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마법천자문)

 



'''세계의''' '''창조신'''
'''창조주'''
'''다른 이름'''
''''''[1]
태초의 신
'''소속'''
불명
'''성별'''
불명
'''나이'''
불명[2]
'''대인 관계'''
옥황상제(제자)
광명상제(제자)
암흑상제(제자, '''적'''[3])
대지여신(제자)

'''주요 한자'''
불명
'''직위'''
불명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이며 '''마법천자문 세계관을 창조한 태초의 신.''' 신들의 땅으로 찾아온 4명에게 신의 이름을 쓸 것을 허락해주고 그들에게 4개의 세계를 맡긴 뒤 홀로 신계에 남은 채 신계로 가는 문을 스스로 봉인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존재 자체는 28권에서 처음 암시됐다. 광명상제가 암흑상제에게 납치되기 직전, 태극철권을 봉인하며 '''"시작은 끝을 향해 가는것이 신의 뜻!"''' 이라고 언급했는데, 자신들이 신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신"이라는 존재를 언급한 것을 보면 '''"자신들보다 더 위의 존재"'''가 존재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암시했다 볼 수 있다.
40권에서 광명상제가 자신과 옥황상제에게 신의 이름을 허락했다고 언급한다.
41권에 따르면 신들의 땅은 하늘에 설치된 일종의 공중도시로 과거에는 제법 이것저것 있었지만 지금은 낡고 파괴된 수련장 하나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한다.
42권에서 암흑상제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옥황을 포함한 4신들이 신들이 되기도 전에 먼저 모든 존재들에게 신의 힘을 허락한 적이 있었으나 그 결과 세상의 균형이 파괴되어버리자 최초의 마법 천자문[4]을 만들어 세상의 균형을 회복시킨 뒤 신들의 땅과 관문을 만들고 자신에게 찾아온 4인에게 각각 하늘, 땅, 빛, 어둠의 힘과 신의로서의 이름을 하사한 뒤[6] 이들을 지상으로 내려보내고 자신은 신계에 남아 신계의 문을 봉인한다.
이후 태초의 마법천자문은 잊혀진 숲 어딘가에 버려지고 마법천자문에서 새어나온 힘으로 정령과 숲의 결계가 형성되었는데, 암흑상제가 신들의 땅에 있던 네 힘의 균형을 파괴하면서 결계가 깨져 정령들은 해방되고 광명계에 이상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
43권에선 4명의 신들은 창조주가 나눠준 신성에 맹세코 서로가 서로를 소멸시키지 않는다는 맹세를 했으며, 신성의 특징상 이는 신성을 직접적으로 물려받은 후예들도 자연스레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46권에서 태초의 전쟁 당시 세 신들은 "우리들이 이리 갈라질 것을 창조주는 알고 있었을까?"라는 독백으로 언급된다.
50권 트레일러에서 창조주의 영역이라는 곳이 언급되었으며 50권에서 창조주의 공간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3. 여담


  • 능력만 보면 전능하긴 하지만 전지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당장 4신을 임명하기 전에도 한번 모두에게 힘을 허락했다가 세상이 개판되고 나서야 뒤늦게 뒷수습을 한 전적이 있고 그 뒤에도 본인이 알든 몰랐든 간에 암흑상제에게 신으로서 힘을 주는 바람에 신들간의 분쟁을 야기함은 물론이요 나머지 3신의 성격까지 파탄내는데 일조한 셈이기 때문이다.

[1] 28권에서 광명상제가 그를 언급할 때 이라고 표현했다.[2] 다만 태초 이전부터 존재했던 자라서 4명의 신들보다도 압도적인 최연장자다.[3] 일단 제자로 받아들이긴 했으나 그 실상은 창조주와 대립관계인 '''마음이 없는 자'''의 후손이다. 창조주가 이를 알았는지 불명이나 암흑상제를 받아들인 바람에 다른 제자들의 인생까지도 꼬여버렸다.[4] 이때는 지금같은 비석형태보다는 마법천자패에 가까운 원반형이었다.[5] 이후 암흑상제의 회상을 보면 단지 힘만 내린 것이 아니라 훈련도 시켜주거나 적어도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공간정도는 내준 것으로 보인다.[6] 이 이름자체는 어디까지나 칭호인지라 신들 본인이 후계자를 정한 뒤 물러나면 그 후계자가 신의 이름을 습명받아 쓰게 된다고 한다.[5] 즉 천세태자가 멀쩡히 커서 하늘의 지배자 자리를 계승받았다면 옥황상제를 칭하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