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탑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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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등장인물
3. 배틀 규칙
4. 배틀 관련 용어
5. 사용 도구
5.1. 탑플레이트
5.2. 트위져
5.3. 어택 디쉬
5.4. 보우 스트라이커
6. 주제가
7. 방영 목록
8. 표절 의혹
8.1. 제품 구성 관련


1. 소개


공식 홈페이지
완구회사 손오공, 장금이의 꿈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희원엔터테인먼트, 그리고 CJ E&M 소속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1] 공동으로 제작한 한국 애니메이션. 총 39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2013년 9월 11일부터 SBS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16일부터는 투니버스에서도 방영을 시작했다. 감독은 홍헌표, 캐릭터 디자인 겸 총작화감독은 유봉현, 음악은 박정식과 진현덕, 각본은 장금이의 꿈을 했던 김형주와 조정희 작가 등 3명, 프로듀서는 권영숙(시즌1), 김재영(시즌2) 등이 각각 맡았다.
여담이지만, 오프닝을 잘 보면 '''카이지 파계록편 오프닝 트레이싱이 들어가있다.''' 알아볼 사람들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2] 그리고 SBS 방영 버전의 오프닝은 약 40초 내외 분량으로 더 짧게 편집되었다.
중국에 '最强 魔幻陀螺' 라는 이름으로 완구가 수출되고 동명의 실사 드라마가 나왔고 애니메이션은 인터넷에서 스트리밍 서비스중. 중국에서는 중국 장난감회사인 링동이 생산 및 판매중.
그리고 로스트사가손태양이 용병으로 참전했다. 손태양(로스트사가) 문서 참조.
아이들 사이에선 호평이었지만, 성인 층 매니아들 사이에선 탑블레이드와 비교하고 밑에 후술할 논란까지 터지며 [3] 아무래도 탑블레이드 1기의 드라마성과 스펙터클함 때문인지 기존의 탑블레이드 팬들 사이에서의 큰 지지는 없는 상황이다.[4]
2014년 8월 21일, SBS에서 1기 21화를 재방송할 타이밍에 신작 예고도 없이 새롭게 2기 방영을 시작해서 뜬금없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후 2014년 11월 13일날 완전히 종결.
현재 브라보키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2. 등장인물



등장인물 대부분이 초등학생임에도 주인공 파티의 손태양성공명, 그리고 1회성 악역 왕비호와 2기 서브 주인공 루이 정도를 제외한 모든 남학생들을 남자 성우가 연기한 것이 특징이다. 현실적으로 초등학생이 변성기가 오는 일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에서는 남자 초등학생 캐릭터에 여자 성우를 캐스팅하기에, 이런 면에서는 꽤 이질적이라고 할 수 있다.

3. 배틀 규칙


1기에서는 1 대 1로 한번씩 번갈아가며 3번 이상 승리해내면 경기가 끝나고 다음 경기로 진출하게 된다. 다만 3패 이상 지면 그사이에 탈락되며 더이상 경기에 나갈수 없다.
그러므로 상대의 팀들과의 상성에 맞게 순서를 정하는게 중요하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꼭 각 팀의 캡틴끼리 배틀을 펼친다. 단 이미 정한 순서는 경기 도중엔 단 한번만 바꿀 수 있다. 경기장은 본선부터 랜덤으로 정해지는 장애물이 존재한다.
2기에서는 복식경기인 2 대 2 배틀이 추가되며 순서 정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때부터는 마지막이 캡틴끼리 배틀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첫번째 경기와 두번째 경기는 2 대 2 배틀로 승부를 내고 마지막 세번째 경기는 한명씩만 배틀을 할수가 있다. 장애물은 존재하지는 않는 편으로, 배틀장 가운데에 파워 어택을 내주기 위해 자기에게로 팽이가 날아오르게 하는 장치가 추가된다. 배틀장 각 팀쪽의 골대모양의 네트도 추가된다. 점수를 얻는 방법도 많이 달라졌다. 상대의 탑플레이트를 어떻게 넘어트리냐에 따라 점수가 다르다.
쓰러트리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존재하는데, 배틀장 안에서 일반적으로 탑플레이트를 넘어뜨리는 '슬립 아웃'(1점), 배틀장 밖으로 팽이를 날리는 일종의 장외인 '배틀필드 아웃'(3점), 배틀장 좌우 끝의 골대처럼 생긴 네트 안으로 팽이를 집어넣는 '네트 인'(5점)이 있다.

4. 배틀 관련 용어


탑플레이트의 기본적인 기술로는 기술이 존재하며, 각종 많은 선수가 일반적으로 모두 소유하고있다. 각자의 주무기는 선수들 항목에 서술.
  • 대쉬 어택
빠르게 접근해서 데미지를 공격 기술로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다. 회피기로 사용되기도 하며, 다른 기술과 콤비네이션으로 활용되곤 한다.
  • 점프 어택
도약대를 통해 공중에서 공격하는 기술로, 이후에는 파워어택으로 대체가 된다.
  • 태클 어택
대쉬 어택보다 더 강력하게 충격을 주는 기술로, 마그나 소울을 소모하는 기술이다.
  • 터닝 어웨이
공격이 아닌 회피기술이다. 반응 속도가 빠른 대쉬 어택으로 회피를 할 수도 있지만, 터닝 어웨이는 회피 후 방향을 틀어서 바로 반격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더 고급 기술이다.
  • 스핀 업
회전력을 더 높이는 일종의 버프 기술이다. 공격적으로 빨리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해 활용될 수도 있지만, 팽이의 특성상 위급한 경우 마그나 소울을 소모해서라도 활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 에어 브레이크
대시 도중 잠시 멈추는 기능이며 자신의 팽이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이 기술로 피할수 있다.
다음과 같은 특수기술로는 후반부에 주요 인물들이 습득하여 강력한 기술로 상대 팽이를 쓰러뜨릴 수 있다.
  • 마그나 소울
탑플레이트와 선수와의 교감으로 하나가 되었을 때 쓸 수 있으며 사용 시에 탑플레이트가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며[5] 각각의 주무기를 강화시켜 화려한 임팩트를 보여준다. 사용할때에는 자신의 트위져를 활 모양으로 바꾸어 자신의 기를 발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기에서는 트위져가 아닌 보우 스트라이커라는 도구를 대신하여 사용한다. 사용 기술명 앞에 마그나라는 용어가 붙게 된다. 단 이걸 사용시엔 팽이가 충격을 받은 동시 선수도 그 충격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다.
  • 파워어택
2기부터 추가된 기술. 선수 손에 달린 어택 디쉬로 자기 탑플레이트가 점프해내 상대 팽이에게 던지는 기술이다. 기술명 앞에 '파워'라는 용어가 추가된다. 이 기술을 사용하려면 앞에 설명한 점프 발판을 이용해야 한다.

5. 사용 도구



5.1. 탑플레이트


탑블레이드와 같은 팽이 형태의 물건. 다른 작품의 포켓몬이나 디지몬, 바쿠간 등과도 같은 포지션이다. 저들과는 달리 생물이라거나 스스로의 의지를 가졌다는 등의 묘사는 없지만, 주인이 말로 하는 지시에 반응하거나 탑플레이트는 친구라거나, 조종하는 게 아니라 힘을 합치는 거라는 등 손태양의 발언을 보면 이것도 애매하다. 흔한 장난감 수준으로 내구도가 약해서 던지거나 밟기만 해도 부서진다. [6]

5.2. 트위져


탑플레이트를 전장에 내보내기 전 손으로 잡지 않고 안정성있게 회전시키는 데에 쓰이는 도구이다.
1기 한정으로 마그나 소울을 사용 시 모습이 각 선수의 걸맞는 색의 활 형으로 변해 그걸 자신의 탑플레이트에게 맞출 시 그 탑블레이드는 마그나 소울 공격을 시전하게 된다. 대부분 한번 쏘고 그이후에 선수가 다시 마그나 소울을 트위져 없이 그대로 외치는 묘사를 보아하면 한번 쏜 이후로는 몇분동안 마그나 소울 상태로 유지되는 듯 하다.
2기 부터는 보우 스트라이커가 마그나 소울 역할을 흡수한다.

5.3. 어택 디쉬


탑플레이트를 회전 후 전장에 던지기 위해 쓰이는 발판으로 각 선수의 팔에 장착된다. 1기에서는 육각형의 큰 판의 모습이었는데 2기부턴 작고 둥그런 파란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오직 배틀에만 쓰이지 않아도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11화 운동회 때에서 탑플레이트를 바통 역으로 하기 위해 쓰이는 등(...) 다양하다.

5.4. 보우 스트라이커


2기 이후로 마그나 소울을 쏘는 역할로 이용한다. 석궁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선수의 팔에 장착되기도 한다. 1기때와는 달리 마그나 소울 사용 시엔 도구 자체적으로 크게 변경되는 모습을 보인다.

6. 주제가


오프닝 「Challenge」 - 작사 : 박정식, 신동식 / 작곡 : 박정식 / 편곡 : Marco / 노래 : 박민우
엔딩 「Battle」 - 작사 : 신동식 / 작곡 : 박정식 / 편곡 : Marco, 박정식 / 노래 : 정재호

7. 방영 목록


최강! 탑플레이트, '''한국''', SBS, 2013.9.11~2013.12.26
방영일
회차
부제
2013년 9월 11일
1화
내가 손태양이다
2013년 9월 25일
2화
최강 파워, 최담덕
2013년 10월 2일
3화
컴퓨터 요새 성공명
2013년 10월 16일
4화
천하팀 최종멤버
2013년 10월 17일
5화
최강 명문팀에 맞서라!
2013년 10월 23일
6화
운명의 승부
2013년 10월 24일
7화
천하팀 감독은?
2013년 10월 30일
8화
탑플레이트 랜드의 대결
2013년 10월 31일
9화
위기일발! 전국대회 1차전!
2013년 11월 6일
10화
의문의 팀 고스트 레인저!
2013년 11월 7일
11화
2등을 노려라!
2013년 11월 13일
12화
최강 파워를 넘어라
2013년 11월 20일
13화
날아오른 흑룡
2013년 11월 21일
14화
특별훈련 시작이다!
2013년 11월 27일
15화
마그나소울을 향해!
2013년 11월 28일
16화
전국대회 본선 시작!
2013년 12월 4일
17화
장애물을 넘어라
2013년 12월 5일
18화
위기의 중간고사
2013년 12월 11일
19화
흔들리는 마그나소울!
2013년 12월 12일
20화
깨어나는 아픔
2013년 12월 18일
21화
운명의 준결승전
2013년 12월 19일
22화
다시 하나가 되어!
2013년 12월 26일[7]
23화
사라진 마그나소울
24화
대망의 결승전
25화
반격의 실마리
26화
가자, 세계를 향해!
최강! 탑플레이트 NEW 에피소드, '''한국''', SBS, 2014.8.21~2014.11.13
방영일
회차
부제
2014년 8월 21일
27화
대망의 세계대회
2014년 8월 28일
28화
불사조팀의 등장
2014년 9월 4일
29화
세계 최강 파워를 넘어라
2014년 9월 11일
30화
어린 황제
2014년 9월 18일
31화
우린 바보가 아냐
2014년 9월 25일
32화
숨막히는 8강전!
2014년 10월 2일
33화
최기철의 희생
34화
듀얼 마그나 소울
2014년 10월 16일
35화
불꽃 튀는 4강전
2014년 10월 23일
36화
불사조팀 대 황제팀
2014년 10월 30일
37화
오버 마그나 소울!
2014년 11월 6일
38화
세계대회 결승전!
2014년 11월 13일
39화
최후의 승자는?

8. 표절 의혹


소재, 제목 때문에 시작부터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표절이니 짝퉁 소리를 들어 호불호가 엇갈리긴 하나 나름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편. 완구도 의외로 잘 나가는 편이긴 하지만 손오공 측에서 탑블레이드(베이블레이드) 완구를 본인들이 제작했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어서 비판 받고 있다.설명 또, 해즈브로에서 탑블레이드 시리즈를 만든 타카라토미와 정식으로 판권 계약을 하여 만든 베이휠즈 같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교가 되어 더욱 까이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으로 접근하더라도, 탑 블레이드(베이 블레이드) 애니메이션의 총감독이 탑 플레이트 기획에 참여했고, 탑 블레이드라는 이전 작품의 명칭도 국내 한정으로 손오공이 만든 명칭이라서, 명칭이나 애니메이션에 대한 표절 문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제작에 참여한 투니버스신동식 PD는 블로그 덧글에 탑플레이트는 탑블레이드의 표절작이 아니라 '''리부트''' 작품이라는 견해를 밝혔다.링크 이 발언에 대해 본인 말로는 '''사실적인 내용으로 쓱 한마디 설명한 거라고''' 밝혔다. 이후 루리웹에서 탑플레이트 작품에 대한 비난을 쏟아낸 사람들을(비속어 없이 근거를 들어 비판한 분들까지)죄다 어그로꾼으로 몰아버린 신PD의 행동 때문에 더 논란이 되었다.'''그리고 2016년에 진짜 아오키 타카오 선생의 폭전 슛 베이블레이드 외전이나 리부트[8]로 추정되는 재연재가 결정되었다.'''
하지만 확인결과 신PD의 발언 중 자세한 내용을 생략해버리고 리부트격으로 볼 수 있을수도 있다는 말이 리부트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확대해석된 것도 있고 [9] 탑블레이드가 한국의 투자를 상당 부분 받았던 건 사실이다. 저작권 부분이 불명확해서 확대된 논란이다.
사실 신PD가 언급한 리부트 논란은 명칭과 관계가 없고, 본래 팽이로 하는 스포츠물이었던 탑 블레이드(베이 블레이드)가 점점 판타지의 영역으로 바뀌면서 마법의 도구로 활용되는 일본의 베이 블레이드 시리즈의 세계관으로부터 스포츠물로 회귀한다는 의미에서 했던 말이었다.
또한 2002년에 밝혀진 바로는 타카라에서 탑블레이드 애니 제작당시 손오공이 제작비 60억원중 '''20억원'''이나 투자하여 '''30%의 지분을 얻었었다.''' 본문에서도 『초기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동등한 입장에서''' 진행한 실질적인 한일 합작이란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게 바로 목숨을 건 투자 덕분이라고. 손오공 사장의 제작 비화가 타카라 토미 측의 제작 비화와 겹친다.
결론적으로 타카라 토미도 인정한 사항이며, TV 애니메이션 부분은 확실히 제작자중 하나로 같이 인정될 수 있다. 투자 뿐 아니라 실제 국내 생산 및 tv애니메이션 쪽과 장난감의 흥행문제 때문에 포기하려 했던 타카라 측에 설득을 해서 꽤 많은 부분의 투자를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쪽의 비중이 결코 적지 않다. 심지어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도 타카라 토미와의 공동 투자로 10%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요약하면 탑블레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일본과 한국기업이 함께 만든 결과물이며, 손오공 역시 시리즈의 핵심 제작자이자 애니메이션 투자자로써 어느정도의 권리는 있다.
결과적으로 장난감에 대한 표절건은 탑블레이드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나 장난감을 생산해도 무방하며, 법적 근거는 문제가 없다.

8.1. 제품 구성 관련


그러나 장난감 제품의 사양 대부분이 '''투자를 행한 탑블레이드 시리즈의 것이 아니라''' 손오공에서 완구를 정발해 준 것에 불과한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에 등장하는 제품의 구조를 가져다 썼던 것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만약 이게 즉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완구와 비슷한 구조였다면 문제가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 것이다. 폭전 슛 베이블레이드 이후의 후속작인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는 타카라에서 한일 합작이 아닌 이상 탑블레이드라는 명칭 대신 베이블레이드를 사용하라고 하는 등 한일합작이 아닌 100%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물론 후발적인 투자를 해서 1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얻어낸 것은 어디까지나 한국 내 제품의 판매권과 캐릭터의 저작권일 뿐 공동제작자로는 취급되지 않는다.'''
탑플레이트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마그나렉스라는 명칭과 물건이 발표되었을 땐, 지금보다 축이 길어 잡기도 용이하고 형태도 지금과는 비슷하면서도 사뭇 달랐던 초기 탑블레이드 시리즈에 가까웠던 물건으로 베이블레이드 팬들도 "이거 스핀오프 격으로 잘되고 3세대 베이블레이드로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 ㅎ" 응원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제품으로 나온 것은 마그나렉스와는 전혀 다른, '''한국 내 유통권리만 있는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상체부 구조를 모방'''한 물건이다.
모든 기능을 손오공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거나 우산대 놀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팽이가 움직이는 기믹과 구조도 다르다고 옹호하는데, 덕력이 쌓인 베이블레이드 팬들에겐 말도 안되는 새빨간 거짓말일 뿐이다. 이미 탑플레이트에 사용되던 팽이에 와인더를 넣고 돌리는 것은, 2003년, 2004년 타카라에서 나온 플레임 페가수스와 매지컬 에이프의 기믹이 원조였고, 팽이를 들어올려 던지는 것 역시 위 두 제품에서 사용되었다.
결국 손오공에서 탑플레이트를 발표한 이후로, 타카라토미는 손오공에 더 이상 완구 제품을 제공하지 않게 되었다. 정말로 이 탑플레이트 논란 때문인지, 탑플레이트와는 상관없이 결별이 예정되어 있었는지는 불명이나 사실상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협력관계는 완전히 청산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렇게 제로 G시리즈에서 등장한 후속 제품들인 밴디트 겐불을 포함한, 글래디에이터 버햄디아, 사무라이 페가시스의 국내 발매 역시 무산되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탑플레이트 발매 기간까지 남은 공백 땜빵으로 제로 G 대회를 열면서 "새로운 블레이드로 탑블레이드 신화의 역사를 다시 쓴다! 탑플레이트!"''' 이런 식으로 홍보를 했으니 베이블레이드 팬들, 나아가 90년대에 손오공에서 정발했던 타카라제 완구(마동왕 그랑조트, 용자 시리즈, 비드맨 시리즈 등)들을 가지고 놀았던 사람들로서는 분노할 일이었다.
그 외에도 손오공에서 잘 발매하던 프라레일과 토미카 역시 타카라토미가 한국에 자체적으로 설립한 티아츠코리아를 통해 발매되기 시작했으며, 결정적으로 2016년부터 방영을 시작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제품들은 영실업에서 정발하게 되었고''', 2019년부터는 손오공이 수입발매해왔었던 바쿠간 시리즈도 리부트작 배틀 플래닛부터 수입사가 SMG홀딩스라는곳으로 바뀌었다.

[1] 그래서인지 본작에 참여한 성우들 대부분이 투니버스 출신이다. 타사 성우는 겨우 최석필, 송준석, 이종구, 남도형 정도뿐이고 대원방송 성우는 한 사람도 없다.[2] 1분 40초짜리를 기준으로 45초 쯤에 마진웅이 나오는 장면이 카이지 2기 오프닝에서 엔도가 단독으로 나오는 부분과 거의 똑같다. 작화든 연출이든[3] 결과적으로 저작권과 법적 문제는 없었고 해당 주장 발언자의 섣부른 판단의 곡해문제도 있었다. 완구 사용 방식이 탑블레이드와 다르지만 애니메이선 구현되질 않아 오해를 불러일으킬만 했고 제품 구성 문제가 얼추 있었지만 이 부분은 아는 사람만 아는 부분이다 보니 그닥 알려지지 않았지만[4] 다만 매니아들의 평이 별로지만 아이들에게 인기있고 수출된 중국에서도 실사드라마까지 나올정도로 작품자체는 준수한 편이다.[5] 기존 탑블레이드의 성수가 실체화되는 거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된다.[6] 사실 탑블레이드나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등 이전에 나온 팽이 만화에서도 밟거나 하면 부서지지만 지들끼리 싸울 때는 파손이 되는 일은 거의 없긴 했다.[7] SBS 겨울방학특집으로 23~25화를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연속 방영했다. 최종화인 26회는 오후 4시에 방영.[8] 타카오 선생님이 최근에 그린 그림 중 태양(다이지)이 없다[9] 다만 당시 손오공 사장의 탑블레이드는 국내 창작 발언과 더불어 저작권 논란이 컸기 때문에 주장 자체가 민감하게 반응할 만한 부분이었다. 그렇다고 PD 탓만 하는 것도 어불성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