 백수다. 그런데 멍청한 이미지 + 백수인 모습과 달리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공식 설정으로는 놀랍게도 전문대졸의 학력이라고 한다. 영어판에서는 스폰지밥을 괴롭히던 가자미인 넙죽이와는 전문대학 동창이라고 한다(...).[31] 백수인데 어떻게 먹고 사는지 한참동안 나오지 않았는데, 스폰지밥이 해고 된 에피소드에서 다람이의 실험을 하면서 먹을 것을 얻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작중 나온 실험은 "공짜라면 어디까지 먹을 수 있는가"라는 실험으로 다람이 본인도 뭔지 알 수 없는 폐기물 덩어리를 뚱이에게 주었다. 방사능 폐기물인지 뚱이가 그걸 먹어대자 곧바로 머리에서 미니뚱이가 생겨났다.
언제나 남이 하지 말라는 일들을 자기 멋대로 판단해서 결국엔 저질러 버리는 제멋대로인 성격이 자주 드러나곤 한다. 스폰지밥은 가끔 쓸데없이 사고치는 것만 빼면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상대적으로 남의 말을 잘 듣는 편인데[32], 정작 매사에 뚱이의 판단을 너무 신뢰하다 보니 매번 뚱이의 주장을 듣다가 일이 꼬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처음에는 제대로 하던 스폰지밥에게 뚱이가 나타나서는 헛소리를 불어넣어서 스폰지밥도 자연스럽게 거기에 동조해서 사고를 치는 식의 클리셰. 예를 들어서 집게사장이 낚시바늘에는 절대 가까이 가지 말라고 했는데 뚱이는 바늘에 올라타지 말라는 말은 안 했다면서 타고 놀거나 다람이가 로켓/잠수함에 들어가지 말라고 스폰지밥에게 감시 부탁했는데 뚱이가 안에 들어가서 감시하면 된다고 부추겨서 둘이 같이 들어가 버리거나... 이런 타입의 에피소드가 한두 개가 아니다.
게다가 소유욕도 엄청나게 심해서 스폰지밥이 대신 값을 내준 물건들도 혼자만 소유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인다.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다 내꺼야인데 이때도 스폰지밥이 대신 돈을 내 주었지만 집게사장이 만들어준 장난감을 혼자만 독차지하려고 하며 스폰지밥의 타협에도 계속해서 거부하며 혼자 가지고 노는데다 그것을 혼자 소유하려한 나머지 스폰지밥의 분노를 산다. 마지막까지 스폰지밥의 지갑을 훔치는 등 영 질이 나쁜 모습만 보인다. 결론상 항상 남에게 유리할 때는 우리란 말을 쓰고 자신이 유리하면 바로 나란 말을 주로 쓰는 이기주의의 끝판왕. 모래성 쌓기에서는 그 기질이 아주 최악을 달리며 스폰지밥이 울화가 나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
알고 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뚱이의 노래] 편에서는 스폰지밥이 돈을 떨어트리자 뻔뻔하게 주워서 자기의 노래를 만드는 데 썼다. (그런 것도 받아주는 것을 보면 스폰지밥도 마음씨가 좋다.)
사실 묘사도 옴니버스식 구성을 충실히 따르는지라, 가끔씩은 스폰지밥에게 충고를 하거나 자기만의 비밀상자를 만들거나[33] 스폰지밥이 따지 못한[34] 운전면허를 한번에 따는 식으로 꽤나 출중한 능력을 자랑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대다수의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보다 바보로 묘사된다.[35] 상을 스폰지밥이 더 많이 받거나 스폰지밥이 조금 더 성공했다는 식.
의외로 이 작품에 나오는 남자들 중에서는 설정상 최고의 미모(!)를 가진 존재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여장을 하게 되었는데, 비키니 시티를 떠나서 휴양지로 여행 가라는 판매사원의 말을 "이 도시를 떠나세요!"라는 앞문장만 듣고 살인청부업자로 착각한 나머지 겁에 질려 여장을 했다. 이 모습에 비키니 시티의 모든 시민들이 호감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집게사장마저 한눈에 반했으며 심지어 여자에게 눈길 한번 준적 없던 징징이까지도 반해 적극적으로 대쉬했다! 그러니까 그림체로 봐서는 절대로 알 수 없지만, 여장도 어울리고 매우 잘생긴 미남이다. 얼굴값을 엄청나게 못해서 그렇다.
그 외 특이사항으론, 코가 존재하지 않아 냄새를 맡지 못 한다. 덕분에 자신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자각을 못 해서 항상 지저분하게 다니고, 비위도 세서 온갖 괴식[36]도 잘만 먹어댄다. 스폰지밥은 깔끔한 걸 좋아하는지라 이것 때문에 싸우는 에피소드도 몇 개 있다. 가장 대표적인게 비키니시티에서 깨끗파와 더럽파 이 두쪽으로 나뉘어 싸우는 편인데, 스폰지밥이 도발을 하자 코가 갑자기 쑤욱 나와서 거기다 코를 파서 스폰지밥에게 묻히려 하자 스폰지밥이 집게리아로 도망쳐서 집게사장에게 "사장님, 뚱이가 노란 황금을 들고 와요!"라고 했다. 이때 집게사장이 황금이라는 얘기에 빠져 주방으로 들어갔다가 진실을 알고 "그게 그 황금이 아니더라 야 참..."이라면서 황당해했다. 물론 이 에피소드의 끝은 둘이 서로 화해하면서 끝났다. 210화인 "내 코는 어디에" 에피소드에서는 뚱이가 코가 생기게 되는데 이 코가 너무 성능이 좋아서 거리의 온갖 것을 청소하고 다니다가[37] 화난 마을 사람들 때문에 하수도 물과 발냄새 양말, 썩은 음식물 등등 온갖 오물들을 모아서 뭉친 초특급 냄새 폭탄의 냄새를 맞고 코를 잃어버렸다.[38]
'''명령을 따르라''' 편에선 왕족 출신으로 밝혀져서 왕실에서 온 불가사리에게 왕관을 받고 왕이 된 적이 있는데, 권력에 심취한 나머지 심각한 폭군이 되어버렸다. 왕은 뭐든지 다 가질 수 있다면서[39] 다른 사람들의 물건을 왕명이란 명목으로 마구 빼앗고 대관람열차를 만들겠다면서 평화롭게 있던 징징이의 집을 크레인으로 옮기도록 지시하여 옮긴다. 이에 열받은 징징이가 사람들에게

'''안돼요, 여러분들 정신 차리세요! 하지 말아요! 뚱이는 왕이 될 수 없어요. 보라고요! 이 멍청한 애가 어떻게 왕이에요? 보세요! 배 터지게 먹는 것 빼고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불가사리가 어떻게 우리나라 왕이 되겠어요? 바보 나라라면 가능하겠죠?'''

라고 소리쳐서 사람들이 곁을 떠났고 나중엔 스폰지밥까지 떠나고 말았다.[40] 이후 지나가다 거울에 비친 흉측한 자신을 보고 놀라서 밖으로 나갔다가 아까 그 왕관을 준 불가사리와 부딪히고 자신을 괴물로 만든 물건이라며 왕관을 가져가라고 한다. 그러자 그 불가사리는 후술할 명대사를 한 뒤 사실을 안 결과 왕관을 회수하러 온 것이라 사실을 밝힌다. 알고보니 뚱이는 직계왕족이 아닌 방계왕족이었고, 직계 가계도에는 얼룩이 있는데 그 얼룩을 지우자 나온 것은 허탈하게도 핑핑이(...). 결국 핑핑이가 왕이 되었다.[41] 여기서 이 에피소드 전반에 온 신하가 이 에피소드 후반부에 다시 온 후에 핑핑이에게 왕관을 주기 전에 뚱이에게 말한 대사들 중에 하나가 명대사인데 '''"자고로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라는 말을 했다.[42]
이렇듯 권력의 형태로든, 무력의 형태로든,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그 힘에 지나치게 심취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일단 전연령 만화인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다보니 마지막에는 힘에 심취한 나머지 큰 일을 벌이고선 후에 반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대다수지만.
'''뚱이 맨''' 편에서는 히어로가 돼서 악당을 물리치겠다는 허세 넘치는 소릴 하면서 머리에 아이스크림 콘을 쓰고 온갖 민폐를 끼쳐댔으나 집게리아에서 할머니 모습으로 잠복한 더티버블을 '''정말로 찾아내서 물리쳤다!''' 물론 알고 그런 게 아니라 아무나 붙잡고 얼굴을 잡아당기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것. 그런데 본의 아니게 머리에 쓰고 있는 아이스크림콘의 뾰족한 부분이 더티버블에게 닿아서 터져버렸고[43], 그 안에 갇혀있던 스폰지밥까지 구해냈다.# 인어맨 에피소드의 조개소년 대타, 보글보글 스폰지 밥: 좌충우돌 대모험의 스타피시맨 이후로 오래간만에 뚱이가 슈퍼영웅 역할을 맡은 에피소드이며, 정작 주인공인 스폰지밥은 이 에피소드의 비중이 얼마 안 된다. 그야말로 뚱이를 위한 에피소드인 듯.
불가사리라 그런지 몸을 재생할 수도 있다. 격파왕 뚱이 편에서는 모든 걸 격파하는 손을 제어를 못해서 스폰지밥이 건물 잔해에 깔리자 자기 팔을 분리했는데, 잘린 팔에서 다시 다른 뚱이가 생겨났다. 또 어떤 에피소드에도 스폰지밥이 다른손을 보여 달라니까 손을 재생시켜서 손이 3개가 되었다. 실제로 불가사리 팔을 자르면 재생되니 훌륭한 고증.
그 외에 동물을 키우는 것에도 답답한 모습이 많은데 스폰지밥이 할머니의 생신 파티를 위해 갔다오는 동안 핑핑이를 뚱이에게 맡긴 일에서 뚱이는 스폰지밥이 적어준 리스트를 보기는 커녕, 제멋대로 행동하고 핑핑이에게 먹이를 주지 않고 저 혼자 다 먹어서 핑핑이가 배고픔으로 인해 예민해졌고 목욕을 싫어하는 핑핑이에게 강제로 목욕을 시켜고 드라이로 말려서 고생을 치르게 한 적도 있다.[44]
뚱이의 지능을 보면 이것이 나타나야 할 에피소드에서는 뚱이의 지능이 밑바닥을 뚫는 수준으로 나오지만 그것이 주된 소재가 아닌 경우에는 '''글도 읽고 상황 분석까지 체계적으로 한다(최후의 수호자 스폰지밥).''' 물론 때에 따라서 다르기도 해서 달팽이의 습격에서는 다람이가 "뚱아 너 이름은 뭐지?" 라고 본인 확인 질문을 했는데 뚱이가 질문이 너무 어렵다고 하자 뚱이라고 인정한다.
스폰지밥이 넵툰[45]과 대결을 치루는 편에서는 스폰지밥의 편을 들어줬다가 넵튠에게 벼락을 맞게 되었다. 이에 분노한 스폰지밥이 용기를 내서 한 도발에 맞장구를 치는데, 갈 수록 도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46] 화를 불러 넵튠에게 또다시 벼락을 연신 맞는 신세가 된다. 하도 벼락을 맞는 바람에 잿더미가 되었음에도 태연히 말을 꺼낼 정도. 도전을 받아들인 스폰지밥의 부탁에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이번엔 궁둥이에 얼굴이 붙어서 돌아왔다. 결국 이 편 내내 뚱이는 궁둥이에 얼굴이 달린 신세가 되었다.
"두 남자와 아기 바구니"에서 최악의 아버지 모습을 보여줬는데 우연히 발견한 아기 조개를 스폰지밥과 함께 키우기 시작하면서 아빠 역할이 되었다. 아빠가 된 뚱이는 이제 일을 해야한다며 홀로 집안일을 하는 스폰지밥에게 회사일 끝나고 퇴근하면 본인이 아기를 돌볼것을 약속하며 회사로 출근한다. 그러나 정작 집으로 돌아온 뚱이는 힘들다는 이유로 아기를 돌보지 않고 텔레비전이나 보았고 나도 쉬고 싶다는 스폰지밥에게 다음날에는 꼭 아기를 돌보겠다고 약속하지만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돌보라는 아기는 안 돌보고 텔레비전만 보았다. 그렇게 매일 약속을 어기자 지칠대로 지쳐버린 스폰지밥은 약속을 왜 안지키냐며 화내지만 오히려 "'''기저귀 갈아줬잖아!'''"라며[47] 적반하장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에 모자라 "겨우 요만한 얘가 하루에 싸면 얼마나 싼다고 그러냐?" 라고 도발하자 결국 화가 바짝 오른 스폰지밥은 뚱이에게 그동안 쌓여있는 기저귀들을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쓰레기통에 쌓여있는 기저귀들을 시작으로 집 밖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기저귀들까지 보여주자[48] 경악한 뚱이는 그제서야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꼭 6시 정각에 퇴근하여 집안일을 도울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그 다짐이 무색하게도 이번엔 회식 때문에 무려 새벽 12시에 퇴근을 하면서 약속을 또 어기고 만다. 결국 스폰지밥은 다시 한번 뚱이에게 약속을 어겼음을 화를 내자 그의 잔소리가 듣기 싫었는지 뚱이는 못 참겠다며 일하러 간다고 본인의 집으로 가버린다. 이에 뚜껑이 연 스폰지밥은 뚱이의 집으로 쫒아가 문을 여는데... 문을 열자 스폰지밥이 본건 '''텔레비전을 보고있는 뚱이.''' 스폰지밥은 이게 일이냐는 말에 뚱이의 대답이 가관인데 이것도 보기보다 힘든 일이라며 중간에 안테나도 움직여줘야하고 그리고 리모컨 찾으러 움직여야 한다는 등, 즉 스폰지밥이 죽어라 집안일을 하는 동안 뚱이는 하루종일 텔레비전을 봤다는 소리. 심지어 뚱이가 매일 들고 가던 서류 가방 안에는 온갖 간식들이 있었다. 결국 분노 폭발한 스폰지밥과 말다툼을 벌이는데 싸우는 모습과 대사가 현실의 부부 싸움을 보는 느낌이다.[49]

5. 캐릭터 붕괴


시즌4부터 제작진이 바뀌자 캐릭터 붕괴가 일어났는데 멍청하지만 착한 친구에서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로 변해버렸다.[50] 이 문제는 시즌 9부터 스티븐 힐렌버그가 참여하면서 어느정도 해결이 되긴 했다만... 힐렌버그 사후에 시즌 12가 되면서 새로운 제작진의 미쳐 돌아가는 분위기 때문에 또 다시 캐붕이 일어나서 도로 아미타불이 되고 말았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뚱이의 멍청함이 더욱더 부각되었다. 또 네모바지 스폰지밥 캐릭터 중에서 집게사장 다음으로 비판을 심하게 받는다. 뚱이는 시즌 9~11까지는 이기적인 점은 해결이 되었으나 스티븐 힐렌버그 감독 별세 후 시즌 12부터는 멍청함이 더욱 더 부각되었다. 한번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인터넷에 검색해서 보는걸 추천한다.

6. 가족 관계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가 한 명 있다. 부모님과 누나가 뚱이를 만나러 멀리서 찾아오는 에피소드가 총 두 편 있는 것을 보면, 모두 멀리 뚝뚝 떨어져 지내는 모양.
누나의 이름은 샘(Sam)[51]으로, 뚱이의 누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냥 '''분홍 헐크.'''[52] 뚱이를 아끼기는 하지만 엄청나게 무식하다. 뚱이 집 장식을 한답시고 맨손으로 징징이 집을 뜯어내서 뚱이 집에 붙이는 바람에 징징이가 화내서 따지지만 오히려 징징이를 날려버리고 욕까지 날린다. 빡친 징징이가 뚱이 집을 불도저로 부숴버리려고 하니까 기어코 확인사살로 징징이 집을 완전히 날려버리고 '''불도저를 맨손으로 박살내서 스폰지밥의 집에 던져버리고 스폰지밥의 집이 산산조각이 났다.''' 스폰지밥까지 이건 심하지 않냐고 따지는데도[53] 잘못이 뭔지도 모르고 뚱이네 집도 부수려고 단단한 흙 덩어리를 날리려 하는데 뚱이가 '''자신의 몸을 던져 막아냈다.''' 그러다 뚱이가 기절한 와중에도 쿠키 하나 먹더니 금방 기운을 차렸다.
이외에도 또다른 친지로 큰아버지가 언급된 적이 있는데, 뚱이에게 '''부당한 세력에게 저항하라'''고 가르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로 '''소식이 뚝 끊겼다고 한다'''(...). 스폰지밥과 뚱이가 시위를 하다가 구속되어서 추방당한 것을 보면 같은 방법으로 추방된 것으로 보인다.

7. 직업


전술했듯이 뚱이는 본래 직업이 없지만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직업을 가지고 등장하거나 혹은 일자리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그 실력은 거의 엉망이기에 일부 에피소드 한정으로 직업을 갖는다. 아래는 뚱이가 가져본 역대 직업들과 해당 에피소드의 행적을 기재했다.
  • 의사
"비실비실 스폰지밥"에서는 스폰지밥의 거품병을 고치려고 온갖 뻘짓(스폰지 구멍을 마개로 막는 것, 발에 땅콩버터를 바르는 것, 이빨 빼기, 몸 위에서 뛰기, 등에 반창고 붙이기 등)을 다했으며 보다 못한 다람이가 서둘러 스폰지밥을 병원에 데려가려는 것을 방해하기까지 한다. 결국 집게리아를 부수는 간접적인 만행을 했다. 결국 마지막엔 거품병에 완치되어 사탕 받은 스폰지밥을 보고 자신도 사탕을 받고 싶어 꾀병을 부리다가 참교육당했다.[54][55][56]
"가시가 박혔어요"에서는 처음엔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더니 후에 가시를 보더니 망치로 더 깊이 박아버렸다. 그리고 가라 앉힌답시고 쓰레기를 위에 덮어버리고는 근무시간 끝났다며 퇴장...[57] 여담으로 "징징이는 작곡가"편에서는 본인의 직장은 의료보험을 안 들어 준다고 해서 뚱이의 직업이 나올줄 알았지만, 곧바로 스폰지밥이 그 직장이 어디냐고 묻자 "가르쳐 줄래?"라고 개그씬을 하나 찍었었다.
다만 직업과는 별개로 "내이웃은 장난꾸러기" 편에서는 인공호흡을 하여 징징이의 목에 걸린 포크를 빼내는 공을 세우기도 했다.[58] "유령이 된 징징이" 편에서도 인공호흡을 시전했는데 진짜 징징이가 아니라 조형물이어서 본인이 부풀어올라 날아가 버렸다.
  • 요리사
"스폰지밥 따라하기"에서는 시간당 5000원으로 집게리아에서 일을 하게 되었으나 그저 스폰지밥을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여 결국 이에 질려버린 스폰지밥이 가게를 뛰쳐나가자 같이 나가면서 사직을 했다(?). [59]
"요리사 올림픽"에서는 스폰지밥과 대결하기 위해 미끼식당에 취직했지만 운동 종목 대결이 주가 되기 때문에 요리실력은 나오지 않았다.
"지겨운 휴가"에서는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의 휴가로 대신 일할 사람을 고용했다는데 그게 바로 뚱이였다. 게살버거를 만들 줄은 아나 불판의 온도를 1도 낮추고 버거패티를 몸에 대놓고 불판 위에 올리는(...) 특이한 방법으로 요리를 한다.
'엄지 싸움'을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스폰지밥이 엄지 손가락을 다치자 뚱이가 요리사를 하게 된다.[60]
  • 목수
"내 집이 최고야"에서는 스폰지밥과 집을 만드려고 하나 못 하나도 제대로 박지 못했다. 못을 박아야 하는데 자신의 손을 치거나, 스폰지밥이 떨어뜨린 판자를 일일이 맞는등. 끝내 손을 다치고 만다.
"해마야 사랑해"에서는 무언가를 만드는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해마의 집을 만드려 했다. 그러나 못 만들었는지 나오지는 않았다. 심지어 자신의 머리에 판자를 박아놓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머리의 판자가 문에 걸려서 모자가게에 들어가지 못하는 거로 끝.
  • 사업가
"이쁜이 버거"편에서는 스폰지밥과 함께 버거를 팔아 대박을 냈다. 다만 돈은 많이 벌었는데 딱히 쓸데가 없다며 고객들에게 돈을 주거나 불태웠다.[61]
"부자 될래요"편에서는 스폰지밥과 함께 초콜릿을 팔아 돈을 많이 벌었다. 다만 이 경우는 중간부터 사기 장사를 하더니 사기꾼에게 역관광을 당했으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고객이 초콜릿을 전부 사가서 더 많은 돈을 벌었다.
  • 과학자
"최고의 발명품"에서는 스폰지밥과 함께 다람이를 위해 기계를 개발 했으나 그 기계의 성능은... 이 에피소드 한정으로 본인을 뚱이교수박사선생님(...)으로 자칭했다. 마지막엔 본인이 그 기계를 사용하다 된통 맞았다.
  • 작곡가
"뚱이의 노래"에서는 노래를 작곡하려고 가사를 머리 터지게 고민한 끝에 적어냈고 음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가사가 너무도 후진 탓에 녹음을 한 밴드의 인원 중 한 명이 보자마자 눈이 타들어가서 없어지더니, "죽을 각오로 녹음하자"라고 했는데 실제로 녹음 후 전원이 죽어서 무덤에 갔다. 또한 듣는 순간 스폰지밥의 집이 녹아내렸고 비키니시티에는 소동이 벌어질 정도였다. 노래에 관해서는 후술 참조.
  • 로드 매니저
"스폰지밥 전국 콘서트"에서는 집게사장이 로드 매니저를 할 만한 사람을 찾는 중 뚱이가 보트를 들어올리는 것[62]을 보고는 바로 그를 로드 매니저로 고용했다. 하지만 작중 그가 한 일은 별로 없다. 기껏해야 슈퍼마켓에서 감자칩을 비벼서 연주한 것 정도.
  • 개그맨
"뚱이 취직하다"에서는 취직을 하려고 여러 일들을 해보다가 그냥 넘어지는 것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자 이를 직업으로 갖게된다. 그러나 넘어지는 비밀[63]이 밝혀지고 집게사장이 돈을 다 뜯기자 바로 해고당했다. 사실상 목숨을 걸고 해야했기에[64][65] 도중에 스폰지밥이 말리려 했을 정도.
  • 예술가
"나도 예술가"에서는 처음에는 스폰지밥을 따라해서 돌에다 접착제를 바르고 눈을 붙였는데 이게 평론가가 극찬을 하여 사람들에게 팔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돌이 떨어지고 생각이 떠오르질 않아 집게리아에 가서 징징이에게 강의를 듣던 도중 우연히 나온 게살버거에 영감을 얻어 눈알 재료를 붙였는데 그것을 앞에 나온 평론가가 또 나와서 극찬을 하며 걸작으로 인정을 해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작품 이름이 "차석의 거대한 물건" 이라고 한다. 이후 집게사장에게 잘못 걸려 심하게 시달리다 집게사장이 자초지종을 알고 뚱이와 협력해서 예술작품용 버거를 파는 대신 뚱이가 징징이와 함께 예술버거를 만들고 그걸 사는 사람이 줄을 설 정도. 또한 고뇌하는 과정에서 명화들을 손쉽게 그려내는 걸 보아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걸 알 수 있다.

8. 뚱이의 노래



이 노래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작곡을 한답시고 머리를 엄청 굴리다가 머리가 터졌다.[66] 그렇게까지 해서 작곡한 노래는 퀄리티가 엉망진창인데다가 주제 역시 맞지 않았고 그걸 녹음한 밴드가 전부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고 말았다. 그런데도 녹음을 강행한 이유는 제작자가 그에게 참가비로 받은 100달러를 다 써 버려서... 게다가 이 돈은 스폰지밥 돈인데 떨어뜨린 걸 얼른 주운 다음 내 거라며 훔친 것이다.
게다가 그 노래를 시범삼아 스폰지밥 집에서 대형 스피커로 틀었더니 집이 밀랍 녹듯이 무너졌으며, 사진에 찍혀있던 스폰지밥 부모님도 듣기 싫어했고 핑핑이도 달팽이집에서 귀마개를 꺼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정작 둘은 노래가 좋다고 했다. 사실 스폰지밥도 듣기 싫었는데 친구다 보니 비위를 맞춰주려고 그런 건데 진짜 그런지는 의문이다. 뚱이를 띄워주기 위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라디오에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일을 더 키웠다.
그 뒤 방송국에 가져가서 노래를 틀려다가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 DJ의 찢어지는 비명과 함께 쫓겨났고,''' 송신탑에 올라가서 틀어놓으니 '''비키니 시티 시민들이 고통스러워하며 폭동을 일으킬 정도'''였다.[67] 그 뒤 체육 선생님과 시민들에게 피구공 세례를 당하며 끝난다.[68]
어느 버전이나 아무 말 대잔치에 가까운 가사가 특징이다.

8.1. 스폰지밥 버전


노래는 성우 이장원이 담당했다.

불가사리 뚱이는 샌드위치를 만들었다네

그 이름은 바로 프레드

그 재료는 콩과 베이컨, 근데 썩은 냄새 나!

시는 정말 어려워, 내게는 연필이 있지

뾰족뾰족뾰족, 뾰족뾰족뾰족

우웩, 이 썩은 냄샌 뭐지? 드럼 솔로!

뚱이 머린 뾰족하다네

뾰족뾰족뾰족, 뾰족뾰족뾰족

노래 끝났네, 딱 한 줄 남았네!

맛은 네가 최고, 브로콜리~


8.2. 스폰지송 버전


나는나는 별가사리. 샌드위치를 만들었지.

내가 만든 샌드위치. 콩과 고기 맛이 나지.

냄새는 끔찍했었지만 그랬을 때는 뾰족 연필을 써요~

뾰족뾰족뾰족~ 뾰족뾰족뾰족~

방귀가 무슨 냄새~!

나의 머리는 뾰족하지요~.

뾰족뾰족뾰족~ 뾰족뾰족뾰족~

노래는 이제 끝났어요~!

브로콜리. 드릴께요~~!!


8.3. 영어 버전


Twinkle, Twinkle Patrick Star.

I made myself a sandwich.

My mommy named it Fred.

It tastes like beans and bacon.

And smells like it's been dead!

Writing stuff is hard, so I use a pointy pencil.

Pointy, Pointy, Pointy, Pointy, Pointy, Point.

PU! What's that horrible smell?! Drum solo!!!

I have a head, It ends in a point.

Pointy, Pointy, Pointy, Pointy, Pointy, Point.

This song is over. except for this line.

You win this round, Broccoli!!

(원어판 'I wrote this song'(내가 이 곡을 썼어))

해석

반짝반짝 패트릭 스타.(뚱이)

난 샌드위치를 만들었지.

우리 엄마가 프레드란 이름을 붙였어.

콩과 베이컨 맛이 나.

그리고 시체 썩는 냄새가 나!

글 쓰는 건 어려워, 그래서 난 뾰족한 연필을 쓰지.

뾰족, 뾰족, 뾰족, 뾰족, 뾰족, 뾰족.

피(P)유(U)![69]

이 끔찍한 냄새는 뭐야? 드럼 솔로!!!

내겐 머리가 있어, 끝부분이 뾰족해.

뾰족, 뾰족, 뾰족, 뾰족, 뾰족, 뾰족.

이 곡은 끝났어. 이 줄 빼고.

이번엔 네가 이겼어, 브로콜리!!


9. 명대사



9.1. 일반 어록


"예술을 통해서 감정을 내뿜을 때 영혼이 숨을 쉴 수 있거든. 그래야만 정신이 더욱 건강해지고 생활도 건강해져."

'''뚱이는 똑똑해''' 편에서 나온 대사. 스폰지밥이 뚱이가 음악을 하는 줄 몰랐다고 한 말에 대한 대답.

'''"지식보다 더 소중한 건 우리의 우정이야. 난 바보가 좋아."'''

'''뚱이는 똑똑해''' 편에서 뚱이의 머리가 잠시 두뇌 산호와 바뀌어서 똑똑해졌을 때 스폰지밥과 함께 원래 머리를 찾아내고서 스폰지밥이 머리를 다시 바꾸면 바보가 될 텐데 정말 괜찮겠냐고 묻자 대답한 말. 원판 대사인 '''"지식은 우정을 대신할 수 없어. 너를 잃을 바엔 바보가 될래."'''라는 대사로 잘 알려져 있는 명대사다.

'''"친구한테 어떻게 하찮은 걸 주겠니?"'''

'''캐릭터 카드''' 편에서 스폰지밥이 인어맨과 조개소년 초레어 카드[70]

를 자기한테 줘도 괜찮겠냐고 물었을 때 한 말.

"친구 문제에 관해서 옳고 그른 게 어디있겠니? 스폰지밥. '''옆에 늘 있어주면 그게 친구지 뭐.'''"

'''이상한 배구공''' 편에서 스폰지밥이 배구공같이 생긴 보석을 팔아 큰 돈을 벌고 거만해지지만 얼마 못 가 돈을 다쓰고 사람들도 모두 떠난 뒤 뚱이에게 가서 사과하자 뚱이가 한 말.

"친구! 내 앞에서 눈물 보이지 마!! '''세상에 눈물로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어!'''"

'''공포의 탈수기''' 편에서 나온 대사. 탈수기에 끼어버린 스폰지밥을 빼기는 커녕 본드를 발라서 아예 못나오게 만들고 이후 스폰지밥이 울려고 하자 한 대사. 그러나 정작 이 사태는 눈물로 해결됐다. 결말부에 울음이 터져버린 뚱이의 눈물에 본드가 씻겨나가는 바람에 탈수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기 때문.

스폰지밥: "용궁에서 일하기엔 내가 부족한가봐 뚱아.. 시합을 하는게 아니였어."
뚱이: "'''절대 꿈을 잃지 마 스폰지밥.''' 사람들이 나한테 말했어, '뚱아, 넌 대체 왜 사는 거니?
니 얼굴 제발 좀 가리고 다녀라!' '''근데.. 지금 난 어떠냐? 가서 혼내주라!'''"

'''용왕 대 스폰지밥''' 편에서 스폰지밥이 용왕과 요리 대결을 하기 직전에 풀이 죽어 있을때, 뚱이가 와서 스폰지밥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한 말이다. 심지어 집게사장도 용왕에게 돈을 걸만큼 승산이 없던 상황이었다.

'''미안해, 스폰지밥. 근데 핑핑이는 내가 좋대. 너는 이미 기회를 잃었어. 이제는 과거에 연연해서 살아선 안돼. 받아들여, 스폰지밥. 더 이상 네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핑핑이가 원하는 건... 핑핑이가 원하는 건...바로 나야! 그치, 핑핑아?'''

'''내 사랑 핑핑이'''에서.

"'''인생이란 갖가지 재미들이 섞여 있는 환상 그 자체라고!''' 억지로 쓸고 닦고 청소하는 건 인생이 아니야! 재미없단 말이야!"

'''바보들의 행진''' 편에서 청소를 하다가 외친 대사.

"나 참 사람들은 참 못됐어! 얼굴이 못생긴 게 뭐 죄라도 되냐고!"

'''못생김+입냄새=스폰지밥''' 편에서 스폰지밥이 먹은 양파 아이스크림으로 인한 입냄새로 사람들이 떠나가는데 뚱이가 이를 스폰지밥의 외모를 보고 떠나가는 것으로 오해한 채로 화를 내며 한 말. 이후 뚱이는 스폰지밥을 들면서 얘를 보라며 입냄새로 사람들을 다 쫓아냈다...

"쉽게 온 건 쉽게 가버리지."

'''마술 연필''' 편에서 스폰지밥이 뚱이에게 콧수염을 그려 주자 뚱이가 자신의 소원을 이루었다고 말하는데 그 수염이 저절로 날아가 버리자 한 말.

"하지 말라는 건, 하란 말이야!"

'''바보들의 겨울나기''' 편에서 다람이가 동면 때문에 집에 들어오지 말라는 영상을 보고 스폰지밥이 돌아가자고 말하자 뚱이가 한 말이다. 후에 다람이의 털을 뜯어서 겨울을 보낸다.

"인생은 걸어다니는 그림자에 불과해..."

복사 스폰지밥 편에서 복제된 스폰지밥과 재미있게 놀다가 잉크가 닳아서 모두 사라지자 허무해하며 한 대사. 원래는 셰익스피어맥베스에 나온 대사이다.

"살다보면 희생이 필요한 때도 있단다."

'''타임캡슐''' 편에서 뚱이가 타임캡슐에 넣을 물건으로 가장 좋아하는 돌을 가져와 넣으려 하자 스폰지밥이 그래도 되냐고 묻자 한 말.

"를 친구로 둘 수 없다면.. '''너를 잡아서 데려갈 거야! 이 병에 담아 갈 거라고!'''"

"너를 친구로 둘 수 없다면, '''너를 트로피로 만들어버릴 거야! 너를 위해서 휼륭한 병도 가지고 왔다고!"'''(If I can't have you as a friend, '''I'm gonna make you a trophy! I even picked out this nice jar for you!''')

'''나 돌아갈래~'''편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스폰지밥을 잡으려고 할 때 한 대사. 오르골풍의 긴박하고 공포스러운 음악과 함께 더해져 괴기스러움이 배가 된다. 그 다음에 숨어있던 스폰지밥이 뚱이가 안 보여서 마음놓다가 문득 뭔가를 느끼고 위를 보는데 위에 붙어있던 뚱이가 씨익 미소를 지으면서 "드디어, 잡았다! 스폰지밥!" 이럴때 나오는 음악도 무슨 스릴러풍 음악으로 으스스하게 나온다..

뚱이: "스폰지밥. 우리 큰아버지가 자유를 위해 거리에서 시위하다 체포되기 직전에 하신 말씀이 있는데, 얘기해줄까?"
스폰지밥: "그게 뭔데?"
(중략)
뚱이: "뭐랬냐면, '''자신의 마음을 절대로 속이려고 해선 안된다. 자신이 믿는 그대로 꿋꿋히 앞으로 나아가라.'''"
스폰지밥: "우와우~ 너희 큰아버지는 정말 멋지신 분이구나 뚱아. 구속되고 나선 어떻게 되셨어?"
뚱이: '''"나도 몰라. 그 후론 소식이 뚝 끊겼어."'''

'''최후의 수호자 스폰지밥''' 편에서 경찰에 잡혀갈때 스폰지밥과 나누던 대화. 저 때 상황이 상황인지라 '''부당한 세력엔 저항하라고.''' 라고 알려지기도 한다. 코렁탕, 택배드립, 읍읍 등의 드립과 엮었던 적이 있었다.

"이야, 정말 잘 맞춘다! 난 마지막으로 날 범인으로 지목했지. 계속 날 찾아다녔는데 못 찾았어. 완전 범죄였다?" 더빙

"Wow, you guys are good! I'm a last person I would've suspected, but I was looking for me all the time! It's the perfect crime!" 원문

'''범인은 누구?'''편에서 경찰관한테 체포된 후 한 대사.

"그러니까 외계인이 우리 생각을 읽고 우리 생각을 우리가 다시 생각토록 해서 그 생각이 마치 우리가 생각한 것인 것처럼 속였다는 거냐?"

'''다람이의 로켓''' 편에서 한 대사.

'''"넌 그러고도 합격하길 바랬니?!"'''

'''보트 운전 면허''' 편에서 한 대사. 뚱이가 스폰지밥 이상의 민폐 혹은 스폰지밥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가끔 있기는 하나, 뚱이가 피꺼솟을 넘은 격노와 스폰지밥의 징징이, 퐁퐁부인을 향한 가사이 유노를 뺨치는 하드 얀데레성을 비판하는 데에 쓰는 대사이다. 게다가 스폰지밥은 에피소드마다 베프와의 우정을 몇 번이나 강조했음에도 뚱이에게 사과 한 마디도 하지도 않아서 뚱이의 이 대사가 더 설득력있게 들리는 것은 덤이다.]

한국 한정으로 '스폰지밥, 만약 네가 100살까지 산다면 난 100살에서 하루 덜 살고 싶어. '''난 너 없이 하루도 살 수 없으니까''''라는 말을 뚱이가 했다는 소문이 떠도는데, 스폰지밥 그 어느 시즌에서도 뚱이는 이 말을 '''한 적이 없다.''' 이 명대사는 A. A. 밀른곰돌이 푸에서 나온 것이고 누군가가 뚱이의 것인 마냥 날조한 것이다.[71]

9.2. 개그 어록


대사 자체가 재미있는 경우도 있지만, 원판은 평범한데 한국판 성우의 미친 듯한 애드립력 덕분에 초월더빙이 된 경우도 있다.

'''"사↘랑↗해↘요↗~♬"'''

'''부자 될래요!'''편에서 아첨을 하라는 스폰지밥에 말에 문 앞 손님한테 한 대사. 원문은 평범한 톤의 "I love you."인데[72]

한국어판은 LG의 광고인 사랑해요 LG패러디한 것이다. 아뇨 뚱인데요와 더불어(한국 한정) 뚱이의 대사 중에 가장 유명한 대사 중 하나.[73]

'''"못↗맞↘혔↗지→ㄹㄹ롱↗~!"'''

'''눈싸움 대작전''' 편에서 스폰지밥이 자신을 비웃는 뚱이에게 엄청난 양의 눈덩이를 던지자 스폰지밥을 도발하기 위해 한 대사인데, 정작 이때 모습은 눈덩이들이 이마에 기차마냥 줄지어 붙어있는 데다가(...) 뚱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의 시너지가 대단해서 위의 '사랑해요'처럼 더빙에서만 유명한 대사. 원판은 그냥 "'''Haha, you miss me!'''"로 평범한 톤이며, EBS판은 안 맞았지롱이다. 그리고 이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스폰지밥에게 엄청난 눈세례를 받았다.

'''아니야!!!!! 내 이름은! 가! 아니야!!!!!!''' 더빙

'''NO!!!!! MY NAME'S NOT RICK!!!!!!''' 원문

'''요리왕 올림픽''' 편에서 스폰지밥과 햄버거 레슬링을 하던 도중 스폰지밥이 자신의 직원 이름표에서 이름 앞글자를 지워서 이름이 '이'가 되어버렸을 때 한 말. 원판에서는 본명인 패트릭(Patrick)에서 Pat이 지워져서 (rick)이 된 것으로 둘 다 실존하는 인명이여서 그냥 이름이 바뀐 정도였지만, 더빙판에서는 '''이'''라는 어정쩡한 이름이 되어서 병맛이 가세되었다. EBS판에서는 편집 되었다.[74]


"말도 안되는 소리? 그건 내 특기라고." '''(바로 이어지는 말도 안되는 소리(?))''' (다람이에게 맞는다) "미... 미안;;;" 더빙

"That's not crazy talk. This is crazy talk! '''(talks very weird acting stupid, and Sandy punches his head into his torso.)''' "Sorry." 원문 출처

'''자나 깨나 몸조심''' 편에서 스폰지밥이 집 밖으로 안 나가겠다고 하자 다람이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일갈할 때 뚱이가 뜬금없이 하는 대사. 자기 특기(?)를 선보인 뒤 다람이한테 한 대 맞아서 '''머리가 몸에 박혔다'''.

"있지. 못생긴 조개 얘긴데, 옛날에 못생긴 조개가 있었어. '''걔가 너무 못생겨서 사람들이 모두 죽었어. 끝이야."''' 더빙

"It's called 'The Ugly Barnacle'. Once there was an ugly barnacle. '''He was so ugly that everyone died. THE END."''' 원문

'''못생김+입냄새=스폰지밥''' 편에서 본인이 못생겼다고 생각해서 실의에 빠진 스폰지밥에게 해 준 이야기.

스폰지밥: 빠졌으면 빠졌다고 말할 거야.

뚱이: 물에 빠졌어! 물에 빠졌다고!

스폰지밥: 그럼 줄을 넘었다는 건데?

뚱이: 넘었으니까 빠졌겠지!

'''구조대원 스폰지밥'''편에서 DO NOT CROSS(넘지 마시오)를 ICE CREAM(아이스크림)으로 착각해 바다에 갔다가 빠져서 스폰지밥에게 한 말.

스폰지밥: "그나마 바다곰이어서 다행이야, 바다코뿔소였으면 동그라미도 소용 없다고!"

징징이: "코뿔소는 뭘 좋아하는데?"

뚱이: '''"바↘다-고↗옴↘- 싸↘우-는↗↘ 소리~"''' 더빙

Spongebob: "Yeah, I'm glad it was just a sea bear, this circle would never hold back a sea rhinoceros!"

Squidward: "What attracts them?"

Patrick: "The sound of a sea bear attack." 원문

'''캠핑은 즐거워!"편에서. 원문은 평범한 대사였으나, 더빙판 성우의 억양이 가미되어 개그감이 배가 되었다.

스폰지밥: "내 말 알아듣지 뚱아?"

뚱이: '''"엄마, 나 배고파요~"''' 더빙

Spongebob: "See what I mean, Patrick?"

Patrick: "(dopily smiles in pain) '''Where's the leak, ma'am?'''" 원문 출처

'''마술연필''' 편에서 그림밥이 그린 스패너에 머리를 맞고 정신을 잃은 뒤 한 말.

스폰지밥: "괜찮니, 뚱아?"

뚱이: "'''스트! 롸~이크!'''" 더빙

Spongebob: "Are you okay, Patrick?"

Patrick: '''"FIN-LAND!!!!"''' 원문

'''마술연필''' 편에서 그림밥이 볼링공을 던지자 볼링핀으로 변한 뚱이가 공에 직격된 뒤 하는 말. 원판은 볼링과 영어에 대한 배경 지식[75]

이 필요한 개그지만, 한국어판에서는[76] 셀프디스 개그가 되었다. 핀란드어판에선 원판 개그인 핀란드를 핀란드 사람들이 자기나라를 지칭할때 쓰이는 수오미라고 말한다.

맨레이: "이 멍청한 분홍색 불가사리! 그 안에 뭐가 들었냐!!!"

뚱이: '''"내 지갑이요."'''

맨레이: "으아아아아!!!!" (뚱이 머리를 붙잡고 패대기친다) 더빙

'''인어맨과 조개소년 3'''편에서 맨레이 갱생 교육 중에 나온 대사. 맨 처음 뚱이가 지갑을 떨어뜨리고 그걸 맨레이가 찾아주는 역할을 맡았는데, 어디 뚱이 아니랄까봐 뚱이 본인의 신분증까지 있음에도 자기 지갑이 아니라고 우겨서 맨레이가 한번 폭발했다. 그 뒤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역을 맡은 뚱이가 무거운 상자를 자꾸 맨레이 발에 떨구자 바로 위의 대사가 튀어나왔다. 당연히 맨레이는 제대로 분노 폭발.(...)

징징이: "24시간 가게 문을 연다고?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야! '''새벽 3시에''' 햄버거 먹는 사람이 어딨냐고!"

(뚱이의 알람시계가 울린다)

뚱이: "'''오! 지금 3시다!'''" (게살버거를 꺼내 먹는다) 더빙

Squidward: "Open 24 hours a day? WHAT A STUPID IDEA! Who wants a Krabby Patty at '''3 in the morning'''!"

(Patrick's alarm clock goes off)

Patrick: '''"Oh boy! 3 A.M.!"''' (whips out a Krabby Patty and starts to eat it) 원문 출처

'''검은 옷의 살인마''' 편에서 집게리아가 24시간 영업을 하게 되는데, 새벽 3시에 햄버거 먹는 사람이 어딨냐고 징징이가 따지자 바로 뚱이 집이 나오더니 뚱이가 3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나 햄버거를 먹는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을 당시엔 편의점 개념도 대다수가 몰랐고, 24시간 영업의 개념도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몇 년 후 편의점이 널리 퍼지고 패스트푸드 회사도 잇따라서 24시간 영업을 도입하게 되면서 졸지에 시대를 앞서간 에피소드가 되었다.(...)

뚱이: (손을 들며) "그럼 마요네즈가 악기 맞니?"

징징이: "아냐 뚱아, 마요네즈는 악기가 아니라 음식이다."

뚱이: (손을 다시 든다)

징징이: "케첩 역시 악기가 아니야!" 더빙

Patrick : "Is mayonnaise an instrument?"

Squidward : "No Patrick, mayonnaise is not an instrument."

(Patrick raises his hand again)

Squidward : "Horseradish is not an instrument either."

'''괴짜 악단''' 편에서 징징이가 악기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나온 대화. 원판은 겨자무지만 한국에선 인지도 때문인지 케첩으로 바뀌었다.

"나의 유일한 음식을 가져갔어! 난 굶어 죽겠지?"

'''죄 짓곤 못살아''' 편에서 뚱이가 스폰지밥이 준 초콜릿을 먹고난 뒤 자신이 먹었다는 사실을 잊고 스폰지밥이 자신의 초콜릿을 가져갔다고 오해하며 하는 대사. 이 때 뚱이의 배는 굶기는 커녕 배가 크게 나와있었다.

"근데 이 팬티 처음 샀을 땐, '''하얬다?'''"

'''요리왕 올림픽'''편에서 스폰지밥과 화해하고 함께 경기장을 나가면서 한 대사. 참고로 그 당시 뚱이의 팬티 색깔은 노란색(...).

불가사리 뚱이가 지은 시야요~ '''"장미는 푸르고, 제비꽃은 붉지만, 나는 응가하러 가야 한다."'''

A poem by Patrick Star. '''"Roses are blue, Violets are red, I have to go the bathroom."'''

'''뚱이의 노래'''편에서 나온 뚱이가 학생 시절 '''체육시간'''에 쓴 시. Roses are red, Violets are blue, Sugar is sweet, And so are you.라는 유명한 마더 구스의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

스폰지밥: " (중략) 비키니시티를 실망시켰어..."
뚱이: '''"맞아 스폰지밥. 네가 망쳤어."'''
스폰지밥: "아니야 뚱아. 한 팀인 우리가 한 거야."

뚱이: '''"아니 다 네 책임이야."'''

'''스폰지밥 3D'''에서.

"또 죽었네? 재미없는 게임이야."

'''자나깨나 몸조심''' 편에서 나온 대사. 게임오버 화면 이후 저 말을 하다가 게임과 똑같이 현실에서 모래산에 충돌하여 팔다리가 날아갔다.

"으허허허헣! 으아핳핳핳 으헣! 으헣! 으헣 우후! (헛기침) 으흠! ...'''잼밌당.'''"

'''자나깨나 몸조심''' 편에서 나온 대사. 뚱이의 익살스러운 웃음소리를 배경음악 없이 ASMR로 들을 수 있다. 귀엽다는 평가도 받는 편.

스폰지밥: 이대로는 안되겠어. 다른 방법을 찾자. 작전이 필요해!
뚱이: '''음.. 알았다! 발가벗는 거야!'''
스폰지밥: 우린 목욕탕에 취직하는 게 아니라고!

자아아-수라고?!! 너 어디 아퍼??? 우리같은 도둑이 어떻게 되는지 알면서 그래에에에!

'''폭탄 테러범'''이나 '''여객기 납치범'''같이 사소한 게 아니란 말이야! '''우린 풍선 도둑이야!!!'''

'''죄짓곤 못살아''' 편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공짜 풍선의 날인줄 모르고 몰래 가져갔다가 풍선이 터져 돌려주지 못하게 되자 스폰지밥이 우린 도둑이 되었다며 자수하자고하자 뚱이가 한 말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테러리스트하이재커가 사소한 것'''이라고 말하는 뚱이.

'''이봐, 불공평해! 카우보이는 대포 살 돈 없어!'''

'''바보들의 겨울나기''' 편에서 스폰지밥이 눈으로 대포를 만들자 한 대사. 이에 스폰지밥은 '''자동차 살 돈 없긴 마찬가지야~''' 라고 반박했다.[77]

여담으로 뾰족머리 삼돌이와 등장 에피소드가 같다.

'''어우 심하다 진짜;;;'''참조

용왕 대 스폰지밥 편에서 스폰지밥을 깎아내리며 모욕하는 용왕에게 겁도 없이 계속 반박하다가 두번째 번개를 맞자 한 말. 참고로 뚱이는 이 편에서 용왕을 화나게 한것 때문에 번개만 네 번을 맞고 나중엔 얼굴이 엉덩이 쪽에 붙는 수모를 겪는다...

'''내가 살인마라구? 나도 몰랐는데!? 어우 뚱이 무서워!'''

보디가드 구합니다 편에서 살인마 부치가 스폰지밥의 집 안에서 뚱이를 내쫓으면서 뚱이가 살인마 같다고 덮어씌우자 매우 놀라면서 한 말. 이 후 뚱이는 제 발로 경찰서로 뛰어간다..

'''되게 고맙소! 냉큼 또 오시오!'''

집게리아 문을 닫다 편에서 위생문제로 폐업한 집게리아를 스폰지밥의 집을 빌려 비밀 집게리아를 열자 뚱이가 경비를 섰는데 집게리아에서 퇴장하는 손님에게 한 말

뚱이: 암호를 대시오

플랑크톤: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거야 이 멍청한 뚱보 녀석아!

뚱이: '''암호가 맞았소!'''(문을 열며) 냉↗️큼↘️ 들어오쇼!

플랑크톤: 젠장

위 대사에서 이어지는 대사로 비밀 집게리아에 방문한 플랑크톤과 한 대사

'''야! 비! 당장 그쳐! 뚝!'''

'''Hey! Rain! You better stop that!'''

스폰지밥과 골프를 치던 도중 비가 와서 골프채로 하늘을 가리키며 한 대사. 당연하지만, 뚱이는 이 대사 이후 바로 벼락을 맞는다. 이 대사가 워낙 플로우가 있어서인지 여기에 힙합풍의 반주를 넣어 음악으로 만든 게 인기를 끌었다.#

뚱이: (벨을 울리면서) 우와, 여기 별거별거 다 있네.

징징이: (벨을 뺐으며) 만지지 마! 숙박계나 써!

뚱이: 여기 시험도 봐야 되는 거니? 공부 안 했단 말이야! (뚱이 울음)

징징이: 뚱아, 여기 이 종이에다 그냥 니 이름만 쓰면 돼.

뚱이: 오오, 그래. (징징이를 올려다보곤) '''너 컨닝할라 그러는 거지?!'''

집게리아 호텔 편에서 호텔로 바뀐 집게리아에 왔을 때 한 대사. 근데 오자마자 아직도 식당인 줄 알고 게살버거를 시켰는데, 정작 호텔인 줄도 몰랐으면서 짐은 들고 왔다(...).[78]

뿐만 아니라 호텔과 뚱이 집은 조금만 걸어가면 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였다.

뚱이: 찬다고? 나 차는거 하고 싶어!(다람이를 걷어찬다)

다람이: 너 지금 뭐 하는거야!(뚱이를 패면서 밖으로 나간다)

뚱이: 아우 왜그래 왜그래 어우 왜그래 말로해 말로[79]

문이 닫힌다.

뚱이: '''아➡️아↗️아⬆️아⬆️아⬆️아⬆️아➡️허↘️허어엉➡️!!!!!'''

(몇 초동안 침묵이 흐른 후)

뚱이: (문틈으로 머리만 내밀며)'''출입구에 하얀색 차 세워놓으신 분? 지금 딱지 떼요~.''' 더빙

'''괴짜 악단''' 편에서 한 대사. 포인트는 찰진 비명소리와 다음에 말한 대사다. 이후 뚱이는 다람이로부터 트럼펫이 몸에 박히는 안습한 꼴을 당한다. 참고로 영어판에서는 라이트 켜뒀다고 하지만 더빙판에서는 주차 딱지 뗀다는 한국적인 대사로 바꿨다.


9.2.1. 아뇨, 뚱인데요?



전화목소리: 집게리아지요?

뚱이: '''아뇨, 뚱인데요?'''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바로 전화벨이 울리고 뚱이가 전화를 받는다.

전화목소리: 거기 집게리아 맞죠?

뚱이: (얼굴이 일그러지지만 침착해하며) '''아니요, 전 뚱이예요!''' (수화기를 내려놓는다.)[80]

또 다시 바로 전화벨이 울리고 뚱이가 전화를 받는다.

전화목소리: 집게리압니까?

뚱이: '''(소리를 지르며) 아니↑요↑!! 뚱이라니까↘요↗오오!! 뜨힉! (거칠게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난 집게리아가 아니야!

스폰지밥: 뚱아, 우리 가게 이름이잖아.

뚱이: 뭐? 이런 멍청이가 있나!

뚱이의 대사 중 가장 대중적으로 밈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 대사. 해당 대사는 2기 5화 'Big Pink Loser(더빙판: 나도 상받고 싶어(EBS), 스폰지밥 따라하기(재능, 닉))'에서 나온 대사인데, 이걸 보면 뚱이의 멍청한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난다. 영어 원문은 "NO! THIS IS PATRICK!"인데 이게 외국에서 일종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24개 언어판 비교 영상. 피아노 더빙도 있다.
또한 EBS판에서 스폰지송 역을 분한 김승준 성우가 본인이 분한 다른 캐릭터들 버전으로 녹음한 동영상들도 있다.
  • 셋쇼마루 버전: 링크 / NG
  • 솔저: 76 버전: 링크[81]
  • 철학 관점으로 본 고찰도 있다.
[image]
아예 뚱이가 마인부우를 닮은 것, 그리고 2번째 극장판의 브로리 대사를 인용한 패러디도 있다.

9.2.2. 뾰족머리 삼돌이


[82]

스폰지밥: 뾰족머리 삼돌이, 넌 이제 끝장이다~

뚱이: (얼굴이 일그러지며)누가 뾰족머린데! '''내가 네모건달 할 거야!'''

2기 '바보들의 겨울나기' 에피소드에서 다람이가 무법자들이 나오는 서부 영화 꿈을 꾼 것을 보고 스폰지밥과 함께 네모건달VS뾰족머리 삼돌이 상황극을 했는데 스폰지밥이 위의 첫 대사를 읽어 뚱이의 얼굴개그가 나타난다. 이후 서로 네모건달을 하겠다며 눈덩이로 커다란 무기를 만들며 놀다가 다람이를 깨우게 된다.[83] 비석이 박힌 채로 눈더미에서 파묻혔다가 깨어난 이후에는 "스폰지밥 네가 네모건달 해. 난 그냥 뚱이할래."라며 별명을 포기한다. 원본에서는 '핀헤드 래리'라고 하는데 핀헤드는 바보라는 뜻이 있다.[84]

9.2.3. Patrick Hates This Channel


해당 문서 참고.

9.2.4. Patrick That's A ...



원본


밈으로서의 활용

스폰지밥: 우린 병을 열거야!(We are gonna open a jar!)

(병뚜껑을 연다.)

스폰지밥: 쉽지, 한번 해봐. 일단 병을 들어(Easy, now you try. First get a jar)

(그러자 뚱이가 피클을 들고 온다.)

스펀지밥: 뚱아, 그건 피클이야(Patrick, that a pickle )

뚱이: 응(Yes)

2021년 2월 부터 유튜브를 기준으로 급부상하기 시작한 밈이다. 스펀지밥이 뚱이에게 병을 들라고 하자 뚱이가 엉뚱한 것을 드는 장면에서 시작된 밈이다. 평범한 장면이었으나 어떤 유튜버가 피클을 총으로 바꿔 영상을 올리자 엄청난 화제를 일으켜 갑작스레 밈으로 부상햇다. 보통 뚱이가 총기난사나 폭탄테러를 저질러 집게리아 내지 비키니시티 전체를 난장판이나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의 활용법이다. 한편으로는 AI 보이스를 비롯한 딥페이크 기술의 발달로 퀄리티가 괜찮은 작품들도 간간히 나오고 있으나 동영상의 수가 지나치게 많아 빅맥송이나 64 bits 32 bits 16 bits 8 bits 4 bits 2 bits 1 bit처럼 뇌절로 인해 단기간에 퍼지고 사그라질것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9.2.5. Leedle Leedle Leedle Lee


'''"아르르르~"'''

해당 문서 참고.

10. 이야깃거리


  • 2016년 11월 14일, 러시아 보로네시 주에서 소련을 상징하는 붉은 별 구조물을 뚱이로 칠하는(...) 반달리즘이 발생한 바 있다. 러시아 경찰은 범인을 추적 중이며 범인이 체포될 경우 15일간 구금될 것이라 하는데, 후속 기사가 없어 체포 여부는 알 수 없다.
  • 1기 당시에는 아직 디자인 확립이 안 되었던 건지, 웬 마인 부우 같이 생긴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시즌이 지나도 디자인이 거의 바뀌지 않는 여타 레귤러들과 비교해보면 위화감이 큰 편이다.
  • 일본판에서는 여자 성우타니 이쿠코가 맡았는데, 원판과 한국판이 멍청한 느낌이라면 일본판은 부드럽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성우가 성우인지라 TV판은 원어판과의 갭이 많이 심하며, 원판과 한국판에 익숙한 사람들은 남자 성우가 맡은 극장판 쪽을 더 선호한다. 특히 스폰지밥의 원산지인 미국에서는 한국어판과는 달리 평가가 꽤 박하다.

  • 초기 캐릭터 설정에 따르면 뚱이는 스폰지밥의 친구로 나오지 않고 비키니 시티의 술집 주인으로 나오는 설정이었다고 한다.
  • 스폰지밥이 뚱이에게 '왜 사람들이 나에게서 도망치는걸까?' 라고 묻자 뚱이가 '어쩌면 너의 옷차림 때문일 수 있지' 라고 대답하는 대사의 영문버전에서, 뚱이의 말의 샌즈의 목소리가 들려 언젠가부터 뚱이=샌즈 라는 밈이 돌고있다.
  • 뚱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작이 공개되었다. 뚱이의 가족들과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하는 심야 토크 쇼라고 하며 제목은 The Patrick Star Show[85]이다. 하지만 Kamp Koral과 더불어 스티븐 힐렌버그의 작품 제작 원칙을 어긴 작품이기 때문에 Kamp Koral과 마찬가지로 논란이 되고 있다. 빈센트 월러의 언급으로 이것은 제작 중이라는 것이 실제로 밝혀졌다.

[1] 발음은 '파토릭쿠'.[2] 재능TV판에서의 풀네임. '스폰지밥 따라하기' 편에서 처음 언급되며 이후에도 간간히 언급되었다.[3] 시즌2 '요리왕 올림픽' 편에서 나온 이름으로, 뚱이(Patrick)에서 '뚱(Pat)' 자가 지워져서 나온 이름이다.[4] EBS판에서는 '''한심한 녀석'''[5] "레슬링 챔피언" 편 참고.[6] 바다도깨비는 분홍 뚱땡이(...)라고 불렀다.[7] '반대로 하는 날' 에피소드에서[8] 게시판 대소동편 참조.[9] '최고의 발명품'편에서 스스로를 그렇게 칭했다[10] '우리는 모범생' 편에서 퍼프 선생님이 자기소개를 하라고 했을 때 이름을 스물넷이라고 말했다.[11] '말하는 핑핑이' 편에서 핑핑이가 이렇게 불렀다. [12] 공식적인 이름이 아니다.[13] 최후의 수호자 스폰지밥 에피소드에서 뚱이가 본인의 큰아버지가 자유를 위해 시위를 했다고 했는데 뚱이에게 체포 직전에 "'''자신의 마음을 절대로 속이려고 해선 안된다. 자신이 믿는 그대로 꿋꿋히 앞으로 나아가라.'''"는 명언을 하였다. 그뒤 스폰지밥에게 체포되고 나서 어떻게 되었냐는 질문에 '''소식이 끊겼다고 했다.'''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비키니 시티에서 영원히 추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옴니버스 형식이고 설정도 가끔 바뀌는 편이여서 운이 좋으면 살아서 나올 수도 있다.[14] 41세기 후손[15] '''정확히는 자칭 친구.''' 징징이 쪽은 뚱이를 친구라고 여기지 않는다.[16] 옴니버스라서 일회성 설정일 수도 있지만 일단 해당 에피소드 에서는 할아버지가 같기 때문에 사촌지간이다.[17] 한국판 한정으로 가장 최고참이다.[18] '''연기한 게 아니라 뚱이가 그냥 접신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의 초월더빙을 보여 주고 있다. 이인성 성우의 열연 덕분에 캐릭터의 팬층도 상당히 독보적이다. 이쪽도 재능판과 닉판의 연기에 차이가 다소 있는 편으로, 1~3시즌의 톤은 뚱이만의 개그캐다운 톤이라면 4시즌 이후의 톤은 변성기 먹는 듯한 톤이다.[19] 이인성 성우에 비해 밀리는 감이 없진 않지만, 이쪽도 괜찮게 연기한 편. 어떤 사람은 오인성 성우의 연기가 더 저능아같다고 호평하기도 한다.[20] 플랑크톤과 마찬가지로 TV판에서는 여자 성우가, 극장판에서는 남자 성우가 목소리를 맡았다. 현재 타니 이쿠코 성우의 건강 문제로 TV판도 남성 성우로 교체되어 카누카 미츠아키가 맡고 있다.[21] 참고로 사랑의 게살버거 에피소드에서는 모래로 만든 냉장고에 모래 음식이 있기도 했다.[22] 간혹 두 설정이 모두 반영된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내 집이 최고야' 편이 그 것. 분명 시작할때는 지하에서 살다가 중후반부에서는 집을 덮고잔다.[23] 참고로 바보들의 행진 편에서는 방도 몇 개쯤 있다.[24] 평소에 Patrick이라고 부르는데, 현실에서도 많이 쓰이는 이름이다.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정말 평범한 이름.[25] 풀네임은 뚱별이다.성이 별이고 이름이 뚱이인듯. 서양 국가에선 이름을 앞에, 성씨를 뒤에 표기하기 때문에 그런거일 수도 있다. 이 풀네임은 스폰지밥 따라하기 와 인어맨과 조개소년3에서 나온다.[26] 시즌 1~3의 에피소드까지는 비록 결과가 대부분 실패로 끝나긴 했지만 나름 스폰지밥이 자문을 구하러 오는 에피소드가 많았고 어설프게나마 나름 조력자의 역할을 해왔으며, 이렇게까지 덜떨어진 캐릭터는 아니었다. 결국 이상하게 마무리되었지만 다람이를 만나러 가기 전에 스폰지밥이 자문을 구하러 가는 모습도 있었고 1화에서 면접을 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스폰지밥을 격려한다거나, 운전 면허 시험때 스폰지밥에게 운전하는 방법을 무전기로 지시한다던가 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모습을 보이기 했다. 그 때도 멍청하고 이기적일 때는 신 시즌만큼 악랄한 모습도 보여줬지만 구 시즌때의 조력자 모습을 아는 시청자들에겐 상당히 아쉬운 부분 중 하나다.[27] 최근 방영한 에피소드에서는 이 바위가 거북의 등껍질이였다는게 밝혀진다.물론 일회성 에피소드라 이 설정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진 않다. [28] 뚱이의 노래 에피소드에서는 뚱이가 머리를 쓰자 연기가 났다(...). 징징이 말로는 냄새가 아주 심하다고.[29] 옆에서 보던 징징이가 하도 답답해서 그냥 마지막 남은 곳에 넣으라고 했더니 스폰지밥과 함께 옆에서 알려주면 반칙이라며 퍼즐을 처음부터 리셋시켰다(...).[30] "스폰지밥, 나 더 큰 종이 사러 갔다 올게. 음..." 뚱이 바위 집 지붕에 꽉 차는 크기의 커다란 종이에다 편지를 써놓고 더 큰 종이를 사러 나간 듯하다.[31] 한국판에서는 유치원 동창이라고 더빙되었다. 당시 시청자인 어린이 연령대에 맞춰서 학력을 낮춘(?) 듯하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대졸 설정은 드문드문 나와 유지는 되고 있다는 것. 우스갯소리로 현자와 같은 명언이 수두룩해서 철학과 출신이라는 설도 있다.[32] 물론 사고를 칠 때는 뚱이에 버금갈 정도로 주변 사람들의 말을 안 듣는다. 특히 징징이나 퐁퐁 부인을 대상으로 할 때는 항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인데, 상대방이 악에 받쳐서 코 앞에서 소리를 질러대는데도 일부러 무시하는 것처럼 자기 할 말만 하거나 막무가내로 행동하기를 밥 먹듯이 한다.[33] 스폰지밥이 자신한테 불리한 약점이 잡혔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내용물을 알아내려고 별 짓을 다 했지만 실패. 결국 뚱이가 직접 열어주면서 상자 안에 딸랑 실 하나만 든 걸 보고 실망과 함께 안도하며 돌아갔지만, 사실 실을 당기면 숨겨진 입구가 나오는 구조였고, 안에 든 것은 크리스마스 파티때 찍힌 스폰지밥의 엽사였다.[34] 사실은 뚱이가 근원이다. 스폰지밥이 시험 직전에 한번 더 읽으려고 맡겨둔 요점 정리 종이를 아무 생각도 없이 먹어버린 바람에 불합격했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필기는 문제도 안 보고 답을 줄줄 외울 정도로 신물나게 쳤는데, 실기를 치지 못해서 따지 못했다.[35] 그런데 사실 이 중에서도 '지능 지수가 낮은 것이라기보다는 기본적인 생각조차 귀찮아서 못할 정도로 게을러서'라고 해석할 여지도 있는 에피소드가 다수였다. 적어도 시즌 3까지만큼은.[36] 이를테면 플랭크톤의 음식.[37] 집게리아에서 날아오는 기름 냄새에 짜증난 나머지 집게리아로 찾아가 여러 개의 양초를 손님 앞에 내놓는 것은 물론이고, 마침 그 앞을 지나가던 다람이에게 탈취제까지 뿌린다.[38]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막판엔 이에 복수하려고 큰 귀를 이식했다.[39] 스폰지밥이 왕의 권한을 그런 식으로 표현한 탓도 있었다.[40] 사람들이 떠나자 뚱이는 눈빛까지 또렷하게 바뀌며 징징이를 체포하라며 스폰지밥에게 소리치는데 자신을 비판하는 지식인들을 탄압하는 독재자의 모습을 풍자한 것.[41] 가계도를 보면 뚱이의 아버지는 뚱이 할아버지의 양자쯤 되는듯하다. 뚱이의 할머니는 뚱이 아버지와는 혈연 관계는 없고 뚱이 아버지와 뚱이 할아버지는 외형이 전혀 다르다. 정황상 뚱이 할아버지가 뚱이 할머니랑 결혼하기 전에 뚱이 아버지를 양자로 들였거나 아니면 뚱이 할머니가 먼저 죽고 난 다음에 들인 양자인듯. 참고로 핑핑이는 뚱이 할머니와 뚱이 할아버지의 친손자다. 즉 뚱이와는 4촌 동생쯤 된다. [42] 한국 더빙판에선 권력에는 반드시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뭐 어느 쪽이든 다 새겨들어야만 하는 말이다.[43] 정확히는 뚱이가 바닥에 떨어진 게살버거를 먹으려고 고개를 숙였다가 다가오던 더티버블이 뾰족한 부분에 찔린 것이다.[44] 핑핑이는 달팽이로 이 세계관의 달팽이는 고양이로 묘사되는데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해서 목욕을 매우 싫어한다.[45] EBS판에서는 바다신, 재능TV에서는 용왕.[46] "누가 뭐래도 얘가 요리사가 돼야 해요!" "시험해 봐! 스폰지밥은 뭐든 다 잘해!", "달랑 두 개? 두 개는 너무 시시할 텐데? 스폰지밥한테는", "두 개나, 세개나! 적어도 '''500개 정도는 돼야지!" 등등. 이에 듣는 스폰지밥의 표정만 더욱 어두워져간다.[47] 이에 스폰지밥이 '''"딱 한번!?"''' 라고 받아친걸 보면 그마저도 재대로 안한것으로 보인다.[48] [image][49] 내용을 보면 알다시피 아내에게 집안일을 떠맡기는 무책임한 남편을 풍자한 에피소드다.[50] 그래도 친구를 소중히 하는 마음과 명언은 나왔다.[51] 샘은 보통 남자 이름인 새뮤얼의 애칭으로 쓰이지만, 여자 이름 사만다의 애칭이기도 하다.[52] 목소리도 꽤나 낮은 편이다. 성우는 홍진욱이다.[53] 샘이 스폰지밥의 집을 부술때는 스폰지밥의 집에는 핑핑이가 있어서 잘못하면 핑핑이가 죽을 수 있었다.[54] 선인장 다듬기와 변기 청소를 당했다.[55] 뚱이가 자기 스스로 거품병이라고 꾀병을 내고 이후 의사의 말투를 보면 일부러 데려다 이런 치료를 한 것 같다.[56] 사실 이런 처사도 가볍게 봐준 것에 가까운데, 뚱이가 한 짓은 만행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의료에 대한 공포심리를 조장해서 병원을 불신하게 만들어서 온갖 돌팔이 치료법만 사용해서 병세를 더 악화시켰기 때문이다. 스폰지밥 애니라 저러고도 나았지, 안 그러면 죽을 수도 있었다. 안아키안예모 등에서 보이는 유사의료와 신앙치료 등의 요소가 보이는데, 이는 안아키 문제가 대두되기 십몇여년 가까이 전에 시대를 앞서서 나온 내용에 가깝다.[57] 더 압권인 것은 뚱이의 치료(?)로 인해 스폰지밥의 상처는 말 그대로 부풀어오르고 심하게 곪아 버렸다. 나중에 집게사장이 빼주어서 고름이 빠지고 붓기도 가라앉아 정상으로 돌아온 게 위안이려나...[58] 만화적 연출로, 실제로 기도에 뭔가가 걸렸을 땐 인공호흡이 아니라 하임리히법을 해야 된다.[59] 사실 뚱이를 고용하려고 징징이가 일을 그만 둔 것이다. 뚱이가 징징이한테 오늘부터 누가 일할까~라고하자 징징이는 뚱이한테 오늘부터 누가 그만뒀을까~ 라면서 집게리아 모자를 뚱이한테 씌워주고 가게밖으로 나간다. 다만 둘이 나가자 "이제 일하러 갈 수 있겠다."라는 거 보면 해고까지는 아니고 스스로 그만두거나 무급 휴가에 가까운 듯.[60] 결국 스폰지밥이 다시 엄지 싸움에서 이겨서 다시 요리사직을 되찾았지만...[61] 이건 스폰지밥이 언급한 사실이다. 그걸 들은 집게사장은 눈이 부풀어 오르다가 풍선처럼 날아가 버렸다...[62] 들어올린 이유가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걸 봤다고...[63] 집게리아 모자를 쓰면 흥분해서 넘어지게 된다.[64] 심지어 후에는 성게에 찔리려고도 했다. 스폰지밥이 집게사장에게 그만하라고 하자 신체 포기각서를 냈다고 얼버무렸다.[65] 자세히 말하자면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바닥에 매트를 깔지도 않은 상태에서 맨 바닥에 얼굴부터 엎어지는 것이다. 이런 행동을 계속하면 당연히 얼굴이 성할 리가 없다. 일을 끝내고 집에 갈 때 이빨이 부서지고 살이 찢어지고 얼굴에 심하게 멍이 든 모습을 보였다.[66] 분명 종이에 글만 쓰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집에서 별 요란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나중에 결과물을 내놓는데, 가사를 넣어놓은 우편봉투는 웬 오물이라도 들은 것마냥 묵직하고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67] 어떤 사람은 뚱이 노래를 헤드폰으로 들어서 머리가 터졌는데, 그걸 본 시민은 헤드폰으로 머리가 터진 게 부럽다고 했다. 살아서 그 노래를 계속 듣는 것보단 죽어서 그 노래를 안 듣는 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반면 어떤 할아버지는 노래를 듣고 귀가 아파 조종사들이 뛰어내린 비행기가 폭죽창고에 추락했는데도 "노래 좋구만~"이라고 한다. 이건 아마 노인의 특성상 청각이 퇴화해서 제대로 듣지 못한 걸 수도 있다.[68] 뚱이의 회상에 의하면 예전 체육 시간 때 시를 읽는 등 엉뚱한 짓을 해서 그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다른 아이들에게 피구공 세례를 받았다. 참고로 그 시의 내용은 "장미는 푸르고, 제비꽃은 붉지만, 나는 응가하러 가야 한다."이다. 본래는 'Roses are red, violets are blue'로 시작하는 유명한 영미권의 시인데, 뚱이의 멍청함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리고 뚱이는 그 시를 쓴 종이를 먹고 트림까지 했다.[69] 의성어이나, 실제 영어 원어판 노래를 들어보면 그냥 알파벳 이름을 읽는다.[70] 전세계에 단 5장밖에 없는 카드였다.[71] 스폰지밥도 '내 안의 진실한 모습, 그 이상의 것은 절대로 만들 수 없어요.'라는 명대사를 쳤다고 하는데 이 말도 스폰지밥이 한 적이 없다.[72] EBS 더빙판도 마찬가지.[73] 다만 해외에서도 이 대사가 그렇게 까지 존재감이 없는 대사는 아닌데 이는 한국 성우의 호연이 전세계로 널리 퍼진것도 있지만, 이란 버전이랍시고 뚱이가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며 자폭하는 영상이 화제를 끈 영향도 있다.[74] 만약 EBS판에서도 이 부분을 내보냈다면, EBS판 뚱이의 이름은 '별가'였으니 "내 이름은 '가'가 아니야"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래저래 영어보단 한국어일때 병맛이 증가하는 개그.[75] 볼링에서는 3연속 스트라이크를 터키라고 한다. 옛날 미국에서는 볼링에서 스트라이크를 세 번 치면 경품으로 칠면조(turkey)를 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뚱이는 두 번을 맞아놓고 대사를 치는 데다가, 대강 (영어 기준으로) 2음절 나라 이름이라는 것만 기억했는지 저렇게 말한 것.[76] 중국어, 독일어 등도 해당된다. 단, 독일은 케글링 용어인 alle Neune(핀이 9개).[77] 영문판에서는 아예 자동차 장르 중 하나인 스테이션 왜건으로 집어서 말했다. 그리고 스테이션 왜건 모양 대포알에 맞고 난 뚱이의 대사도 "Nice panel," 즉 "나무장식 멋지다." 대포알을 자세히 보면 과거 미국, 유럽에서 유행했던 우디 왜건 스타일임을 알 수 있다.[78] 거기다 짐에는 아무것도 없고 돌만 들어있었다.[79] 맞는 소리에 묻혀서 잘 안 들리겠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이렇게 말한다.[80] 이때 수화기 내려놓는 소리가 살짝 거칠어진다.[81] 실제로 솔저: 76이 나온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에 이 대사를 집어넣은 정신나간 영상도 있다.[82] 참고로 이 영상은 좌우반전이다.[83] 이후 대화가 또 압권인데 잠에서 깬 다람이가 뚱이의 머리를 뜯으며 '''"늬들중에 네모건달이 진짜 누구인지 빨리 말해"'''라고 하자, 뚱이 왈 '''"어...나야"''' 그리고 뚱이는 바로 한대 맞고 날아가고, 스폰지밥은 '''뾰족머리 삼돌이'''로서 두들겨 맞는다.[84] 영미권에서는 헬레이저 시리즈에도 핀헤드와 엮어서 드립을 치기도 한다.[85] 직역하면 불가사리 뚱이 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