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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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여담
3. 유행어


1. 개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경석의 천하무적 동아시아사 입니다.'''

EBSi의 강사. 연세대학교 사학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수료.
수능 동아시아사 신설부터 약 5년동안 동아시아사 과목을 담당했다. 2017년 이전 동아시아사 과목을 인강으로 들은 학생이라면 주로 이 선생님으로 강의를 들었을 것이다. 판서 및 자료 중점으로 강의하는 것이 특징. 2017년에 동아시아사 수능개념과 기출끝으로 ebsi 역사강사의 종지부를 찍었다.[1] 현재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입학홍보부장을 맡아 2021년에는 담임을 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학교일에 더 집중하는 듯 싶다.

2. 여담


중국어, 일본어를 일부 할 수 있다고 한다. 전공이 전공이다 보니 문서 해석이나 문화 체험을 위해 배운 듯. 또한 전공은 베트남사라고 말한 적이 있다.
강의 시 학생들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중간중간 급할 때는 반말도 섞이지만) 강의 느낌이 꽤나 부드러운 편.
본인의 역사관에 대한 언급은 EBS 강의이기 때문에 최소화하는 듯 하지만, 자신의 전공과 '역사' 라는 학문 자체에 굉장히 큰 애착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 예로 학생들에게 가끔씩 해 주는 입시 외적인 이야기에서 삼국지초한지를 꼭 챙겨봐 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한다든지, 특정 지역의 문화나 유적을 소개하면서 강한 호감을 표하거나 야사 격의 이야기를 해 준다던지 하는 것들이 있다.
국사를 가르쳤을 때, 발해 파트에서 대문예와 대무예의 관계를 이야기해준 몇 안되는 선생님들 중 한 분이시다.
동양사 한정으로 꽤나 자잘하게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다. 특히 수능개념 같은 경우 3종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잘 정리하여 넣어서 수능특강보다도 내용이 매우 알차다. 어려워지는 동양사의 트렌드에 맞춰 이런 식으로 가르치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사 평가원 문제 출제 경력도 있다.
자신의 첫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제자들인 1학년 4반 스페인어과 학생들에게 자신을 '두목님'이라 불러달라 전했고, 이에 숨겨진 감동적인 이야기를 말하며 눈물을 참고 첫 외고반을 2학년으로 올려 보냈다고 한다.


3. 유행어


'''"공부만하면 너무너무 쉬워요~" '''

'''"아↗하↘!"'''

'''"굴암 굴암 슥굴암~" (신라 경주 유적지 석굴암)'''

'''"자, 따라 해봅시다, 우리가 이긴다!"'''

'''"얘들아 나만 믿고 따라오면 대학 갈 수 있다"'''

'''"얘들아, 인생길다."'''


[1] 2018학년도 동아시아사 기출인강에서 이 강의를 끝으로 동아시아사 강의를 개인사정으로 중단한다고 직접 말했다. 그리고 공지사항에도 ebsi를 떠난다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