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 야타이
1. 개요
창춘 야타이는 중화인민공화국의 2부리그인 중국 갑급 리그 팀이다. 모기업은 지린 성의 대재벌인 지린 야타이 그룹.
연고지인 창춘시가 만주지역에 있다보디 시즌 시작하는 3월에호 한참 추울때라서 시즌 초반에는 지옥 원정으로 시작한다.[1]
2. 역사
1996년 창춘 야타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이래 계속 이름을 유지했고, 창단시에는 을리그에 참가하였다.
2000년에는 인민해방군 산하 군팀인 8.1 팀과 합병하여 갑B리그로 승격했다.
2001년 갑B리그에서 2위를 마크했지만, 갑A리그(슈퍼리그 전신)로 승격하지 못했다.
2003년 갑B리그에서 우승하였음에도 또 승격하지 못했다. (2004년 슈퍼리그 창설, 갑B리그는 갑급리그로 개칭)
2005년, 갑급리그에서 2위를 마크하여 슈퍼리그로 승격하였다.
2007년 슈퍼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참가자격 획득.
2008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였고, 애들레이드, 포항, 빈즈엉과 E조에 소속했으나 32강 탈락.
2009년 슈퍼리그 2위를 마크하여 다시 AFC 챔피언스 리그 참가자격 획득.
2010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 전북, 히로시마, 페르시푸라와 같은 조였으나 32강 탈락.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계속 하위권을 전전하면서 AFC 챔피언스 리그는 커녕 강등을 걱정해야할 처지로 전락하였다. 2013년은 14위, 2014년 13위, 2015년 10위로 슈퍼리그를 마감하였다.
2016년 5월 최하위로 전락해 강등권에 처하자 이장수 감독을 선임하였다. 9월 시점에서 4경기를 남겨두고 14위 항저우와 6점 차이가 나면서 꼴찌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반등하기 어려운 실정. 그러나 그 마지막 4경기를 전부다 이기면서 12위까지 오르며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2017년 오디온 이갈로를 250억원에 영입하는 등,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돈을 풀었지만, 4월 1무 4패로 무진하자 이장수 감독은 다시 경질되었다.
2018 시즌 내내 강등권과 멀었으나, 후반부 막바지에 6경기 무승(4무 2패)를 거두다가 갑급리그로 강등당했다.
2020년 시즌 정규리그 조1위하여 승격 D조로 진출했고 승격 D조(싱글라운드)에서 최종 1위 우승하여서 다음 시즌 슈퍼리그로 승격하였다.
3. 주요 선수
- 오디온 이갈로 (2016-2018)
리차이로 지브코비치 (2019-)
[1] 예전에는 남들처럼 3월에도 홈경기 했는데 이때 창춘은 경기 당일날에 기온 떨어진다는 일기예보가 뜨자마자 프런트들이 경기장 잔디에 '''물을 뿌려서'''(......) 빙판으로 만드는 꼼수를 써가며 홈승률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