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자키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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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히로인. '''게키 옐로(와일드 옐로)'''로 변신한다.'''"매일 정진, 마음을 단련한다. Honest Heart, 게키 옐로!"'''[2]
'''("日々是精進、心を磨く. オネスト・ハート! ゲキイエロー!")'''
게키레인저 내의 유일한 여성. 초반부터 사실상 리더 역할을 수행했으며 중반부터는 아예 공식적으로 리더로 명명된다. '격수(야수) 치타권'을 구사하며, 최종화에서 임수권의 권법을 이을 때 카타의 임수(마수) 호크권을 이어받았다.
2. 작중 행적
2.1. 게키레인저 본편
평소에는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이지만 수행과 관련해서는 엄격한 태도를 유지하고, 멤버들이 임무를 소홀히 하는 것을 참지 못하는 편이다. 15화에서 쟝의 몸이 어린아이(원래 야생 꼬맹이 캐릭터지만 몸까지 아이가 되었을때)가 된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엄마 노릇'''까지 했다.[3]
23화에서는 캡틴이 되었다가 갑자기 린린시의 공격에[4] 의해 불량소녀가 되어버렸다. 그걸 보고 미키가 란이 다시 올바른 마음에 대해 훈계하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5] 이후 마지막화까지 게키레인저의 공식적인 리더이기는 하지만, 멤버들이 다들 제멋대로이다보니(...) 특별히 리더십을 보여주는 장면은 거의 없다.
대외적으로는 스포츠용품 업체인 스크래치의 개발실에서 일종의 제품을 시연하는 운동 선수로 되어 있다. 전직 육상(단거리)선수로 빠른 발을 갖고 있어서인지 치타를 모티브로 한 격수 치타권(야수 치타권)을 쓰고 있으며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을 모두 잡는 빠른 손도 갖고 있다.
성실하고 올곧은 성격에 운동부에서 근성 위주로 훈련시켰는지 '''근성''' 제일주의를 갖고 있으며, 체력적으로는 칸도 쟝에 필적한다. 지구력 한정이라면 팀내 제일이지만,[6] 기술 면에서는 떨어지는 면이 있어 이후 권성 미셸 팽에게서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사실은 명문가 집안 출신으로 가족으로는 어머니가 있는데 포스가 장난 아니어서 입 다물라는 소리에 멤버들이 단체로 기겁할 정도.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아 거의 연락을 끊고 지내다시피 했지만 결혼을 위해 어머니가 가문을 위해 란을 억지로 데려가 가위 공장을 운영하는 사장과 맞선을 보게하는데 란이 맞선 상대에게 정떨어지게 하려고 인조 콧털이나 방귀 쿠션을 넣지만 맞선 상대는 오히려 "내 스타일이야!!"라며 반해버린다. 후에 어머니와 화해하는 걸로 마무리한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전영판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네이네이! 호우호우! 홍콩 대결전
2.2.2.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마지막엔 나츠키와 사쿠라에게 근성제일론을 설파하며 무술을 가르쳐주는데, 금방 지쳐 나가떨어진 옐로와 달리 성실한 핑크와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2.2.3.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
고온저 일행이 눈차크 반기에게 염신 소울을 빼앗긴 후 사키와 군페이를 수련시키고 이후 사키와 함께 키타네이더스를 격퇴시켜서 베아르V 소울을 되찾아준다.
3. 기타
개인 테마곡은 담당 배우가 부른 '''Run'''. 40화 엔딩곡으로 쓰였다.[7]
4. 같이 보기
[1] 1984년 11월 3일생. 현재는 은퇴.[2] 한국판에서는 '''"매일 정진하여 마음을 연마한다! 순수한 마음, 와일드 옐로!"'''로 변경.[3] 레츠는 아기가 되었다. 참고로 어린 쟝을 맡은 아역배우인 후카사와 아라시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와타루역을 맡게 된다.[4] 란이 레츠, 쟝 두사람한테 자신의 지시를 따르라했지만 두사람이 말을 안듣자 짜증 낸다.[5] 미키는 자신도 불량소녀였다며 그 모습을 보여주자 딸은 경악해 다시는 반항안하겠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6] 치타가 '''조루 체력'''으로 악명 높은 동물임을 생각하면 괴리감이 들 수 있다.[7] 39화부터 45화까지는 쟝-란-레츠-고우-켄-메레-리오 순으로 각자 배우가 부른 캐릭터 테마곡이 엔딩으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