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의 날
1. 발단
대한민국의 기념일.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2. 계기
https://youtu.be/Gvdq-odHamw?t=24m14s (영상 24:14)
박근혜 전 대한민국 대통령이 눈물을 흘리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고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할 것을 제안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제정되었다.
3. 행사
세월호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각종 추념 및 기념행사를 한다.
4. 여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이 기념일과 함께 국민안전처라는 기구가 신설되었는데 해경과 소방방재청을 통합했지만 오히려 더 엉망이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국민안전처를 없애고, 대한민국 해양경찰청과 대한민국 소방청을 되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