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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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챔프에서 연재한 무협 액션 만화로 스토리는 손은호, 그림은 최명수가 맡은 작품. 당시 만화치고는 그림체가 상당히 좋은편이고 인기는 있어서 31권으로 완결했다.
싸움에는 무적인 강투지와 공부벌레인 최우수가 교통사고 후 어떤 박사에게 실험용으로 끌려가서 영혼이 뒤바뀌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최우수가 강투지의 육체로 개그를 펼치는 일종의 착각물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싸움이 주 내용이 되면서 스토리가 겉잡을수가 없게되다가 초열재단 편에서는 드디어 스토리가 안드로메다 저멀리 날아가버리며 급하게 조루 완결해버렸다.[1]
그래플링(유도, 레슬링 등)이나 타격기라도 발차기 기술 취급이 애매하다. 딱딱한 길바닥에 슈플렉스나 메치기를 꽂는데 머리나 등부터 떨어지고도 강자 보정만 받으면 금방 일어난다. 실제로는 기절 수준이 아니라 한 방에 장애인이 되거나 죽을 수도 있다. 발차기도 현실에서는 주먹보다는 훨씬 강한지만 주먹으로 구사하는 필살기들에 비해서 위력이 훨씬 약하게 나온다.
태권도, 복싱, 킥복싱, 유술, 유도, 무에타이, 주짓수, 쿵후, 절권도, 합기도, 권법, 레슬링등 여러가지 무술이 나오지만 태권도의 정권지르기와 발차기가 필살기 취급을 받는등 태권도의 취급이 상당히 좋다.
조폭이 매우 약하게 나오는데 초반에 격무도사범 유진창의 땅을 사려고 한 사장이 보낸 조폭 행동대장이 1년전의 격무도를 배운지 며칠도 안된 강투지(최우수)에게 지거나 그 후에 우연히 시비가 붙은 한강호에게도 깨지고 탁현의 선배가 행동대장인 광주에서 제일 잘나가는 조직의 조폭 수십명이 중학생 신진호에게 쓰러진다. 등장인물중에서 개그나 하며 최약체 취급받는 개그캐릭터 표독수지만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는 조직의 행동대장까지 해먹을 실력이 있다.
아귀도에 나오는 초열재단의 경호원들은 조폭보다는 훨씬 강하게 나온다. 세명이 협공했다고는 하지만 강투지를 몰아붙이는 위업을 달성한다. 하지만 일대일로는 주연들에게는 상대가 안된다. 전국에서 싸움실력으로 난다 긴다하는 맨손격투 프로의 경호원들인데 주연들이라지만 일개 고등학생에게 픽픽 쓰러지는걸 보면 90년대 학원가는 참으로 살벌한 전국시대였을것 같다.
이 만화는 스토리는 손은호 작가, 작화는 최명수 화백의 공동 작품인데 최초 기획은 최명수 화백이였으나 스토리를 맡은 손은호 작가의 무리한 설정변경으로 여러모로 말도 안되는 스토리로 가게 되어버린 아쉬운 작품이다. 최화백의 설정은 영화 체인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학원물의 설정이였으나 손은호 작가의 안드로메다급 설정으로 캐릭터들 자체가 변경이 되고 무리수의 스토리가 되어버렸다고 카더라. 그러나 결국 결과적으로 인기를 얻었으니 스토리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의 불만일 뿐이다. [2]
비현실적인 설정들만 제외하고 본다면 학원폭력물로써는 수작인 작품인데 앞서 말한 스토리가 모든것을 말아먹은 비운의 작품이다. 액션이나 그림체, 작화등만 놓고보면 크게 깔게 없다. 오히려 국내 학원폭력물 중에선 탑 티어에 들 만한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씬이 일품이다. 가끔씩 나오는 연애나 개그 장면들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편.
공부를 엄청나게 잘하는 수재거나 돈이 썩어날정도로 많은게 아니면 입학조차 어려운 명문학교.
강남 일대를 평정하고 강북 영역까지 세력을 확장하려는 막강한 학교. 신기하게도 문제아와 범생의 비율의 반반으로 덕분에 구룡체고처럼 완전 막장까지는 아니다. 잘나가다 구룡체고가 기상고 근처로 학교를 옮기는 바람에 한때 세력이 주춤했지만 스토리 중후반부부터 강투지(최우수)가 일대 최강자로 등극해 과거 이상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강투지(최우수)를 위해 도움되는것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의리파.
기상고와 천상고가 있는 지역으로 이전해온 체육 전문 고등학교. 다만 문제아들이 많고 전교생 대부분이 불량학생에 싸움실력이 대단해서 이 학교에서 싸움 제일 못하는 학생도 타학교에 가면 캡짱이 될수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
원래는 불량학교가 아니였고 태권도부 주장인 류진남이 캡짱으로 순수한 운동선수들만 있는 학교였으나, 지강혁과 독고대산, 지대웅, 피호철이 전학을 오며 독고대산이 류진남을 쓰러뜨려 학교를 장악하고,[8] 전학생 중 최강인 지강혁과 사천왕을 중심으로 싸움꾼들이 활개치는 불량학교로 변모 되었다.
원래 기상고를 지배하던 불량배 학교. 원래 한강호가 캡짱이였으나 그의 친구이자 동급생인 부캡짱인 조용안이 현직 캡짱. 조용안이 강투지(최우수)에게 패배하고 구룡체고의 수금셔틀 학교로 전락.
절권도와 쿵후, 합기도를 기반으로 한 타격기 중심의 격투가로 걸음마를 시작한 시점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본기를 천 번 이상 수련하여 눈에 보이지도 않는 스피드로 공격을 가하는게 가능해진 괴물이자 작중 스피드 판독기. 1초에 12번 공격하는 초고속 연타를 필살기로 가지고 있다.[19] 가장 큰 강점이 스피드답게 신진호의 스피드는 그 강한 지강혁조차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지강혁을 농락하며 처절하게 털어버렸다. 이후 파이트 클럽 전에서 표독수를 제압해 인지도를 올렸으며 지철규를 제압하고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강투지와 대결한다. 초반엔 빠른 스피드와 강한 내구성으로 강투지를 압도하며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나 죽은 줄 알았던 절친 선우혁의 등장으로 집중력이 분산되며 유효타를 허용했고 결국 강투지의 필살기 탄환권을 이겨내지 못하고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다.[20][21] 패배 후 선우혁에게 모든걸 듣고 자신을 이용한 탁현을 박살내고 사라진다. 초열학원 편에서 강자로 지목되어 재 등장, 제갈 미향과의 대결에서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으로 제갈미향의 마비침술을 극복하고 승리하며 이후 권신과의 대결 전야에 지강혁과 잠깐 맞붙어서 한쪽 무릎을 꿇는다.[22] 우천으로 인해 권신과의 공식전이 뒤로 미뤄지나 권신과 창고에서 조우, 비공식 무대에서 격돌하는데 작중 처음으로 권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상당히 선전하나 권신이 숨겨둔 비장의 필살기인 '천공'을 맞고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며 리타이어.[23]
독고대산이나 이해강, 천장석과 같은 포지션의 근육질 거구이며 현직 조직폭력배 그룹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다. 주특기는 극도로 단련된 밀도높은 거대한 스피드를 겸비한 근육을 이용한 저돌적인 파워로 압박하는 인파이터. 오래전에 권신과 수원쌍웅이라 불리며 수원 일대를 함께 평정했던 친구 사이로[24] 권신의 조심하라는 충고를 듣지만, 결국 자신을 노린 조사몽과 대결하여 관절과 인대가 꺾이는 끔찍한 패배를 당하고 리타이어. 사실 파이클럽에서 강투지(최우수)가 어느정도 고전하다가 이길정도로 독고대산과 동급 정도 실력을 보여주는등 꽤 강한편이지만 초열학원 편 이후 심해진 파워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해서 약한 이미지가 더 돋보인다.
강남일대에서 제일 잘 나가는 조직의 행동대장이며 과거에 지철규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다. 작중행적만 보면 지철규와 왜 라이벌구도인지 모를정도의 약체로 강한 모습이 단 한번도 적이 없다. 신진호와는 파이트클럽에서 맞붙게 되며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광주에선 유명하지만 서울에선 전혀 인지도가 없던 신진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희생양으로 쓰인다. 신진호를 상대로 윗옷을 던져서 눈을 가리는 등 야비한 짓은 다하지만 신진호와 클래스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패한다. 그후 다시 재등장하지만 초열학원 편에서는 개그캐릭터 및 해설역할로 전락. 신진호에게 압도적으로 져서 그런지 딴 놈들은 몰라도 신진호 하나 만큼은 그 누구보다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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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문제아들을 사회와 격리시켜 놓는다는 이유로 만든 곳이지만 실상은 초열재단이 러시아에게 차관 대신 받은 시베리아 연해주 쪽의 일부 불모지 지역을 개척하기 위한 노동력이 필요해서 문제아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문제아들을 모아놓은 학교 답게 싸움과 세력간 전쟁이 일상이지만 선생들은 일절 관여하지 않으며 오히려 권장한다. 이 학원에서 육체적으로 우수한 인원을 모아 불모지 땅을 개척하고 그 곳의 천연자원을 개발하는것이 궁극적인 설립 목표. 이미 초열학원의 전신인 초열재단은 정부와도 밀약을 맺고 이에 대해서 치외권을 허락받았다. 그래서 아직까지 이런 사실이 매스컴과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것. 잡병의 수준은 구룡체고 이상으로 2명이 모이면 한강호를 쉽게 제압 가능한 수준의 강자들이 모인 학원.
1. 개요
소년 챔프에서 연재한 무협 액션 만화로 스토리는 손은호, 그림은 최명수가 맡은 작품. 당시 만화치고는 그림체가 상당히 좋은편이고 인기는 있어서 31권으로 완결했다.
2. 줄거리
싸움에는 무적인 강투지와 공부벌레인 최우수가 교통사고 후 어떤 박사에게 실험용으로 끌려가서 영혼이 뒤바뀌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최우수가 강투지의 육체로 개그를 펼치는 일종의 착각물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싸움이 주 내용이 되면서 스토리가 겉잡을수가 없게되다가 초열재단 편에서는 드디어 스토리가 안드로메다 저멀리 날아가버리며 급하게 조루 완결해버렸다.[1]
그래플링(유도, 레슬링 등)이나 타격기라도 발차기 기술 취급이 애매하다. 딱딱한 길바닥에 슈플렉스나 메치기를 꽂는데 머리나 등부터 떨어지고도 강자 보정만 받으면 금방 일어난다. 실제로는 기절 수준이 아니라 한 방에 장애인이 되거나 죽을 수도 있다. 발차기도 현실에서는 주먹보다는 훨씬 강한지만 주먹으로 구사하는 필살기들에 비해서 위력이 훨씬 약하게 나온다.
태권도, 복싱, 킥복싱, 유술, 유도, 무에타이, 주짓수, 쿵후, 절권도, 합기도, 권법, 레슬링등 여러가지 무술이 나오지만 태권도의 정권지르기와 발차기가 필살기 취급을 받는등 태권도의 취급이 상당히 좋다.
조폭이 매우 약하게 나오는데 초반에 격무도사범 유진창의 땅을 사려고 한 사장이 보낸 조폭 행동대장이 1년전의 격무도를 배운지 며칠도 안된 강투지(최우수)에게 지거나 그 후에 우연히 시비가 붙은 한강호에게도 깨지고 탁현의 선배가 행동대장인 광주에서 제일 잘나가는 조직의 조폭 수십명이 중학생 신진호에게 쓰러진다. 등장인물중에서 개그나 하며 최약체 취급받는 개그캐릭터 표독수지만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는 조직의 행동대장까지 해먹을 실력이 있다.
아귀도에 나오는 초열재단의 경호원들은 조폭보다는 훨씬 강하게 나온다. 세명이 협공했다고는 하지만 강투지를 몰아붙이는 위업을 달성한다. 하지만 일대일로는 주연들에게는 상대가 안된다. 전국에서 싸움실력으로 난다 긴다하는 맨손격투 프로의 경호원들인데 주연들이라지만 일개 고등학생에게 픽픽 쓰러지는걸 보면 90년대 학원가는 참으로 살벌한 전국시대였을것 같다.
이 만화는 스토리는 손은호 작가, 작화는 최명수 화백의 공동 작품인데 최초 기획은 최명수 화백이였으나 스토리를 맡은 손은호 작가의 무리한 설정변경으로 여러모로 말도 안되는 스토리로 가게 되어버린 아쉬운 작품이다. 최화백의 설정은 영화 체인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학원물의 설정이였으나 손은호 작가의 안드로메다급 설정으로 캐릭터들 자체가 변경이 되고 무리수의 스토리가 되어버렸다고 카더라. 그러나 결국 결과적으로 인기를 얻었으니 스토리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의 불만일 뿐이다. [2]
비현실적인 설정들만 제외하고 본다면 학원폭력물로써는 수작인 작품인데 앞서 말한 스토리가 모든것을 말아먹은 비운의 작품이다. 액션이나 그림체, 작화등만 놓고보면 크게 깔게 없다. 오히려 국내 학원폭력물 중에선 탑 티어에 들 만한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씬이 일품이다. 가끔씩 나오는 연애나 개그 장면들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편.
3. 등장인물
3.1. 명성고
공부를 엄청나게 잘하는 수재거나 돈이 썩어날정도로 많은게 아니면 입학조차 어려운 명문학교.
- 최우수(강투지) [3]
- 탁현
- 진대남
- 도현우
3.2. 기상고
강남 일대를 평정하고 강북 영역까지 세력을 확장하려는 막강한 학교. 신기하게도 문제아와 범생의 비율의 반반으로 덕분에 구룡체고처럼 완전 막장까지는 아니다. 잘나가다 구룡체고가 기상고 근처로 학교를 옮기는 바람에 한때 세력이 주춤했지만 스토리 중후반부부터 강투지(최우수)가 일대 최강자로 등극해 과거 이상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 강투지(최우수)
- 허우대
- 한비연
- 오웅식
- 천무진
강투지(최우수)를 위해 도움되는것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의리파.
- 기지창
- 도도혜
- 박유나
- 혜리
3.3. 구룡체고
기상고와 천상고가 있는 지역으로 이전해온 체육 전문 고등학교. 다만 문제아들이 많고 전교생 대부분이 불량학생에 싸움실력이 대단해서 이 학교에서 싸움 제일 못하는 학생도 타학교에 가면 캡짱이 될수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
원래는 불량학교가 아니였고 태권도부 주장인 류진남이 캡짱으로 순수한 운동선수들만 있는 학교였으나, 지강혁과 독고대산, 지대웅, 피호철이 전학을 오며 독고대산이 류진남을 쓰러뜨려 학교를 장악하고,[8] 전학생 중 최강인 지강혁과 사천왕을 중심으로 싸움꾼들이 활개치는 불량학교로 변모 되었다.
- 류진남
- 피호철
- 지대웅
- 한상진
- 독고대산
- 지강혁
3.4. 천상고
원래 기상고를 지배하던 불량배 학교. 원래 한강호가 캡짱이였으나 그의 친구이자 동급생인 부캡짱인 조용안이 현직 캡짱. 조용안이 강투지(최우수)에게 패배하고 구룡체고의 수금셔틀 학교로 전락.
- 한강호 (19세)
- 조용안 (19세)
3.5. 그외
- 신진호
절권도와 쿵후, 합기도를 기반으로 한 타격기 중심의 격투가로 걸음마를 시작한 시점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본기를 천 번 이상 수련하여 눈에 보이지도 않는 스피드로 공격을 가하는게 가능해진 괴물이자 작중 스피드 판독기. 1초에 12번 공격하는 초고속 연타를 필살기로 가지고 있다.[19] 가장 큰 강점이 스피드답게 신진호의 스피드는 그 강한 지강혁조차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지강혁을 농락하며 처절하게 털어버렸다. 이후 파이트 클럽 전에서 표독수를 제압해 인지도를 올렸으며 지철규를 제압하고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강투지와 대결한다. 초반엔 빠른 스피드와 강한 내구성으로 강투지를 압도하며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나 죽은 줄 알았던 절친 선우혁의 등장으로 집중력이 분산되며 유효타를 허용했고 결국 강투지의 필살기 탄환권을 이겨내지 못하고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다.[20][21] 패배 후 선우혁에게 모든걸 듣고 자신을 이용한 탁현을 박살내고 사라진다. 초열학원 편에서 강자로 지목되어 재 등장, 제갈 미향과의 대결에서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으로 제갈미향의 마비침술을 극복하고 승리하며 이후 권신과의 대결 전야에 지강혁과 잠깐 맞붙어서 한쪽 무릎을 꿇는다.[22] 우천으로 인해 권신과의 공식전이 뒤로 미뤄지나 권신과 창고에서 조우, 비공식 무대에서 격돌하는데 작중 처음으로 권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상당히 선전하나 권신이 숨겨둔 비장의 필살기인 '천공'을 맞고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며 리타이어.[23]
- 지철규
독고대산이나 이해강, 천장석과 같은 포지션의 근육질 거구이며 현직 조직폭력배 그룹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다. 주특기는 극도로 단련된 밀도높은 거대한 스피드를 겸비한 근육을 이용한 저돌적인 파워로 압박하는 인파이터. 오래전에 권신과 수원쌍웅이라 불리며 수원 일대를 함께 평정했던 친구 사이로[24] 권신의 조심하라는 충고를 듣지만, 결국 자신을 노린 조사몽과 대결하여 관절과 인대가 꺾이는 끔찍한 패배를 당하고 리타이어. 사실 파이클럽에서 강투지(최우수)가 어느정도 고전하다가 이길정도로 독고대산과 동급 정도 실력을 보여주는등 꽤 강한편이지만 초열학원 편 이후 심해진 파워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해서 약한 이미지가 더 돋보인다.
강남일대에서 제일 잘 나가는 조직의 행동대장이며 과거에 지철규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다. 작중행적만 보면 지철규와 왜 라이벌구도인지 모를정도의 약체로 강한 모습이 단 한번도 적이 없다. 신진호와는 파이트클럽에서 맞붙게 되며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광주에선 유명하지만 서울에선 전혀 인지도가 없던 신진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희생양으로 쓰인다. 신진호를 상대로 윗옷을 던져서 눈을 가리는 등 야비한 짓은 다하지만 신진호와 클래스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패한다. 그후 다시 재등장하지만 초열학원 편에서는 개그캐릭터 및 해설역할로 전락. 신진호에게 압도적으로 져서 그런지 딴 놈들은 몰라도 신진호 하나 만큼은 그 누구보다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 스님
- 강투지가 처음으로 패배한 사람(본편 시작 전 내용))
- 백천호
.
- 구악천
- 유진창
- 유세나
3.6. 초열학원
전국의 문제아들을 사회와 격리시켜 놓는다는 이유로 만든 곳이지만 실상은 초열재단이 러시아에게 차관 대신 받은 시베리아 연해주 쪽의 일부 불모지 지역을 개척하기 위한 노동력이 필요해서 문제아들을 모아놓은 곳이다. 문제아들을 모아놓은 학교 답게 싸움과 세력간 전쟁이 일상이지만 선생들은 일절 관여하지 않으며 오히려 권장한다. 이 학원에서 육체적으로 우수한 인원을 모아 불모지 땅을 개척하고 그 곳의 천연자원을 개발하는것이 궁극적인 설립 목표. 이미 초열학원의 전신인 초열재단은 정부와도 밀약을 맺고 이에 대해서 치외권을 허락받았다. 그래서 아직까지 이런 사실이 매스컴과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것. 잡병의 수준은 구룡체고 이상으로 2명이 모이면 한강호를 쉽게 제압 가능한 수준의 강자들이 모인 학원.
- 권신
- 조사몽
- 천장석
- 이해강
- 제갈미향
- 마강철
- 권성
[1] 갑작스런 완결 이유는 초열재단 부분을 연재중 작화가가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장기휴식을 가진데다 복귀해서도 상태가 좋지않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나 이미 그전에 이 만화는 감당이 안되는 상태였다'''.[2] 2편 초반에 화실 스토리 부분에서 장난이긴 하나 최명수 화백이 손은호 작가의 무리한 설정에 대한 푸념컷이 실려있다. [3] 괄호밖은 육체, 괄호안이 실제 인격[4] 리타이어한 탁현이 숨을 안 쉰다고 하는 오신혁에게 '삽질 할 줄 알면 땅 파고 묻어버려라'는 말을 던진것으로 봤을때, 죽일 생각으로 때린듯.[5] 프로레슬링에서 락커룸에서 규율을 어기고 각본을 어기는 레슬러들을 혼내주는 고참 레슬러로, 주로 교내에서 말안듣는 후배들을 혼내주는 역할을 맡는다.[6] 이것도 손작가의 설정오류탓이다.[7] 작화로는 안나온다.[8] 피호철과 지대웅 두명을 동시에 상대했으니 분명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 못했을것이니 정정 당당히 이겼다고는 볼 수 없다.[9] 다만 지대웅이 아무래도 하드웨어적으로 좀 더 우세하다.[10] 물론 이 한방이 권신의 평타가 아닌 폭류권이긴 했다.[11] 원래 독고 대산과 같은 사천왕임에도 사이가 좋지 않다는것이 초기 설정. 피호철이 한상진에게 쓰러지고 역시나 자신을 노리는 한상진과 호각을 다투며 싸우지만 독고 대산에게 복수하기 위한 한상진의 투지에 한발 물러나 양보한다. 본인 역시 독고 대산의 스포츠맨 정신에 어긋나는 불량행동의 폭주를 막아설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설정. 그 이후에는 도현우에게 패배한 강투지가 신체의 이점을 이용한 유도를 배우기 위해 유도관 사부를 찾지만 유도관 사부는 이미 알콜 중독으로 인하여 사망한 상태. 실망한 최우수(강투지)가 지나가던 구룡체고 유도부원들을 두들겨 패자, 최우수(강투지)와 대결한뒤 최우수에게 유도를 전수해주는것이 초기 설정. 그리고 초열학원에서 조사몽의 첫상대로 싸우게되며 무참히 패배하여 최우수(강투지)를 분노케 하여 전투력을 올리게 하는 중요한 포지션이 초기 설정이였다.[12] 병원에서 입원한 후에 독고대산이 2년전 류진남을 이길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언급한다.[13] 하지만 작중행적만 보면 학교에 거의 신경쓰지 않는 지강혁보다는 독고대산이 단독으로 불량화시켰을듯 하다.[14] 하지만 권신은 지강혁에게 "너에겐 이 이상의 무언가가 느껴지지 않는다. 너의 강함은 그냥 그 정도 뿐이다." 라고 평가한다. 아마 잠재력에 관한 이야기인 듯.[15] 예전 성격 같으면 둘 중 하나가 끝날 때까지 제대로 결판을 봤겠지만, 자신의 신기술을 선보여 가볍게 무릎 꿇리는 정도에서 그쳤고, 신진호에게 상대해 줘서 고맙다는 말을 건넨다. 과거 오만하고 잔인했던 지강혁이 정신적으로도 많이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16] 대결 전야에 신진호가 "진심으로 쳤으면 정말로 나를 한방에 끝냈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던 그 기술로, 발목, 다리, 허리, 어깨, 팔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타이밍으로 회전을 가미하여 강렬한 펀치를 날린다. 폭풍 블로우라는 이름은 작중에서 언급된 적은 없으니 각 화마다 부제가 붙을 때 한 차례 밝혀진 바 있다.[17] 아드레날린 분비가 극단적으로 증가하여 고통을 못 느끼는 상태로 돌격하는 방법, 광폭야수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18] 하지만 마강철도 지강혁의 필살기로 인해 내장이 파열되어 리타이어 했다. 싸움이 끝난 후 마강철은 피까지 토하며 혼절했고, 실려 갔던 지강혁은 오히려 정신을 차리고 신진호의 부축을 받으며 제 발로 걸어 나간다. 사실상 무승부라 봐도 무방할 듯.[19] 나중에는 13연타로 늘어났으며, 13연타를 주먹이 아닌 수도로 날려서 적의 급소만을 노리는 '연검타'라는 기술로도 응용하기도 한다.[20] 불사신이라는 별명 답게 서서 기절한다.[21] 하지만 승자인 강투지는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입원했는데 패자인 신진호는 손에 붕대만 감은채 바로 퇴원했으니 패했다고 보긴 어렵다.[22] 지강혁이 마강철에게 사용했던 폭풍 블로우를 쓴 걸로 추측된다.[23] 이번에도 쓰러지지 않고 서서 기절한다.[24] 권신과 술자리에서 '상대가 누구든 너만 아니라면 상관없다'라는 독백으로 볼때 이미 권신에게 패배한 전력이 있는것으로 추측된다.[25] 럭키짱에 동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노린건가?[26] 실제 최명수 화백 설정으로는 초열학원 멤버 중 2인자, 천장석의 폭주를 막기 위한 인물로 기획 되었고, 그런 천장석의 자리를 노리는 조사몽을 말리려하며 강투지(최우수)멤버들과 대립.[27] 초유도라는 무술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 만화나 소설등에서 유도의 강함을 어필하기 위해 왜곡된 표현일뿐이다.[28] 초열학원에 오기 전 과거의 별명은 '관절꺾기의 사신'[29] 최명수 화백 초기 설정은 최후 강투지에게 패배한 조사몽에게 한상진과 지강혁을 이긴 천장석이 약을 올리자, 번외 대결을 펼치다가 처참히 패배하는것으로 설정되었다.[30] 독고대산과 배틀시에는 138.5kg으로 나오지만 지속적인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점점 근육량이 증가하고 있었던 셈.[31] 졌다는 소리는 아니다.[32] 본인이 신체 스펙에만 의존하는 스타일인데, 이 분야에서 완벽하게 상위호환인 마강철을 만났으니 박살나는건 어찌보면 당연했을지도?[33] 본래 인물의 스토리는 어릴때부터 뛰어난 운동신경과 월등한 신장으로 중학교 1학년때부터 촉망받던 농구선수였으나, 동료 중 하나가 이를 질투하여 앙심을 품어 천장석이 전국대회에서 도핑에 걸리게 되고, 이 사실을 알아낸 천장석은 동료를 무자비하게 구타하여 선수로서 영구제명을 당한다. 이후 방황하다가 싸움에만 집착하고 무에타이를 접하게 되어 더욱 강해지고픈 욕망을 지니며 엄청난 웨이트 트레이닝에 무자비한 구타를 견디는 수련까지 견디며 싸움의 절정에 이를시 마강철 처럼 고통을 못 느끼고 공격하는 최강의 인물로 그려낼 예정으로 한상진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지강혁과 어느정도의 접전을 펼치다가 승리를 거두는 것.[34] 다른 몇명은 초반의 히로인으로 여겨졌던 유나와 도혜, 격무도 관장의 외동딸과 파이트클럽에서 지철규와 사귀던 재벌집 딸인 여자의 동생인 기상고 최고의 퀸카라고 불리우는 혜리인데...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가면서 여캐들은 전부 순식간에 존재자체가 증발했다.[35] 제갈미향의 신체능력으론 상대하기 어려운 천장석도 이 침술로 제압한다.[36] "너는 제법 강하지만 아쉬운게 하나 있어. 무엇인지 너도 알지?"[37] 나를 때린건 네가 처음이야?[38] 못해도 185cm이상에 110kg정도는 되보이는 근육질형이다.[39] 육지로 나가서 자기를 초열학원에 들어오게 한 상대에게 빚을 갚아줘야 한다는데 그 상대는 결국 밝혀지지 않고 맥거핀으로 남았다. 그 상대는 권성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권성과 닮은 동생 권신을 보고도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은 걸 봐서는 누군지 불명. 뭐, 권성이 등장한후에 강투지를 비롯한 초열학원의 다른 인물들도 권신과 권성이 형제라는걸 권성이 직접 밝히기전에는 아무도 몰랐으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권성이 아니라면 딱 한명 짐작가는 인물은 더 있는데 빙의 전의 강투지가 스네이크펀치를 개발하기전에 첫패배를 안겨준 인물과 마강철의 광폭야수로 휠체어신세를 지게만든 전국구 조폭에게 도전한 싸움꾼이다. 참고로 이 둘은 동일인물일수도 있지만 완결이 나서 역시 맥거핀이 되버렸다.[40] 강투지의 스네이크 펀치를 막지 못하고 당황하다가 필살기인 탄환권도 아닌 평타 어퍼컷으로 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