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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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플로리다 메이헴의 MAIN SUPPORT.
APEX 시즌 2 BK Stars와의 경기때 아누비스 맵에서(3번째 경기) B거점에서 극한의 비비기를 보여줌으로서 팀의 방어를 캐리했다. 무려 APEX Weekly HOT6 2주차에서 하이라이트 6위로 뽑혔을만큼 슈퍼 세이브. 링크
캠에서도 원샷을 받고 루시우 유저로서의 한을 모두 풀었던 경기.
2/24 EnvyUS와의 경기에서 김몬테 해설마져 감동시킨 링크 플레이 들을 보여주면서 (우클릭 상대 딜러 포지션 붕괴, 환경요소 처치 및 거점 전에서의 극한의 비비기 등등) Game Changer 그리고 Clutch 루시우 플레이어라는 찬사를 받았다.
루나틱하이와의 4강전에서는 국내 루시우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받는 토비를 상대로 1, 2세트에서는 극단적 돌진 조합에 팀이 살짝 말린감이 있어 열세처럼 보였지만 3, 4세트에서는 특유의 빠른 궁극기 충전 속도와 정확한 궁 타이밍으로 한타한타 팀을 세이브해서 우위를 점하는 등 토비와 대등한 모습을 보이며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다.
메타 아테나 내 사베로 딜러진과 더불어 팀을 살리는 인물이라 평가받았었다.
은근히 여러 영웅들을 잘 다뤄서 별명이 은올새(...)[1]
2. 플레이 스타일
루시우 기본 자체는 크게 나쁜 편은 아니다. 벽타기도 잘하고 카운터비트도 칼 같이 쓰는 편.
대신 안정성에서 문제가 있어서 퍼블을 자주 따이거나 급박할때 실수를해 메인힐러로써 평가를 많이 깎아먹는다.
메르시 플레이는 뛰어나다고 보긴 어려웠는데 리그 오고나서 메타 아테나 시절처럼 계속 퍼블 주고 그런 모습은 줄었다.
3. 상세
메타 아테나의 메인오더를 담당했었고 메이헴에서도 메인 오더를 담당한다. 메타 시절 너스가 있을때도 서브오더를 내리는 역할이였다. [2]
넥서스컵에서 발키리 들고 용검에 녹아서 패배를 가속화하는 등 메르시 메타 적응도는 별로인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실상 LF팀의 메르시 유저였던 177에게 서열정리를 당했다는 평이 있을 정도. 공교롭게 라이벌이었던 토비도 S급 루시우에 종종 딜러영웅까지 잘하지만 메르시를 못해서 위기를 겪고 있는데, 비슷한 길을 갈까봐 걱정되는 부분이다.
거기다 Hyeonu는 재평가를 받았고, 갬블러와 너무나 비교당하며 허구한 날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다만 이후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조금 나아졌고, 코치 라이더에 의하면 팀원들이 LF전에 워낙 긴장했다고 하니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을 듯.
그런데 국대팀과의 스크림 때에도 토비와 류제홍보다도 심각한 메르시를 보였던 탓에, 사실상 희망도 없다는 팬들의 의견이 다수.
근데 메르시가 너프먹고 다시 행복워치를 시작했다. 모이라를 더 자주 보게 될걸로 예상 되기 때문에 모이라를
꽤 잘하는 크리스에게는 매우 큰 호재다.
그러나 오버워치 컨텐더스 이후로 부진해져서 현재는 정말 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잘한다는 루시우와 타 서브힐러 기량하락 및 현재 메르시 또한 심각했기에 말도 많고, 무리한 포지셔닝, 아군위치 확인 혹은 식별도 없이 무턱대고 힐만 주로 날아 들어가는 무리한 포지션으로 인해 팀합이 맞지 않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발키리 사용 타이밍마저 최악인 상황이라 현재로서는 신 메인힐러 추가영입 및 딜러 라인과 힐러 라인 리빌딩을 하란 말이 있을 정도로 팀은 심각한 상황.
3.1. 리그 입성
경기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고있지만 그래도 트라이얼때에 빅똥을 싸는 플레이보단 조금은 나아졌고 오히려 메인탱커인 스원이 더 큰 똥을 싸기 때문에(...) 어느정도 묻어가는 편. 앞으로 발전이 필요해보인다.
광저우 차지와의 경기에서 판단미스로 1인궁을 쓰는 실책을 저질러[3]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스테이지 1때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크게 못한 경기는 적지만 계속 계속 불안함이 보일정도로 특히 팀내 오더 담당인걸 감안하면 절대 좋은 상황이 아니고 덤으로 라이더 친목으로 들어왔다며 욕먹고 있다.
스테이지 2 들어서는 자신은 실수하는 모습을 거의 안보이고 있지만 이게 다른 팀원이 실수를 먼저해서 묻히는지 기량이 상승한건지 모를정도로 팀 상태가 막장이다. 특히 탱커 상태가 리거 수준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
스테3~4를 거쳐가며 팀이나 크리스 개인이나 많이 좋아졌다.
4. 기타
딜러로 팀에 들어왔으나 현재는 BIG LUCIO MAN... 이다.
한때 팀 연습경기 옵져빙 담당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The Meta 공홈에서는 사무직이라고 소개가 되있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있었다고...
더군다나 현재 숙소내 설거지 담당을 맡고 있다는데 이쯤이면 나름 눈물나는 스토리.
중국서버 배치고사때는 플레티넘을 받았지만 시련을 딛고 그랜드 마스터 티어와 500위 내 랭커를 달성했다.
5라운드 접전 끝에 팀이 패한 이후에는 루나틱하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결승 진출을 축하해주며 승리를 기원해주는 등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4위전 후 LW Blue 와 인사할때 아주 격하게(...) 새별비와 인사했다.
현재 탈모가 진행 중이다. 아무래도 메타아테나의 작전사령탑이었던 너스가 팀을 나가게 됨으로써 맡게된 메인오더에 대한 부담감과 팀의 부진, 더불어서 본인이 최연장자로서 스트레스가 엄청났던 모양이다.
사야플레이어가 메이헴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시즌2 메타 아테나 돌풍의 주역중 유일하게 남게됐다. [4]
18.10.14 크리스 역시 메이헴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사야플레이어, 어썸가이, 코치였던 라이더와 재회하게 되었다.
훈을 제외하면 크리스보다 메타에 오래 뛴 선수가 없어서인지 다른 메타 출신 선수들과 친분이 매우 돈독하다.
https://overwatchleague.com/ko-kr/news/23059437/non-prin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