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기업인)

1. 개요

2. 생애

1965년 출생,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영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금강기획[1]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심의위원, 한국애니메이션 제작자협회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보호전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서강대 초빙교수로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대통령상만 다섯 번 수상했다. 저서로는 `집요한 상상`이 있다.
뽀로로의 성공 요인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에 담은 것을 뽑았다. 뽀로로는 2001년부터 기획했고, 2003년부터 애니메이션으로 방송했다고 한다. 2005년부터 인기가 폭발했었다. 딸과 아들이 노는 것을 보면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고 한다.
뽀로로 이전에는 공상과학(SF)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1997년에 녹색전차 해모수를 만든 바 있다. 2011년 10월 5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 이 시절 이야기도 하였는데, 작품의 완성도 면에서는 괜찮았으나 얼마 뒤 IMF 구제금융 사태가 발생하여 애니메이션 제작팀이 해체됐었다고 한다.

[1] 현대그룹계열의 광고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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