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즈키 타쿠마
1. 소개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의 등장인물.
스테마오츠와 츠즈키 타케히로를 수사하고 있는 인터폴의 특명 형사.
2. 작중 행적
위기에 처한 강아지를 몸을 날려 구해주며 등장. 일명 '''쇼와 풍의 산뜻한 남자.'''
사실 하카세 히로요의 이복동생이며, ICPO의 특별수사관으로 CIA와 협력하여 닥터 Z을 비밀리에 조사하다가 MMZ-01의 비밀[2] 을 알게 되어서 그것을 아키바레인저에 알려주러 온 것. 그에 의하면 아키바레인저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 16번 정도라고.[3]
뜬금없이 펜타곤에 스카웃된 아카기 노부오를 대신해 '''2대 아키바 레드'''가 된다. 그리고 데류전 제국과 직접 전투. 여기서 보여준 나노리는 부드럽고 강하게, '''"붉게 타오르는 인텔리전스"'''로,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와 염신전대 고온저의 패러디.[4] 딜루전 제국의 딜루 나이트와 호각으로 싸워 라이벌 기믹을 세우기까지 했으나 노부오가 '''진실'''을 밝혀내자 인터폴에서 귀환명령이 나왔다며 뜬금없이 퇴장. 사라지자마자 초속으로 바이크를 타고 도주해 버렸다.
그리고 2기에서는 내용 수정으로 '''존재가 말소됐다.''' 그저 안습.
[1]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게키블루 후카미 레츠 역의 타카기 만페이의 쌍둥이 동생이다. 게키레인저 38화에서 가짜 레츠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고즈고즈가 타쿠마를 보고 게키블루 드립을 쳤는데 묻혔다.[2] MMZ-01을 계속 사용하면 특수한 전갈이 히로요의 몸을 침식해서 성우생명을 끝장낸다.[3] 뭔가 조악한 전구 20개를 들고 왔는데. 이때 들리는 나팔소리는 브라이의 나팔소리다. 즉 브라이의 생명을 나타내던 촛불의 오마쥬. 그리고 북미판인 파워레인저에선 드래곤레인저가 기존의 레드를 제치고 리더가 되었음을 생각하면 재밌는 조합.[4] 심기체 운운, 포지션으로 보면 형인 후카미 레츠 쪽이 아니라 우자키 란에 가깝다. 그 이후 나오는 대사에서 자기를 심기체의 심이라고 했으니... 그 외에도 아키바 레드가 되었을 때 사용한 기술인 3자 타이거는 말 그대로 게키레인저의 격수권 패러디인 데다. 개인 나노리 이후 공통 나노리에서 고온저의 회전 돌려차기 모션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