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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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정치단체이자, 이름 그대로 청년단체이다. 2020년 현재 대표는 공석이다.
현재 '''너머'''로 이름을 바꾸었다.
2. 주요 활동
- 기본소득 운동(기본소득제)
- 최저임금1만원 운동
- 탈핵 운동
- 반전/평화 운동
- 표현의 자유 보장 운동
- 청소년 운동
3. 활동 현황
- 2013년 10월 9일 : 한국전력 서울지사를 점거해,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성명서를 통해 “밀양 송전탑 문제는 ‘도시를 위해 지역이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 사회정서’를 드러내는 사건이며, 특히 도시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취하는 태도는 곧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의 문제”임을 지적했다.
- 2014년 4월 27일 : 정기총회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입장 ‘세월호가 침몰하기까지, 이 나라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나’를 채택하고 입장문을 소책자와 대자보로 만들어 배포했다.
- 2014년 5월 19일 : 박정희기념관을 점거했다. 입장문에서 “우리는 신전을 모독하고 역사에 침을 뱉기 위해 여기에 섰다”며, “‘경제성장’이라는 이름의 신을 섬기는, ‘생명보다 이윤을’을 교리로 하는 국교”를 뒤엎어야 하고 “당신이 이윤보다 생명이 진정으로 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거리로 나와 선언하라”라고 주장했다.
- 2015년 4월 16일 :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열린 ‘제1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다짐대회’에서 같은 시기에 외국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하며 “파산선고, 대한민국 정부의 도덕적 정치적 파산을 선고합니다. 남미순방 안녕히 가세요. 돌아오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쓰인 전단을 뿌렸다. 또한 입장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논란과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뒤로하고 대통령이 튀었다”며, “정부를 향해 유예되어왔던 파산 선고”를 내리고 “남미에 간 대통령이 그대로 망명을 신청할 정도로 단호한, 단결된 투쟁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 2015년 7월 17일 : 청년좌파 회원 2명이 찢어진 헌법과 “헌정 종식 애도” 성명을 인쇄한 전단을 뿌리다가 경찰에 불법체포되는 일이 있었다. 성명서에서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 대법원의 쌍용차 및 KTX 노동자 부당해고 판결 및 원세훈 전 국정원장 불법대선개입 판결의 파기환송 등과 함께 박래군 인권운동가의 구속을 들며 “법은 권력의 폭주를 제한하는 장치가 아니라, 권력의 손에 들린 무기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4. 사건사고
4.1. 알바노조 위원장의 비선조직 폭로
사실상 노동당 청년좌파, 알바노조의 명을 끝낼 수도 있는 사건
물론 이건 알바노조의 사건사고지만, 비선조직은 노동당-청년좌파하고도 연계되어 있기에 여기에 서술한다.
여기의 대표의 페이스북 폭로를 통해 "언더조직"이라 불리우는 조직 내 비선조직의 존재 및 해당 조직을 통한 노동당, 청년좌파, 평화캠프와의 직접적 연계가 확인되었다. 이 특정 정파가 조직 내 공식 의사결정기구를 무시하고 모든 결정을 했을 뿐만 아니라 미리 결정된 사항도 여기를 거치면서 변경돼 다시 조직에 통보되기도 했다고 주장하였다. 출처
참고로 그 언더조직에선 혼전순결을 강조하며 낙태 금지를 불사했다는 것도 밝혀졌다. 물론 낙태야 대한민국에서 금지되었으니 거기에 대해선 변명을 할 수 있지만, 여기와 연계된 정당이 녹색당과 같이 낙태죄 폐지 운동에 앞서는 등 여성주의 성향이 강한 정당[1] 이라는 걸 고려하면,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셈이다. 그것때문에 내부에서 고발과 분노가 일어난 건 덤. 페이스북에서는 언더조직이 존재했고, 어떻게 지령을 내렸는지 나와있는 면이 많고 블로그에서는 레닌의 책을 읽어오라거나, 전인적 활동가가 되기 위한 과제 등을 내주었다는 어떤 식으로 운영되어있는지에 대해 쓰여있다.
페이스북, 블로그
한편 이가현 전 위원장에게 지목된 사람인 구ㅇㅇ선배라는 부분에서 본인이 칭해진 것으로 보여진다며 구교현 위원장 후보가 관련된 해명 글을 쓰기도 했으나 이에 대한 반응은 부정적인 편이다. 출처 그리고 이에 대해 알바노조에서는 선거 시행 규칙 위반과 관련된 부분이 있는지 사실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나섰는데출처 많은 사람들이 언더조직에 대해 글을 쓰면서 당사자들이 인정하고 구교현 위원장 후보가 사퇴하면서 사실 여부 확인 역시 취소되었다.
이후 이가현 위원장이 2월 28일, 공식적으로 당선이 확정되었고,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출처 내부에서 언더조직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나 SNS와 댓글에서 이가현 위원장이 언더조직에 당했던 것처럼 배제와 폭력을 경험했다는 조합원 및 직원들이 또 다른 폭로와 문제제기를 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출처: 이 링크에 관련 내용들이 모두 공유되어있다.
5. 다른 위키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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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항목
[1] 강령에도 명시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