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성심병원
1. 개요
청구성심병원 홈페이지
의료법인 청구성심병원에서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873 (갈현동 395-1)에 소재하고 있다. 2019년 4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하기 전까지는 은평구 내에서 독립적인 의료법인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종합병원이었다.
은평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대병원, 명지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과 진료 협력하고 있다.
''' '성심병원'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하는 한림대학교 의료원과는 관련이 없다.'''
2. 시설
- 내과 5개과, 외과 3개과, 정형외과 2개과, 응급의학과 3개과, 신경외과, 신경과
- 병상수 201병상, 중환자실 10병상, 준 중환자실 11병상, 응급실 15병상, 수술실 5실
3. 여담
- 지역 주민들에게는 종합병원 특성 상 고액의 진료비를 자주 청구하기 때문에 '진료비를 성심(실)하게 청구하는 병원'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려진다. 다만 이는 다른 병원을 가도 마찬가지이니, 이곳이 특히 고액을 청구한다고 생각하진 말자.
- 또한 은평구에 종합병원이 40년 넘게 이곳밖에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전반적으로 직원들과 의사들이 불친절했다는 평가가 많다. '이 주변에 종합병원이 여기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지 다른 병원 생기면 진즉 망했다'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다수. 최근 지속적인 리모델링과 직원 교육, 노사갈등의 해소로 인해 서비스 자체는 상당히 좋아진 펀이다. 근무를 해봤거나 병원을 와서 진료를 받아본 사람이 아니라면 제발 함부로 평가절하하지 말자. 특히 노사갈등이 원만히 해결된지도 오랜데 아직도 그걸 들먹이며 질 나쁜 병원이라고 비방하는 사람이 꽤 있다.
- 노조 탄압으로 유명했었지민, 지금은 전부 해결된 상태이다. 1988년, 1998년, 2008년은 노사갈등이 극에 달한 시기였으며, 민주노총에선 2003년 최악의 노동탄압 사업장으로 꼽았다.
- 대한민국 최초로 노조 탄압에 의한 집단정신질환산재를 인정했다. 최근 들어(근 5년) 근로 환경이 좋아진 편이라고 하므로 참고할 것.
- 몇 안되는 중소병원 노동조합이 있다. 현재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산하 청구성심병원분회로 편재되어 있다.
- 한때 K3 챌린저스리그 소속 축구팀인 서울 파발 FC도 운영했지만,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로 인해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