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환

 


성명
최병환(崔炳奐)
이명
최병환(崔炳煥)
생몰
1903년 5월 29일 ~ ?
출생지
평안북도 초산군 송평면 4통 9호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최병환은 1903년 5월 29일 평안북도 초산군 송평면 4통 9호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만주로 이주했고, 1929년 음력 8월 국민부 조선혁명군 제3중대 군인 장찬오(張贊五)의 권유로 국민부에 입대하여 경호대원이 되었다. 1930년 2월 15일 국민부 간부 이진탁(李振卓)의 명령을 받아 강옥성(姜玉成)과 함께 대립단체인 재중청년총동맹(在中靑年總同盟) 간부를 처단할 계획을 세우고 유하현 삼원보의 사립 동명학교(東明學校) 기숙사에서 교사 한청옥(韓淸玉)ㆍ박승렬(朴承烈)을 총살하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32년 9월 29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이른바 치안유지법 위반 및 살인죄로 징역 10년을 받고, 평양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37년 11월 3일 출옥하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최병환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