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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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WICE의 멤버인 채영을 다루는 마이너 갤러리. 흔히 챙갤이라고 불린다.
2. 역사
2.1. 2018년 이전
2016년 1월 13일 개설되었다. 개설 극초기에는 약간의 관심이 몰렸으나 당시는 TWICE 갤러리가 한참 활성화 되어 있었기 때문에 1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하루에 글이 하나도 안 올라오는 날(...)이 종종 있었을 정도로 오랫동안 비교적 조용한 갤러리였다. 이후 CHEER UP 컴백기와 함께 어느 정도의 고닉 상주 인원이 생기고 글리젠도 부쩍 많아지면서 인물갤의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CHEER UP에 이어 TT가 대박을 터뜨리며 2016년 11~12월에는 이른바 티티입덕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이는 마침 겨울방학 시즌과도 맞물려서 단독콘서트와 신곡 KNOCK KNOCK의 활동기가 있던 2017년 2월까지 챙갤은 몇 달 동안 매일같이 흥한갤 순위 100위권 안에 들 정도로 흥했으나, 3월 개강/개학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소강기를 갖게 되었다.
많은 챙갤러가 학생인 점에 기인하여, 방학의 유무에 의한 챙갤 리젠의 성쇠는 2017년 5월 SIGNAL 활동기 - 여름방학과 2017년 11월 LIKEY 활동기 - 겨울방학의 패턴에서도 일정 부분 유사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이러한 패턴과는 별개로, 그 동안 별 사건 없이 꾸준한 유입이 차곡차곡 쌓여 왔기 때문에 대략 2017년 하반기 정도부터는 챙갤의 고질병이던 평일 낮 시간대의 정전도 거의 사라질 정도로 인구풀이 매우 탄탄해졌다. 자체적으로 타갤에 스트리밍 총공을 다니기 시작한 것도 이 즈음부터.
2.2. 2018년
- 03월 07일 : 2018 채영 생일 서포트 시작
- 04월 07일 : 채영 갤러리 원데이 이벤트
- 04월 23일 : 채영의 스무번째 생일을 맞이해 축하글, 팬아트, 자작곡, 찍덕모음등 다양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 05월 14일 : V앱 채영이의 딸기농장이 방송되자 수많은 챙갤러들이 중계글을 달렸다. 그 결과 흥한 마이너 갤러리 1등에 랭크 되었고 흥한 갤러리 30위권에도 랭크되었다.
- 06월 03일 ~ 07월 25일 : 채영이의 여러 레전드 사진들을 모아 월드컵을 진행했다. 대회명은 [채영 2018]. 사진 단위가 아닌 날짜 단위(ex)180518 판콘) 로 진행. 우승자는 161202 MAMA의 채영이다. 결승 결과 발표
2.3. 2019년
- 03월 17일 : 나갤의 월간 임나연과 같은 성격의 계간 잡지인 "봄챙" 이 발행되었다. 계간매거진 <봄챙> 19년 <봄>호 발간.
- 04월 07일 : 4월 23일 채영이의 생일을 기념해 채영갤 축제인 월드 챙피언십이 처음으로 개막했다. 총 6개 종목으로 진행. 2019 월드 챙피언십 개막
2.4. 2020년
- 메시지북 프로젝트가 시작 됐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여파와 총대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연기되어 채영의 생일까지 완성을 못해 새로 디자인 하는중
- 2020년 5월 23일 1대 챙선을 시작했다. 당은 숏컷챙당 단발챙당 장발챙당이 등단했으며 선거활동은 치열하였으나 결국 장발챙당이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으며 당선되었다
3. 특징
- 자료 업로드 형식이 2016년 이래로 잘 정착되어 있어서 덕질 관련 자료를 찾기 매우 용이하다. 직접 찾지 못하더라도 질문글이나 자료요청글을 올리면 챙갤에 상주하는 챙갤러들이 친절하게 답해 줄 것이다.
- 여러명의 챙갤러가 '채영갤러리'라는 닉네임의 매니저 아이디를 공유하면서 동시에 별개로 두어명의 부매니저
를 두는 방식으로 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서포트와 챙갤 트위터 운용을 담당하기도 한다.
- 디시의 원색적인 유머보다는 아기자기한 정서의 유머가 많은데, 이 점 때문에 유쾌하면서 노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챙갤러들은 갤주가 노잼이기 때문에 자신들도 어쩔 수 없이 재미없는 척을 하는것 뿐이라고 둘러대는 편.
- 인물갤임을 감안하더라도 갤러들이 상당히 순하고 비속어를 찾아 보기 힘들다. 뉴비들에게도 아주 잘 대해주는 편. 허구한 날 뉴비들을 불법원스(...)라고 놀리는 TWICE 갤러리의 거친 환경이 잘 안 맞는다면 망설이지 말고 챙갤의 문을 두드려 보자.
- 아재팬 비율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며, 다른 멤버 갤러리들에게 군필 갤러리(...)라고 놀림을 받기도 한다.
- 2016년 5~6월에 열린 시/그림 대회인 '챙일장'의 여파로 한동안 벽갤에 감성글을 쓰는것이 유행했으며 이에 '감성챙갤'이라는 이명이 붙기도 했다.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채영이를 닮아 금손이 많아서 자체적으로 그린 팬아트 또한 자주 올라온다.
- 나연 갤러리의 갤러들이 나연이의 머리를 두고 장난식으로 깐덮대전을 벌이는것과는 대비되어 오랫동안 내부분열이 없었으나, 최근 채영이가 민트초코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대두되며 민트초코와 관련된 논쟁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친(親)민트초코 파가 민트초코는 훌륭한 맛이며 갤주가 좋아하는 맛을 싫어하는 것이 이단이라고 공격하면, 반(反)민트초코 파는 민트초코는 치약맛이지만 그나마 갤주가 먹으니까 갤주에 한해서 봐주는 것이라고 반격하는 형세.[1]
- 2018년 5월 최근들어 가끔씩 감성을 주체하지 못하는 챙갤러들이 '손 채 영'이란 제목으로 손채영 삼행시를 올리는 일이 많아졌다. 주로 감성이 폭발하는 새벽이나 비오는날에 글이 올라온다.
4. 이야깃거리
- SIGNAL 활동기 팬사인회에 앨범 단 한장으로 당첨이 된 갤러가 있다. 참고로 이 당시의 팬사인회는 최소 30장, 기본적으로 40장 이상은 사야 안정권이었다(...) 성지가 된 당첨글
- 글리젠이 아주 활발한 갤러리는 아니지만, 낮에는 다소 조용하다가도 벽갤에 떡밥만 생기면 금방 실시간 흥갤 순위권에 들수 있는 저력을 가진 갤러리이기도 하다.
- 같은 맥락에서 '성냥갤'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평소에는 조용히 글 조회수만 올리던 갤러들이 떡밥을 물면 마구 글을 쓰다가 떡밥이 식으면 금새 잠잠해지는 모습을 성냥의 불이 훅 꺼지는 모습에 빗대어 표현한 것.
- 갤주의 별명인 '아기맹수'에서 착안한 채렝게티라는 애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