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우주인 페가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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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6m
체중 : 56kg
출신지 : 페가 성
기술 : 원반 조종, 최면술
약점 : 기압이 높은 행성
울트라 세븐 33화에 등장하는 외계인
태양계의 정복을 기도하는 외계인인데 자신들의 UFO의 진로에 지구가 인공태양을 만들려하기 때문에 인공태양계획의 책임자인 교수와 박사들의 암살을 노린다.
페가 별은 기압이 매우 낮고 대기상태가 지구와 다르기 때문에 페가인들은 지구에 서있기만 해도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다고 한다. 그래서 원반 밖으로 나오지 않고 원반 속에서 최면으로 지구인을 조종해 계획을 수행하고 있었다.
우수한 과학력을 가졌으나 전투력은 없고 전투도 UFO에 의존했다. 결국 에메리움 광선을 맞고 접시 밖으로 튕겨나와 지구의 기압 때문에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파열했다. 그리고 페가 성은 지구정복을 포기한 것 같다. 그야말로 페가망신이다.
'''울트라맨 역대 최약의 외계인으로 필두 거론되는 외계인이다.''' 비슷한 놈으로는 쿨 성인이나 고스 성인이 있는데 걔들은 울트라 경비대에 비벼볼 병기라도 있었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약함을 자랑한다.
후에 같은 작품에 등장한 프로테 성인, 페로린가 성인과 함께 이름만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언급된다.[1]

[1] 아사미 박사가 만들어낸 새로운 메테오르의 이름이 '''프로테페가페로린가'''인데 당연히 여기서 따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