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중신검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역
- 묵쌍영
이후엔 봉인에서 풀려나고 마검도 혼만 남은 채 도망갔다. 허나, 아직 모든 것을 해결한 것은 아닌지라 운성과 함께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질투심 때문인지 운성 주변의 다른 여자들에게 예의를 갖추지 않는데다가 다른 여자 문제 있으면 운성에게도 쌀쌀맞게 굴어서 독자들의 평가가 좋지 않다. 어떤 사람은 라헬드립(...)도 칠 정도.
- 조철삼
- 곽운화
3.2. 천마신교
내란이 일어나 천마교, 신월홍교, 적련교로 나뉘었고, 그 내란을 틈타 마교를 빠져나간 장로들이 각자 ○○궁이라 불리는 문파를 세워 삼교사궁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 중 하나인 혈화궁이 작중 초반부터 몰락할 때까지 검 하나 찾자고 일반인, 무림인 가리지 않고 객잔 하나에 있던 이들을 싸그리 납치해서 진법과 함정, 마물이 득실거리는 소굴로 몰아넣고, 제자가 비천한 과거를 지우고 싶다고 부탁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을 몇 개와 잘 나가던 표국 하나를 학살하고, 인신공양에 쓰려고 표면적으로 평범한 상단의 딸[3] 뿐만 아니라 무림맹의 영재들, 더 나아가서 관원까지 단체로 납치했다.[4] 그런데도 무림맹과 권왕이 본격적으로 공세를 펼쳐서 혈화궁을 멸망시킬 때, 천헌노괴가 요새 혈란을 많이 저지르고 애들 납치를 일삼긴 했지만 다른 삼교사궁이 벌인 나쁜 짓에 비해 과하게 공격해온다며 의아해한 걸 보면 이들 전체가 굉장히 악랄한 집단인듯하다. 다만, 이 말은 천문, 진법, 주술에 빠져사느라 조직 관리는 형편 없었던 미친 늙은이인 천헌노괴가 한 말임을 고려해야 한다.[5]
3.2.1. 적련교
적련교 교주의 별호 때문에 적련교라 이름 붙였을 뿐, 천마교가 아닌 자신들 쪽이 천마신교 정통이라 주장한다.
- 적소혜
- 허백선
3.2.2. 신월홍교
- 향아영
3.2.3. 혈화궁
- 천헌노괴
형과 마찬가지로 십대고수지만, 천문과 진법, 주술에 빠져살아서 그 점괘 내용을 광적으로 믿고 별의별 기행을 일삼으며, 청영검 역시 그 점괘대로 찾았으며 마교를 빠져나온 것도 내란이 일어날 것을 예지하고 한 거다.
점괘 자체는 기가 막히게 잘 맞지만, 자신에게 득이 되는 미래를 점쳐서 실현시키려고 따른다기보다는 그냥 점괘가 그러라고 했으니 따른다는 식이라 보통 사람이라면 예상 못하는 미래는 기가 막히게 알아맞췄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알아서 의심하고 경계하여 아예 안 만들거나 처리했을 화근을 키워 파멸했다.
- 모곡
3.2.4. 오독궁
- 오독흉괴
- 마진화
3.2.5. 자전마궁
혈화궁과 동맹을 맺은 단체로 그 증표로 고수인 유령귀마를 보내서 새로운 근거지에 진법을 다 펼칠 때까지 문지기로 쓸 수 있게 해줬다. 시귀술, 즉, 시체를 조종하는 마공에 능통하다. 혈화궁, 오독궁처럼 십대고수가 궁주인 것은 아니라 그 무공과 명성 모두 부족하지만 그 기괴함과 잔인함으로 공포를 잘 다루기에 천마신교로부터 독립하여 마궁을 세울 수 있었으며, 그 본거지가 꽤나 대놓고 드러난 다른 마궁과는 다르게 본거지를 잘 숨겨 무림의 공적인데도 무림맹의 공격을 받지 않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한 도주로도 몇 개나 마련해두는 등 다른 궁주보다 약하다는 단점을 악수를 두지 않고 항상 안전한 선택지만 골라 치밀하고 교묘하게 수행하는 지력으로 잘 메꿨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분타를 세우려고 십이지단 중 하나를 시켜 어떤 마을을 습격하다 지나가던 운성에게 걸려서 실패했고, 곽운성이 유일하게 생포한 우둔필이 기억하는 분타의 위치를 선술로 캐내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여섯 분타부터 본거지까지, 궁주부터 졸개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전멸당한다.
- 만자강
- 우둔필
- 유령귀마
그러나 상식적으로 못 알아챈다는 게 독이 되어 비상식적인 젊은 고수 곽운성의[7] 기습에 허무하게 당하고[8] 스킬 셔틀이 되었다.
3.3. 무림맹
- 석파천
3.3.1. 개방
충걸개
개방의 팔걸 중 하나.
탑만도개개방의 팔걸 중 하나.
3.3.2. 점창파
기대원
기창기원석
3.3.3. 오룡표국
* 임화련
오룡표국 국주의 딸이었으나, 과거의 조철삼을 아는 이는 다 죽여 없애라는 천헌노괴의 명을 받고 습격해온 혈화궁도들 때문에 아버지와 많은 표사들이 눈앞에서 살해 당했고, 본인은 곽운성이 구해줘서 살았으나 그동안 다른 궁도들이 표국에 직접 쳐들어가서 거의 멸문할 정도로 피해를 입는다.
3.4. 봉검문
* 묵온자
* 묵쌍영
* 천기수사
3.5. 기타
적랑
3.6. 설정
천중신검
청홍쌍영검
천룡신검
선계무공
[1] 부정적인 감정은 마검에게 유익한 영향을 주기에 긍정적으로 인식할만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2] 그 당시, 자리에 없던 곽운성은 제외[3] "표면적으로"라는 말을 앞에 덧붙인 이유는 그녀가 속한 상단이 실제로는 적련교의 분타이기 때문.[4] 요약하자면 적련교 분타의 후계자를 멋대로 뺴앗아오고, 자신들의 최대 적들의 역린을 건드리고, 정수불범하수를 위반하는 짓을 저질렀다. 그것도 겨우 1년 가르친 제자 밥(?)으로 주자고.[5] 그러니까 다른 삼교사궁보다 악랄한 짓을 했지만 조직 자체는 최약체라 그리 말한 걸 수도 있고, 그냥 천헌노괴가 양심이 없어서 자신들의 악행에는 관대하면서 다른 삼교사궁은 엄격하게 따져서 억울해하는 걸 수도 있다.[6] 자전마궁의 특기인 시귀술로 시체 군단을 조종하는 것부터 섬뜩하지만 한 술 더 떠서 자신의 부하라도 실수하면 점혈로 굳혀 팔다리를 뜯어먹고, 그 실수가 용서못할 수준이라면 통째로 먹는 짓을 공개적으로 저질렀다[7] 천중신검의 비상식적인 탐지 능력으로 은신한 유령귀마를 순식간에 눈치 챘는데, 상식적으로 알아챌 리 없어서 방심한 상태로 곽운성이 침입자인지 손님인지 고민하느라 곽운성이 검을 빼든 걸 너무 늦게 알아챘다.[8] 지나치면서 조용히 "도전"이라 말하면서 갑자기 팔만 움직여 칼을 박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