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담관낭
총담관낭은 간외(extrahepatic) 또는 간내(intrahepatic) 쓸개관이 원형모양의 풍선처럼 확장되는 질환이다. 선천성 질병으로, 태어날때 부터 발생하며, 4:1의 비율로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간다고 한다.
전형적인 증상으로, 복통, 황달, 발열 및 촉지되는 종괴가 있다.
진단은 복부초음파검사 및 ERCP를 통해 확인하게 되며, 발견될 경우 수술을 통해 낭관을 절제하고, 쓸개관과 내장을 연결시키게 된다.
합병증으로 담관암[1] , 간농양(hepatic abscess), 담관염(cholangitis), 간경변 등이 있다.
[1] 절제하지 않을 시 20년 안에 암이 걸릴 확률이 20%이상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