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군

 


'''초산군'''
楚山郡 / Chosan County
국가
북한
광복 당시 면적
2,327㎢
광역시도
자강도
광복 당시 행정구역
9면
시간대
UTC+9

1. 개요
2. 이북5도위원회 기준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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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안북도 중북부 압록강가에 있는 군. 광복 당시 면적 2,327.6㎢.
원래 이름은 이산(理山)이었다가 조선 후기부터 초산으로 불리게 되었다.[1] 철도도 안 통하는 내륙의 작은 시골이지만, 일제 때 법원의 지청(현대의 지원支院) 소재지였던 점이 특기할 만하다.
아울러 1950년 10월 26일, 한국군 제6보병사단 제7연대가 6.25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이 곳 압록강변에 도달했다. 한국 군인이 수통에 압록강 물을 담는 유명한 사진이 바로 여기서 촬영된 것.
경상도남해군에서 출발한 국도 3호선이 여기서 끝난다.

2. 이북5도위원회 기준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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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당시 하위 행정구역은 9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초산면과 도원면을 제외하고는 면 이름이 모두 외자인 게 특징.[2] 지리적으로는 압록강 연안의 국경지대인 초산면, 충면천 수계의 남면과 동면, 그 아래에는 강면·풍면·고면, 최남단의 판면·송면·도원면이 위치한다.
  • 초산면(楚山面)
    • 관할 동 : 성서(城西), 모단(慕段), 사기덕(沙器德), 삼상(三上), 성동(城東), 수침(水砧), 안찬(安贊), 앙토(央土), 연무(蓮舞), 와인(瓦仁), 용암(龍巖), 운해천(雲海川), 직(直), 평강(坪江)
    • 면사무소가 성서동, 군청이 성동동에 있었다. 1941년 수풍댐 건설로 수몰된 성서면(城西面 : 삼상동, 안찬동, 연무동, 용암동)이 폐지되어 초산면으로 흡수되었다.3번 국도의 종점이다.좀더 정확히는 초산면의 와인동.
  • 강면(江面)
    • 관할 동 : 동도(東島), 석상(石桑), 신풍(新豊), 용성(龍城), 풍덕(豊德)
  • 고면(古面)
    • 관할 동 : 부평(富坪), 구아(舊衙), 대수(大水), 문덕(文德), 소수(小水), 영풍(永豊), 월악(月岳)
    • 고면과 풍면, 강면이 통합되어 고풍군이 되었다. 북한 행정구역상 고풍군 소재지.
  • 남면(南面)
    • 관할 동 : 구평(龜坪), 부평(富坪), 송묘(松廟), 신막(新幕), 용상(龍上), 창평(倉坪), 충상(忠上), 충하(忠下)
  • 도원면(桃源面)
    • 관할 동 : 관대(館垈), 동창(東倉), 회목(檜木), 희창(熙倉)
  • 동면(東面)
    • 관할 동 : 구룡(龜龍), 건양(建陽), 신장송(新場松), 양덕(陽德), 화신(花薪), 화풍(化豊)
  • 송면(松面)
    • 관할 동 : 양강(兩江), 송성(松城), 송수(松水), 송정(松亭), 송파(松坡), 송평(松坪), 원대(元垈), 차령(車嶺)
    • 송면과 도원면, 판면이 통합되어 송원군이 되었다. 북한 행정구역상 송원군 옛 소재지.[3]
  • 판면(板面)
    • 관할 동 : 판평(板坪), 부숭(富崇), 삼거(三巨), 판막(板幕), 판하(板下)
  • 풍면(豊面)
    • 관할 동 : 용암(龍巖), 용곡(龍谷), 용당(龍塘), 용연(龍淵), 용흥(龍興)

[1] 조선 정조의 이름이 이산(李祘)이라 왕의 이름과 음이 같다 하여 피휘(避諱)하기 위해 지명을 바꾼 것이다.[2] 초산면도 원래 군면(郡面)이었다가 1917년 개칭됐으며, 1941년 초산면에 편입돼 폐지된 성서면도 원래 성면(城面)과 서면(西面)이었다가 1938년에 통합됐다.즉,부군면 통폐합이후 원래부터 두 글자 이상이었던 면은 도원면 하나뿐이다. [3] 현 송원읍은 희천군 북면 개고개동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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