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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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인도 아잔타 석굴에서 아오노 케이타와 만난 의문의 소녀. 림피드 채널을 소유하고 있다. 그 정체는 우메자키 박사가 베터맨을 참고로 하여 만들어낸 생체병기, 통칭 D 타입 헌터.
클론 방식으로 양산된 동료들이 그녀까지 합쳐 18명 있었으나, 아잔타 석굴에서 임무 수행중 알저논이 발병하였다. 그 결과 전부 서로 죽여버리는 바람에 남은 것은 챈디 한 명 뿐.
챈디는 D 타입 헌터 중에서도 18호라는 모양.
벌레 모양의 갑각 형성 박테리아인 프레토를 입음으로써 전투 형태인 붓다(...)로 변신. 본래 제어를 위해 관리장치가 없으면 과산소증으로 죽도록 설계됐지만 이 형태에서는 우메자키 박사가 관리하는 장치 없이도 생명 유지가 가능해진다.
케이타에게 호의를 갖고 있어 그를 몇 번 도와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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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 아사미와 오피서를 살해하며 배터맨 오르토스와 베스트맨(칸케루)의 마지막 전투가 끝날 무렵 야나기 쇼와 쿠레나이 카에데의 아이를 림피드 채널을 통해 발견, 어디론가 데려간다.
이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36화에 등장하여, 우시야마 미츠오와 함께 훔친 각성인을 아오노 케이타에게 건네준다. '''케이'''라는 아이를 같이 데리고 있었는데, 챈디가 어릴적부터 길러왔다는 설명, 케이를 본 케이타가 왠지 그리운 느낌을 받았다는 묘사를 볼때 바로 위에 나온 야나기 쇼와 쿠레나이 카에데의 아이로 추정된다. 이는 38화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되어 반확정되었다.
'''특수능력자끼리의 아이'''이며, 평범하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인간 소년인 케이. 그는 아무런 감정도 드러내지 않고, 바다 너머에서 타오르는 G아일랜드 시티를 바라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