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미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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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드엔딩
3. 트루엔드


1. 개요


CHARON이 제작, 배포한 무료게임.
주인공은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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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창문으로 자신을 달에서 온 외계인이라며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 소녀 츠키미[1]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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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츠키미는 주인공에게 소원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선택지는 1.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어 2.아무것도 없어 3.살고 싶어

2. 배드엔딩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진짜로 지구가 멸망하고''' 홀로 남은 주인공은 고독속에서 죽음을 기다린다.
'아무것도 없어'를 빌면 츠키미가 그건 겉치레일 뿐이라며 주인공에게 실망하고 그대로 사라진다.

3. 트루엔드


살고 싶어를 고르면 주인공에게 눈을 감으라고 하며 주인공의 이마에 키스를 한다.
다시 눈을 떠보니 츠키미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이 루트에서 츠키미는 '''사실 아무 능력도 없는 여자아이'''라는 설정이다.
병원에 입원했을 무렵부터 주인공을 봐왔던 츠키미는 주인공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되지만 이름도 모르는 타인이었던 사이였던지라 말조차 건네지 못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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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던 츠키미는 자신을 달의 외계인이라고 속이면서까지 주인공에게 접근하였고, 마지막 키스를 남긴 채 '''먼저 가겠다'''라는 말을 남긴 채 뛰어내린다.
트루엔드 '''먼저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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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츠키는 일본어로 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