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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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유호빈과 같은 맥도널드 알바생으로 등장. 밝고 다정한 인상의 미녀. 키가 170 언저리인 유호빈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크고 몸매도 좋다. 게다가 선한 성격을 가진 것 으로 보이며 유호빈이 찐따짓을 해도 전혀 나쁘게 보지않고 더욱 순수하게 잘해주고 있지만 유호빈은 자신이 최보미와 걸맞지 않다고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최보미는 그런 것에 아랑곳 않고 유호빈을 계속 신경쓰고 있다. 빡고 사건 이후 보미는 한 달간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거나 쌈독 방송은 꾸준히 보는 등.
은근히 유호빈과 엮이면서 히로인 치고 계속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배꼽도둑들의 몰카때문에 크게 다치기도 한다. 이후 입원한 병원에서 유호빈의 엄마를 만난다. 수술비 부담이 큰 유호빈을 도와주기 위해 알바를 그만두면서 퇴직금을 얻으려고 시도한다.
패션을 보면 명품이며 금수저 설이 있다. 일단 병원 간호사와 아는 사이이며 정황상 의사, 병원장의 딸일 가능성이 높다..[2]
넘겨볼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떡밥이 있는데 첫번째는 28화에서 칼 쥐는 자세 떡밥으로 인해 무기술을 배웠냐는 추측이 있고 또 지연우와 같은 교복인 것으로 보아 추후에 등장할 vs 지연우 전에서 큰 연결 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64화에서 언급되었다. 유호빈 컴퍼니 멤버들이 지연우의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할 때, 보미에게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사립명문과고를 나온만큼 공부도 매우 잘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의대지망일 가능성이 높으니.[3] 여담이지만 지연우와 마찬가지로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과학고는 의대 진학에 불리하다.[4]
3. 눈치가 없다?
너만 다치니까 포기해 호빈아...
- 여루미가 속으로 한 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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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미는 유호빈이 자신에 대하여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것과 유호빈이 자신에게 다가가기엔 너무나도 많은 큰 벽들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최보미한테 껄떡대거나 피해를 입힌 사람들을 유호빈이 하나하나 다 처리하려다가 겪는 어려움들이 나타난다든가, 최보미랑 있다가 양아치들이 나타나면서 나중엔 유호빈이 자존감이 하락한다던가[6] 등이 있는데 결국 사건해결 후에는 최보미가 그것에 대하여 유호빈을 좋게보는 반응이 있는 장면이 안나오거나 전혀 눈치채지를 못하고 있다.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7] , 결국 유호빈은 짝사랑하다가 끝나면서 받는 상처와 비슷한 상처가 남을 수밖에 없다. 이건 최보미가 유호빈을 어장관리 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1] 유호빈 엄마의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퇴직금을 구하기 위해 그만두었다. 물론 퇴직금은 1년이상 근무해야 해서 결국 못받았다. [2] 49화에서의 발언을 통해 금수저라는 설정이 확실시되었다.[3] 헌데 이러면 롯도널드 알바를 한 것이 설명이 안 된다. 과학고에 입학해 의대입시 준비할 정도면 엄청 바빠서 알바할 시간이 남지 못한다.[4] 장학금을 회수하는 등 제한이 있기에 의대를 목표로 하는 과학고 학생들은 주로 정시를 이용한다.[5] 물론 유호빈을 짝사랑하는 마음도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말한 것도 있긴 하다.[6] 최보미 앞에서 빡고한테 자신이 맞고 그러면서 자존감이 하락하는 것과, 지연우가 최보미를 지켜주는 전개에서 외모비교당하는 것에 자존감이 하락하는 것과, 최보미랑 데이트하고 있는데 최보미랑 친한 지연우를 보면서 자존감이 하락하는 것이 있다[7] 최보미 본인도 유호빈한테 호감이 있고, 유호빈도 자신에게 호감이 있지만 벽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면,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야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결국 유호빈만 짝사랑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