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재즈

 

'''Early Jazz'''
1. 개요
2. 스톰핑 리듬, 마칭 리듬
3. 블루스 음계의 도입
4. 인지도
5. 뮤지션/밴드
6. 관련 문서


1. 개요


재즈가 창시된 1910~1920년대의 초기의 재즈 음악들을 말한다.
흑인들의 주도로 작곡된 스윙재즈가 등장하기 이전의 재즈다. 하위 장르인 딕시랜드, 래그타임, 찰스턴 등이 미국의 뉴올리언즈, 시카고, 캔자스 시티 등지에서 작곡되고 흥행하였다. 이 당시의 재즈를 '핫 재즈' 라고도 한다.

2. 스톰핑 리듬, 마칭 리듬


스윙재즈
1+++++3++4
뚜운 따다
싱코페이션
부기우기
1++2++3++4
뚠따 다따
부기우기 4박자
초창기 재즈(1)
1++++++++4
뚠-따
스톰핑
초창기 재즈(2)
1+2+++3344
뚠뚠-다다다다
마치
스윙리듬은 '뚜운 따다' 형식의 싱코페이션이고, 부기우기가 '뚠따 다따' 의 정확한 4박자의 멜로디가 들어간 리듬이라면, 초창기 재즈는 '뚠-따' 의 단순한 박자를 쓴다. 이를 발을 구른다는 의미인 스톰핑(stomping) 이라고 한다. 또하나, 초창기 재즈는 앞서 설명한데로 군대와 연관이 많다. 따라서 곡 제목이 마치(March, 행진곡)으로 되어 있는 곡들도 많다.
뉴올리언스 관광을 가서 길거리 마칭밴드를 만난다면, '뚠따' 박자나 '마치' 박자가 나온다면 로 발을 구르거나 손뼉을 치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다. 그래서인지 초창기 재즈의 음악들은 뉴올리언즈 혹은 뉴올리언즈가 있는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의 음악 명소, 스톰프 등의 단어를 가진 제목의 곡들이 많은 것 같다.

3. 블루스 음계의 도입


초창기 재즈는 블루스 음계를 받아들였는데 블루(Blue)라는 말은 푸른빛 즉 미국에서는 우울한 이라는 의미이다. 이 의미는 초창기 흑인은 당시 백인들에게 지독한 차별에 시달렸는데, 어느 정도로 심했냐면 백인이 흑인노예하나 살해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오죽했으면 당시에는 혹인노예 여러명이 나무에 목이 매달려 있는 형상을 '이상한 열매'라고 칭하며 이 용어가 유행했다고 한다. 이때 재즈의 요소중 하나인 '부르고 응답하기(Call and Response)' 와 3개 소절로 이루어진 굉장히 우울한 음악을 연주했는데 이는 블루스의 기원이며 장례행렬 또한 앞서설명한 마칭밴드형태의 재즈 브라스 밴드의 행렬이 이어졌다고 한다. 블루스 음계는 현대 재즈로 계속 계승되어 활용된다.

4. 인지도


국내에는 초창기 재즈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스윙재즈와 마찬가지로 필수요소인 스탠다드 재즈로 많이 활용되며, 국내에도 요즘 들어 조금씩 알려지고 있어서 재즈 뮤지션들에 의해 연주되기 시작했다.

5. 뮤지션/밴드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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