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묵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성남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이전
프로 데뷔는 2020년에 했지만, 구단에서 지난 시즌부터 R리그와 연습경기를 통해 꾸준히 관찰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울산현대축구단 유스인 현대중-현대고 출신으로, 학창 시절부터 쭉 왼쪽 풀백으로 뛰었으며, 2012 AFC U-14 대표팀에 차출되며 차츰 실력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K리그 주니어 B조 수비상’의 주인공이 되며 현대고의 4관왕을 이끌어냈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울산대학교에 입학헤 울산대에서도 없어선 안 될 주요 자원으로서 4년 연속 권역 우승, 2019 춘계대회 준우승 등 울산대의 대업에 힘을 보태며 실력을 입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왼발잡이이며, 왼발을 사용한 측면 돌파와 크로스가 강점으로, 거기에 뛰어난 체력과 집중력, 볼 컨트롤 능력까지 겸비해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1]
3.1. 성남 FC
3.1.1. 2020 시즌
2020년 5월 9일 광주 FC 개막전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U22자격으로 프로 데뷔전을 풀타임 치렀다. 2라운드 인천전과 3라운드 강원전에도 풀타임을 치렀다. U-22 자원으로서 김남일의 지지를 받는 중.
경기 내내 스토퍼, 투볼란치, 윙백 등을 오가며 성남FC의 전술에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어린 수비수들이 으레 경기장에서 불안한 모습을 연발하는 것과 달리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종료 후 성남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
[1] 은사였던 현대고의 박기욱 감독 또한 성실하고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평가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최지묵을 지목했던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