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대첨병괴수 조이가
1. 개요
[image]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50, 51, 52화.
2. 작중 행적
뉴질랜드 바다의 초고대 도시 르뤼에에서 나타난 악어+익룡 형태의 괴수로 가타노조아의 첨병. 초고속으로 비행하며 그 비행속도는 GUTS윙 1호, 2호는 고사하고 TPC 아메리카에서 개발된 GUTS윙 1호 계통의 고속타입인 GUTS윙 블루 토네이도를 가볍게 능가하는것도 모자라 맥시멈을 탑재한 실험기인 스노우 화이트조차 따라잡을수 없을 만큼 빠르다. 여러체가 존재하고 입에서 발사하는 광탄으로 세계각지의 도시를 파괴한다. 미국에 나타난 개체는 블루 토네이도의 1개 소대를 전멸시킨다.
유자레는 땅을 전부 태워버리는 악의 날개라고 부른다. 호리이의 말에 의하면 귀소본능이 있는듯 하다. 최초로 나타난 개체는 티가와 스노우 화이트의 연계에 의해 한쪽 날개를 잃고 땅위로 떨어지지만 남은 날개를 잡아 찢고서 싸움에 임하며 격투전에서는 티가 스카이 타입을 압도하지만, 파워 타입으로 변한후에는 시종일관 압도되고 최후는 데라시움 광류에 의해 쓰러진다. 그러나 곧 여러 개체가 르뤼에에서 차례차례로 나타나 전 세계에 출현해 시드니 등 세계 각지의 도시를 파괴했다. 그 가운데 1체는 이루마가 타는 GUTS윙 EX-Jβ호와 하야테가 타는 가로와 비행정의 공격에 의해 쓰러진다. 남은 개체도 '''가타노조아'''의 패배와 함께 소멸한다. 극장판에는 조이가의 아종인 초고대원령익수 시비트 조이가가 등장한다.
3. 초고대원령익수 시비트 조이가
[image]
극장판 파이널 오디세이에서 등장하는 조이가의 아종으로 사실상 본편의 잡몹 포지션. 카미라의 지령을 받고 대군으로 날아와 GUTS를 고전시킨다. 인간을 포식하고 그 인간으로 변하는 것이 가능하며 입에서 파괴광탄을 발사한다. 또한 몸을 창 모양으로 변형시켜 고층빌딩을 관통할 수도 있으며 매우 난폭해서 GUTS 하이퍼건도 가볍게 물어뜯는 모습을 보인다.
비행속도는 '''GUTS윙 1호와 같은 마하 5.5'''. 르뤼에에 다가가는 것에는 모두 가차없이 덤벼든다. 대군으로 모여 인해전술로 아트뎃세이호에 타격을 주었다. 하지만, 이후 슈퍼 GUTS의 대원이 되는 훈련생들과 그 교관의 엄호 사격으로 많은 수가 격파되었고, 아트뎃세이호의 데렉포에 입구가 파괴되었다.
쓰러지면 복부에 인면창이 떠오르기도 한다. 참고로 지독하게 끔찍한 울음소리와 인간을 포식하는 장면에 의해 가벼운 트라우마를 일으킨 사람도 있다고 한다. 파이널 오디세이가 극장판이기도 하지만 좀 더 고연령층을 노려서 그런지 TV 시리즈에서는 80 이후로 한동안 나오지 않던 공포스런 장면이라 일부 올드팬들이 반겼다고 한다.
배틀 스피리츠에서는 갑판에 여러 장 넣을 수 있어 저비용으로 소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4. ULTRAMAN 판
월간 취미 재팬에서 연재된 「ULTRAMAN ANOTHER UNIVERSE」에도 동명의 괴수가 등장.
결정상의 물체를 삼키게 하는 조치를 받은 인간이 변신했다. 아마 시비트 조이가의 설정을 의식하고 있는 것일 것이다.
5. 초시공의 어드벤처
네오 프런티어 스페이스의 「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의 시대를 챠리쟈가 방문했을 때에 하늘을 대량의 시비트 조이가가 메우고 있었다. 역시 차리자의 안경에는 맞지 않은 듯, 대신 가루라를 포획해 갔다.
6. 여담
디자인 모티브는 나방.
이름의 유래는 크툴후 신화에 나오는 사신 로이가.
그리고 이 녀석은 "기어와라! 냐루코 양"에도 등장하고있다.
...그러나 원전인 크툴후 신화에서는 가타노조아의 원초인 가타노소아와 로이가와 접점은 없고, 또 조이가에게는 로이가의 특징은 별로 볼 수 없다.
그 때문에 이름만 빌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크툴후 신화에는 가타노소아를 섬기고 있는 로이거족이라는 동명의 비물질적 존재가 있어, 이쪽이 유래라고 생각된다.
51화의 각본에서는, 조이가가 오사카·니가타·카가와를 습격한 것을 보고하는 대사가 존재했다.
또, 최종화 각본에서는, 가타노조아가 쓰러진 후에 조이가가 차례차례로 전락하는 묘사가 존재했다.
50화부터 최종회에 걸쳐 각본을 담당한 코나카 치아키에 의하면, 당초는 「복수체의 조이거가 모여 다이브 행거를 습격·파괴한다」라고 하는 전개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다이브 행거의 모형의 손상이 심했던 것으로부터, 어둠이 다이브 행거를 덮는 씬을 거의 합성으로 표현했다.
코나카는 이 건에 대해서, 후의 「울트라맨 가이아」의 종반에 있어 행해진 「에리얼·베이스 파괴의 전개」는, 조이가의 한 건으로의 리턴 매치의 의미도 담고 있던 것을 밝히고 있다.
초고대 괴수의 공통분모인 검은 반점을 가슴에 새겼고 날개는 유명한 곤충 괴수를 의식해 극채색으로 만들었다.
코나카 치아키의 소설 '심연을 걷는 자'에도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가타노조아의 예속으로 등장한다.
시비트 조이가의 디자인은 조이가를 기반으로 정연을 전제로 한 디자인으로 날개의 끝부분에 다리가 달렸던 것이 아름답지 않다고 지적돼 수정된 것이 결정됐다. 또, 초고에서는 조이가와 같이, 사람이 들어간 것도 그려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