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신룡 누벨바그 렉스프레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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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The Overloadblaze "Toshiki Kai"에 수록된 초월룡 드래고닉 누벨바그의 G 유닛 버전. 이름의 렉스프레스(L'express)는 1958년에 창간된 프랑스의 주간지 이름으로, 누벨바그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잡지이기도 하다.
창세의 용신 시절 미스트를 탑티어 클랜의 좌에 군림하게 만들었던 누벨바그의 초월 버전인 만큼, 리미트 브레이크 스킬(카블 2, 소블 2, 페르소나 블래스트로 상대 리어가드 전부 퇴각)을 제외하고 트리거 무효 효과는 5대미지 이상 한정으로, 사일런트 톰의 그레이드 0 가드 불가 효과는 패룡의 그것을 '''그레이드 1 한정으로 바꾼 효과'''로 약간씩 변경시켜 들고 나왔다.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2 조건이 붙어있기 때문에 일단 선초월 후에나 쓸 수 있는 카드긴 하나 효과가 너무 강력해서 제약이 제약으로 보이질 않는 카드.
단 패룡효과와 트리거 무효 효과에도 허점은 존재하는데, 우선 패룡효과의 경우 이 카드 자체에는 파워업 효과가 달려있지 않은지라, 상대가 있는대로 그레이드 0, 2 가드를 끌어모은다면 트리거의 힘을 빌리지 않는 이상 가드를 뚫고 상대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스트가 붙고 트리거 운도 잘 따라준다면 왠만한 가드는 금방 뚫어버릴 수 있는 수준이 되겠지만, 역으로 이걸 경계해 상대가 뱅가드 후열을 집중적으로 노린다면 그땐 정말 힘들어진다.(...) 거기다 2016년 4월경부터 그 존재가 발표되기 시작한 G 가디언이라는 방어용 G 유닛은 단독 15000 실드에 조건 충족시 추가로 실드 +5000 되어 단독 20000 가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가드가 쉬워진다. 또한 트리거 효과 무효도 대미지 5 이상인 상태에서만 통하기 때문에 상대가 대미지 4에서 기를 쓰고 가드해낸다면 답이 없다. 트리거 체크는 대미지 존으로 카드를 놓기 전에 행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4대미지 상태에서 트리거가 뜨면 기껏 트리거 무효 효과가 있음에도 상대가 드로우를 하거나 회복을 시키거나[1] 하는 부가효과를 누림과 동시에 가드수치 +5000을 얻고 좋아하는 꼴을 봐 줄 수밖에 없다는 것. 물론 '''자신이 대미지 5인 상태에서, 이 유닛의 트리플 드라이브 스킬로 크리티컬 트리거를 1장 이상 얻어 대미지 4인 상대에게 공격을 히트시킨다'''면 첫 체크시 힐이 뜬다고 하더라도 대미지가 더 적으므로 힐 불가능, 그 후 어떠한 트리거가 뜬다 하더라도 어차피 누벨바그의 스킬로 트리거가 다 무효화되기 때문에 끔살 확정.[2]
결과적으로, 이 카드를 결정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쉽게 가드할 수 없는 상황, 즉 패에 여분의 그레이드 0 카드를 남겨놓을 수 없도록 만드는 것, 또한 상대보다 대미지를 더 많이 받아두는 것[3] 이 중요하다. 특히 대미지의 경우 5대미지는 초월 환경에서는 까딱하면 바로 끔살당할 수도 있는 수치인지라 너 죽고 나 살자 식으로 덤벼야 한다.
드래고닉 오버로드 더 레전드의 초월시 스킬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평가가 크게 갈릴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아직까지도 현 시점에서 효과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만약 스탠드 스킬을 초월 유닛에게 부여하는 것이라면...''' 그리고 그것은 이뤄지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렉스프레스는 '''게임 절정의 상황에서의 피니시를 위한''' 초월유닛이다. 최후의 상황에서 상대의 숨통을 거의 확실하게 끊을 수 있다.
일러스트의 경우, 기존 누벨바그가 좌측[4] 사선상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며 가슴 중앙부를 발광시킴과 동시에 양 손에 에너지를 집약시키고 있는 구도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정면을 바라보며 양 손을 가슴 앞에 모아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코믹스에서의 초월룡 드래고닉 누벨바그 일러스트를 컬러만 입혀 그대로 사용한 것. 또한 외견상으로 큰 변화가 보이지 않기도 하다.
3. 애니메이션
애니에서의 사용자는 카이 토시키. 기어스 크라이시스편 24화에서 시온과의 파이트중 스트라이드한다. 리어가드가 1장 없어진 시온을 끝장 낼 수 있었지만 제네레이션 가드와 10000가드에 의해 막힌다.
4. 유닛 설정
즉 렉스프레스는 신들에 의해 쪼개진 원본 누벨바그의 조각이 수호룡이 되지 않고 또 하나의 '누벨바그' 가 된 가능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