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난무
1. 개요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공격계 근거리 인술이며, 레벨은 A랭크.
술자가 여러 명으로(작중에서는 3명) 환영 분신하여, 각각 적의 사각에서 동시에 공격하는 기술. 세 곳에서 동시에 공격해 들어오므로 막거나 회피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하며, 작중 모래마을의 상급닌자인 바키도 초승달 난무를 피하지 못했다. 그런데 설정상 환영분신 중 하나의 공격만으로도 치명상에 이를 정도의 위력이라는데, 바키는 그냥 '''몸으로 막아내고서''' 거꾸로 하야테를 끔살했다.
사실 원리는 환영분신술에 검술을 조합한 것 뿐인데, 기술 랭크는 환영분신술의 B랭크보다 높은 A랭크이다. 인을 맺는 동작없이 분신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어려운 술법으로 추측된다. 전방위 공격이라지만, 일단 환영분신술 인을 보면 뭔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눈치 챌 수 있고, 그에대한 술법의 성공률도 떨어진다. 하야테의 술법이 거의 순식간에 날아왔는 걸 보면, 상당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추측된다. 상대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시전해서 상대를 세 곳에서 동시에 가격해야 하는 만큼, 통상 술법들보다도 더욱 높은 스피드와 정밀한 동작성[1]이 요구되기에 랭크가 높은 것일수도 있다.
여러 명 분량의 환영분신이 요구된다는 점,[2] 웬만해선 가드가 불가능한 점과 술자가 높은 민첩성을 지녀야한다는 것[3]을 볼 때 대인전에선 꽤 쓸만한 수법이겠지만 '''상대가 몸으로 막을만한 역량이 되거나'''[4] 아니면 노린 상대가 처음부터 분신이였거나 해버리면 의미가 없다. 이렇기에 쓸 때는 상당한 판단력도 요구된다.[5]
3. 사용자
4. 기타
꽤 비슷한 기술로는 완전히 다른 작품의 츠바메가에시가 있다. 회피 불능인 필중의 기술에 세 곳에서 공격이 동시에 들어온다는 것이 그 공통점.[6]
[1] 시전 즉시 초고속으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검까지 빼고 휘둘러야 하는데 그것도 상대가 눈치 못하게 해야한다.[2] 작중에선 세 곳에서 쓴다.[3] 제아무리 세 곳에서 동시에 공격이 들어온다 쳐도 '''눈에 보일 수준의 속도라면''' 상대는 진작 여러 수단을 통해 피해버리거나 할 수 있다.[4] 바키의 경우가 그 예시.[5] 내가 상대의 가드를 완전히 뚫고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가, 지금 공격대상으로 지목된 상대가 정말 본체인가 등을 판단하는 능력을 말함.[6] 게다가 적의 가드를 못 뚫으면 의미없는 기술이라는 점까지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