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철(최강! 탑플레이트)
1. 개요
최강! 탑플레이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최지훈이 맡았다.[1]
3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 팀 블리츠팀 소속의 선수. 한비류와 예전에 같이 탑플레이트팀을 구상해 전국대회에 나갔지만, 비류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자 이에 시기하여 비류의 탑플레이트를 망가트린 전적이 있다. 때문에 여러 비류 팬들에게 구설수에 오르게 됨과 동시에 비류에겐 복수에 길로 접어들게 만든 원수지간으로 사이가 됐다.
2. 작중 행적
2.1. 1기에서
4화에서 회상의 모습으로만 나왔지만 16화에서 블리츠팀이 첫 등장엔 안나왔지만 대회 명단을 고르는 이벤트 때엔 '''아주 짤막하게''' 모습을 비추긴 했다.
20화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천하팀이 8강전에 하이테크팀과 맞붙게 된 때에 도중에 비류가 화장실 가던 도중 우연히 비류와 눈마주치게 된다. 본인은 그가 탑플레이트를 그만둔 줄 알았다면서 환호해 하며 그가 나중에 자기와 맞붙게 될 천하팀 소속이란 걸 또 놀라면서 재밌어 한다. 나중에 나와 재밌는 승부가 될 거라면서 지지 말라고 하고 돌아간 후, 비류는 절대 지지 않는 마음에 하이테크를 이겨낸 후 기철을 집착해 한다.
천하팀과의 맞붙게 되는 준결승전 직전, 한밤중에 갑자기 마진웅의 요청으로 그의 수상한 연구소에 발을 디디게 되는데 그건 바로 마그나 소울을 극한까지 초월시키는 '''마그나 소울 증폭 장치'''의 실험대상이 됐던 것이었다. 비류를 이기기 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진웅은 그에게 한창 시험중인 그 장치를 테스트하기 위해 그를 불러낸 것이라고 보면 된다.
준결승이 시작된 22화 후반부, 2경기 연속으로 진 고전하는 천하팀을 보고 만만히 보지만 23화의 3, 4경기에 갑자기 이겨내서 최종경기에 들어가게 된다. 마그나 소울을 사용 시전 시 증폭기의 힘으로 상당한 파워를 보여주며 같은 팀, 상대 팀에게 환호해 하며 특히 블리츠 감독은 의미심장해가며 마그나 소울을 일단 쓰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기철은 그 명령을 무시한 채 마그나 소울을 두서없이 시전한다. 그까짓 블리츠팀 슨경쓸 거 없이 자기 파워만을 뽐내며 비류를 모라내지만 갑자기 비류의 모탈샤크가 끄떡없어한다. 이때 비류가 동료들의 의지와 뭔지 제데로 깨달으며 각성했으며, 기철은 패배했고 매우 허무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는 26화에 간만에 다시 등장했는데, 한송이 기자에게 마진웅 감독이 마그나 소울 증폭기를 선수들에게 사용한 것을 밝혀주며 자기가 썼던 승폭기를 건내주는 모습을 보인다. 아마 이전 준결승전 이후로 뭔가 깨달았는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 하였다.
2.2. 2기에서
28화에서는 불사조팀의 멤버로써 세계대회에 참가. 천하팀에게 "우린 너희에게 졌을때의 실력이 아니라는 것만 기억해둬." 라고 했다가 한비류에게 무시당하자 격분했으나, 전훈과 강민호에게 저지당하고 경기 시작한다는 차가온의 말에 비류를 잠시 째려보고 임모탈팀과의 경기를 치르러 간다. 경기 중에는 점수 4:3으로 뒤쳐진 상황에서 강민호와 팀을 맺고 경기에 나선다. 시작하자마자 단번에 끝장내주겠다며 돌진하지만 상대팀 임모탈 이글과 임모탈 엘리펀트는 여유롭게 피하고 강민호의 썬더 울프에게 돌진해서 임모탈 이글은 썬더 울프를 잡아놓고 임모탈 엘리펀트는 파워어택을 시도해서 썬더 울프를 아웃시키려는 전법을 사용했으나 최기철이 뜬금포로 "이 자식들이 날 무시해?" 라면서 레이디얼 토피도로 파워어택을 한 임모탈 엘리펀트에게 돌진, 자신은 장외로 날아가고 강민호를 구한다. 다만 사회자가 "그런데 최기철 선수의 스킵 잭은 어디로...." 라고 한걸 보면 자신이나 사회자나 장외가 될것은 예상 못한듯하다. 이후 강민호의 썬더 울프는 임모탈 이글을 뿌리치고 파워 존으로 이동 바로 파워어택을 시도해 임모탈 이글을 장외로 날려버리고 이후 임모탈 엘리펀트와 정면대결을 하는 척하며 전멸기술을 사용, 후면기습으로 임모탈 엘리펀트를 슬립아웃시켜 동점을 만든다.
33화에서는 쌈바솔져팀과의 경기에서 백초은과 태그를 맺었으며 상대팀의 블록벨로타는 파워어택을 연속해거 자신들을 공격하고 에스쿠도는 자신들의 후면을 공격해 방어를 무너뜨리며 자신들을 괴롭히자 자신은 마그나소울을 써서 정면승부를 거는척하면서 파워어택을 연속해서 시도하던 블록밸로타와 자폭 백초은은 마그나 소울을 통해 에스쿠도를 장외로 날렸다.
황제팀과의 경기에서는 에단, 에반과 붙었다. 에단과 에반이 자신들을 깔보면서 드루와드루와를 시도하자 백초은의 헬크로노스가 먼저 웹스파이더를 공격 웹스파이더가 플래시 스텝으로 피하자 드리프트를 하며 베놈스파이더를 공격한다 그러나 터닝어웨이로피하자 그곳에는 스킵잭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마그나소울을 사용 에반은 베놈스파이더의 플레시스텝을 사용하여 피하려했으나 피하지못하고 미사일한대맞고 비틀거린다. 도망가려 했으나 백초은이 마그나소울+래파티 크래시로 공격 베놈스파이더를 슬립아웃시킨다. 그러자 에단이 자신들이 너희를 과소평가했다며 사과하고 자신들이 복식에만 강한데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웹스파이더를 헬크로노스에게 돌진시킨다. 이때부터 백초은의 헬크로노스는 집중공격을 당해 자이언트가드만 3번연달아 쓰다가 당한다. 백초은은 일단 자이언트 가드로 막으려 했지만 밀려서튕겨나가고 스킵잭이 스트레이트 토피너를 쓰면서 반격 하지만 웹스파이더는 플레시스텝으로 건너뛰고 파이어팡을 쓰면서 헬크로노스한테로 진격 헬크로노스는 자이언트가드로 막지만 살짝 밀려나가고 최기철은 자신이 가만 놔둘것같냐면서 마그나 소울을 사용 그러나 웹스파이더는 헬크로노스를 놔준뒤 살짝물러난후 플레시스텝으로 여유롭게 미사일들을 피하면서 헬크로노스에게 돌격 백초은은 마그나자이언트가드를 쓰지만 에단의 마그나파이어팡공격에 장외가 된다. 사회자는물론 관중들도 놀랐다 복식만잘하는게아닌 무서운 인파이터 선수라는것을 알았기에 이후 스킵잭과 웹스파이더는 별접전없이 거리를 두다가 에단이 내 실력을 보더니 쫄았냐며 도발하자 최기철은 다행이라고 한다. 이 부분은 대화체
하고는 웹스파이더의 파이어팡으로 스킵잭에게 돌격 하지만 스킵잭의 스핀돌 차지에 막힌다. 에단이 "뭐, 숨겨둔 기술 하나는 있었네." 라고 하자 매시합마다 썼다며 숨기긴 뭘 숨겼냐고 답하자 그럼 이것도 받아 보라며 바로 파워어택을 시도, 이에 최기철은 마그나 스핀돌 차지의 거대한 파도 회오리로 웹스파이더를 흘려버린다. 에단은 다시 한번 공격하려고 하지만 최기철은 더는 놀아줄 생각 없다며 파워어택을 날린다. 에단은 그런 공격으론 무다무다라며 플래시 스텝으로 피하려 하지만 못피하고 경기장벽에 부딪치고 튕겨저서 장외가 된다. 이후로는 결승까지 보고간듯 하다.에단 : 왜 이래? 방금 내 실력을 보더니 쫄았나봐?
최기철 : 후훗, 다행이네.
에단 : 뭐? 얘가 방금 놀라서 실성을 했나? 무슨 뜻이야?
최기철 : 니가 잘 모르는 모양인데, 난 오래 전부터 한비류 같이 무서운 인파이터 스타일의 선수와 시도 때도 없이 붙어왔거든. 내 기술은 그 녀석의 인파이터 기술에 특화되어 있다 그 말이야.
에단:그래? 그럼 어디 구경이나 해볼께.
마지막화에서는 최담덕의 언급에 따르면 차가온, 백초은과 같이 팀을 새로 만들고 전국대회에 다시 출전한다고 한다.
2.3. 평가
상술한 행적으로 인해 비류가 친구를 불신하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고, 비류는 기철만큼은 자기 손으로 박살 내고 싶어한다. 덕분에 직접적인건 아니지만 20화에서 천하팀 멤버들이 크게 싸움이 나는 원인을 제공했다.[2] 그나마 2기에서는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고 잘못을 뉘우치긴 했다.
여러모로 정신의 대한 성장함과 실력또한 이전에 비해 성장했다는걸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라 볼 수 있다.
3. 탑플레이트: 스킵 잭
4. 사용 기술
- 레이디얼 토피도
스트레이트 토피도와 비슷해보이지만 도넛같은 형태로 회오리를 만들어 공격하는 기술.
- 스트레이트 토피도
최기철의 주특기이며 무섭게 돌진하여 일직선으로 공격한다. 마그나 소울을 사용하면 미사일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 킬링 스마일
- 스핀들 차지
손태양이 사용하는 블레이즈 라이거의 기술인 스파이럴 파이어의 물 속성 버전이며 공격과 방어가 모두 가능하다. 모탈 샤크의 기술 '하이 웨이브'를 막아낸 기술이기도 한다. 흘리기 기술이라고 한다.
- 호밍 토피도
황제팀과의 경기에서 파워어택으로 사용했으며 기철이가 말하기를 유도 미사일이라는 뜻이 있다.
5. 기타
- 스토리에 매우 중요 인물이지만 디자인은 탑플레이트 대부분의 캐릭터들 중에선 평범한 편이다. 2년전 비류 실력에 밀린다는 점[3] , 또는 블리츠 팀 중에서 마그나 소울이 강하지 않는다는 점의 언급으로 보아 실력 역시 평범함으로 묘사되는 듯 하다.
- 불사조팀이랑 같이 팀을 짰을 때, 팀원들과의 사이가 서먹서먹할꺼라 생각했는데 아니고 사실 예전에 같이 있던 팀메이트인 전훈을 포함한 3명의 선수들과도 예기를 할 정도로 나쁘지 않다.
6. 관련 문서
[1] 초등학생 남캐 대부분을 나이에 맞지 않게 남자 성우가 맡은 본 애니의 특성상 그의 몇 안되는 소년 역이 되었다. 비열한 모습과 특유의 찌질한 모습을 잘 연기해내 호평을 받았다. 마기에서도 빌런을 맡은 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비류 역의 최승훈이 맡은 알리바바 사르쟈와 대립하는 역할.[2] 공명이 기철은 유하가 상대하는게 좋지 않겠냐 했다가 비류가 자신이 기철을 상대할거라며 흥분했고, 그 과정에서 비류가 유하를 무시해 비류와 유하, 담덕이 팽이 싸움이 났고, 싸움을 말리려던 태양은 밀쳐지고 결국 팀 전원이 감독에게 혼나 팽이를 압수당했고, 공명은 스케쥴을 망쳤다며 비류에게 크게 화를 냈다.[3] 2년전에 최기철이랑 같이 팀을 짰을때 비류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강력하지만 기철이와 비류의 실력은 약간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