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기

 

1. 개요
2. 기본오의
3. 응용기


1. 개요


만화 고다건에 나오는 가공의 무술. 주인공 '고다 건'의 할아버지 고다 켄이 2차 세계대전 중 만든 무술로, 혈액의 '''폭발'''로 발생하는 충격(...)을 이용한다.
총이 모티브인만큼 움직임이 직선적이고 빠르며, 혈액 폭발의 위력이 워낙 굉장해서 한발 한발이 필살기 수준.
불안한 자세에서도 최대의 위력을 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상처가 나면 위력이 떨어지고[1], 혈액폭발의 근원이 근육을 이용한 혈류 차단이라 근육이완제 등에 당하면 또 곤란해진다. 어쨌든 뛰는 심장을 이용해 매그넘을 날린 적도 있지만.

2. 기본오의


  • 44매그넘 : 총투기의 대표기술. 근육으로 혈관을 압박하는 해머 코크로 혈류를 막은 뒤, 단번에 해방해 적을 주먹으로 후려친다. 리볼버가 모티브인 듯 최대 6연발까지 가능하지만, 급격한 피의 이동과 원심력[한번 칠때마다 장전을 위해 몸을 회전시키기 때문에 격렬한 원심력을 동반한다.] 때문에 6연발 후엔 블랙아웃을 겪는다.
  • 샷건 에어 슛 : 총투기의 대표 연계기. 혈액 폭발로 공중에서 균형을 잃지 않고 연속 킥을 날린다. 몇 안 되는 발기술.
  • 퀵 드로우 : 견제 및 요격기. 초고속의 펀치로 적을 가격한다. 연사도 가능해서, 방어하기도 힘들고 반격해도 되려 퀵 드로우에 요격당할 확률이 높다. 지근거리의 고속공격 및 영격방어때 주로 쓰인다.
  • 건 다이버 : 혈액폭발을 추진력으로 삼아 돌격. 매그넘에 비견될 만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 더블 암 캐논 : 강습제압 공격. 오라오라 러시 비슷한 연속 난타기. 매그넘과 같은 한방 파괴력은 없지만 자세를 잡을 필요가 없고 연타 속도가 빨라 공격을 읽기 힘들다.
  • 건 블릿 : 원거리 기술. 권압을 날려 멀리 있는 대상을 공격한다. 사거리는 대략 30~60m로 추정되고, 강철 보호복에 주먹 자국을 낼 위력 정도는 된다.
  • 머신건 암 : 퀵 드로우의 발전형. 퀵 드로우보다 빠르고, 퍼붓는 공격이라 조준이 필요 없다. 대신 위력은 좀 약하지만, 기술의 목적이 뎀딜이 아니라 연격으로 상대의 방어를 격파, 큰 한방을 위한 포석을 까는 거라 큰 상관은 없다. 물론 이것만 해도 충분히 강하다.
  • 221. 파이어볼 : 매그넘의 강화형 혹은 변형으로. 온몸으로 돌진하면서 날리는 권격. 건의 매그넘으로도 부서질까 말까한 티타늄 장갑을 가볍게 박살냈다. 위력도 위력이거니와 온몸을 날려서 쓰기때문에 쉽게 쓰기 힘들다.
  • 자이로젯 매그넘 : 6연발 분의 매그넘을 모아 단번에 해방시키는 기술. 매그넘 이상의 혈류가 혈관에 몰아치기 때문에 팔에 큰 부담을 주며, 건도 사용 후에 팔의 혈관 곳곳이 터져나갔다. 준비 시간이 너무 길어서인지 다음부터는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최종권쯤 되면 더 강한 기술도 자주 나온다.
  • 매그넘 캐논 : 매그넘의 진정한 모습으로, 적을 죽이기 위한 기술. 여기 맞으면 관통상이 뻥뻥 뚫린다(...). 기술 사용에 필요한 감정은 살의.
  • 완전파괴 44매그넘 : 총투기 최강의 기술. 충격파로 대상을 완전파괴한다. 초재생능력을 가진 최종보스도 이 공격을 입은 부상은 재생하지 못했다. 오의에 필요한 감정은 사랑.

3. 응용기


  • 44토네이도 매그넘 : 게릭의 소닉 토네이도와 합쳐진 합체기로, 게릭의 소닉토네이도를 타고 상대에게 매그넘을 먹이는 기술이다. 상대는 소닉 토네이도의 절상과 매그넘의 절대파괴를 동시에 먹기에 곧장 다운되기 십상. 얼핏 위험하지만 건의 경우엔 토네이도의 중심에 있기에 안전하다.
  • 게릭 매그넘 : 게릭의 죽음을 보고 격분한 건이 즉석에서 만들어낸 필살기로 매그넘과 건 다이버를 합쳐 만든 기술이다. 건 다이버의 돌진력이 더해진 탓에 그 위력은 기존의 매그넘의 배 이상, 매그넘으로도 파괴하지 못한 철벽을 단반에 박살냈을 정도이다.
  • 반 토네이도 : 진공십자에 발차기 대신 매그넘을 박아 넣어 날리는 토네이도로 그 위력은 토네이도 랜서에 비견될 정도라 할 수 있다. 백랑대중 한명인 라이몬을 일격에 기절시켰을 정도.
  • S.R 리볼버 매그넘 : 건이 부러진 팔로 매그넘을 쏘기위해 즉석에서 만든 기술로 주먹 대신 팔꿈치로 매그넘을 박아넣는 기술이다. 다만 총신(타격지점)이 짧아진 탓에 제 위력은 매그넘의 절반 이하라고 [2]
[1] 하지만 총투기 사용자의 팔(메인암)은 강철보다 튼튼하다.[2] 총은 기본적으로 총신이 길수록 가스압을 잘 받아 가속이 붙기 때문에 비슷한 원리를 지닌 총투기는 그만큼 혈류 가속에 손해를 보기때문에 위력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