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유다이(쓰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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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기술목록(...)
4. 기타
5. 캐릭터송[1]


1. 개요


일본의 만화 쓰리몬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야마모토 카즈토미[2].
6학년 3반의 대표격이라 생각되는 인물로 후타바는 그를 '치바시(氏)'[3] 라고 부른다. 항상 '69'라고 쓰여진 모자를 쓰고 다닌다.[4] 색은 대부분 옷의 색과 일치하지만 이 외일 때는 다를 수 있다.

2. 특징


에로에 목숨을 건 에로소년. 맨날 빨간책[5]을 들고다니는 사람에게 존경의 의미로 경어를 쓴다. 책 한 번 보여달라고 무릎을 꿇고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아마 본인은 그런 걸 구할 능력은 없는 것 같다.[6]
한마디로 그냥 대놓고 밝히는 '''개변태'''. 머리 속에는 변태스러운 생각과 에로욕구밖에 없으며 수시로 주위 여자애들에게 마수를 뻗치기도 한다. 다만 도를 넘어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주로 마루이 미츠바, 스기사키 미쿠, 요시오카 유키 등이 희생자이다. [7] 그러다가 도리어 응징을 당하는 결말을 맺는 것이 대다수.[8]
사토 신야와 친하지만,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신야를 질투하는 면이 있어서 사사건건 트집을 잡기도 한다. 그리고 이놈한테는 마루이 후타바라는 훌륭한 무기가 있어서, 보통 얘가 후타바한테 이상한 정보를 흘려주면 후타바는 순진하게 그걸 그대로 믿고 신야를 의도치 않게 괴롭히는 패턴. 그렇게 해서 신야를 변태로 낙인찍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래도 여자애들이 하악거리면서 따라다니는 걸 보면서 피눈물을 흘린다...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신야도 얘한테 막 화를 내지 못할 정도. 신야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절친인 건 맞는 듯.
신야가 변태라고 여긴다면 얘는 게이로 오해를 받고 있다. 다만, 신야에 비해 인증을 당한 적이 없어서 별로 '''안 불쌍해보인다.'''

3. 기술목록(...)


  • 고속 팬티 내리기
1기에서 히토하에게 시도하려다 야베에게 시도하는 대형사고를 치른 후 봉인
  • 고속 브래지어 후크 풀기
사토에게 시험삼아 맛보기를 보인 후 스기사키와 요시오카에게 시도하려 했으나 시간대의 어긋남으로 인해 실패. 하필 다음 시간대가 수영시간. 미츠바에게는 시도할 가치가 없다고 선언하고 있으며[9], 후타바는 복장 상 패스
  • 물구나무 옷 뒤집기
미츠바에게 먼저 시도하려 했으나 너무 무거워서(...) 시도조차 하지 못했고, 마침 그자리에서 원피스를 입은 히토하에게 시도해 일타이득을 노렸으나 속옷은 부르마를 입고있어서 실패. 가슴부분은 가치레인저의 벨트에 가려져 기술이 막혔다.

4. 기타


  • 원작에서 2번을 어머니에게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어머니는 대인의 기질을 갖추고 있는 분이라 개의치않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라고 한다[10]
  • 비기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사토는 어린시절 사토가 후타바와 놀고 있던걸 본 치바는 사토를 여자애랑 논다면서 여자가 아니냐고 놀린다. 사토는 당연히 아니라고 하자 치바는 그럼 세 쌍둥이의 치마를 아이스케키(..)하고 오라고 한다.[11] 먼저 미츠바에게 아이스케키를 하는데 미츠바는 직전에 넘어져서 사토가 시전하자 팬티가 더러워졌냐면서 팬티를 벗는다(...). 놀란 치바의 어떻게 했냐는 추궁에 의해 사토는 미끄럼틀 앞으로 떠밀려간다. 거기서 사토는 미끄럼틀에 모종삽을 자기도 모르게 대고 있었는데 후타바가 미끄럼틀을 타면서 그 모종삽에 의해 원피스가 통째로 뒤집혀 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아이를 아이스케키를 했으나... 아까 아이스케키를 한 미츠바였다. 무려 노팬티 상태에서 아이스케키를 또 시전해 버린 것. 이 사건 이후 치바는 비기 개발에 힘쓰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5. 캐릭터송[12]


青春はハナヂ色
청춘은 코핏빛


[1] 워낙 남자 캐릭터가 세 사람 중 같은 학년이 두 사람뿐이여서 그런지 사토 신야와 같이 부른다.[2] 쓰리몬 녹음에 참여한 남자 성우들 중 제일 막내. 녹음 당시 한국나이 23세~24세. 또한 녹음에 참여한 성우들 중 유일한 프로덕션 에이스 소속.[3] 남자에게 존경의 의미로 사용하는 호칭이다.[4] 다만, 상황에 따라서 69가 아닌 경우도 있지만 아주 흔히 적다. 운동장에선 빨간 모자, 수영복 차림일 땐 검은 수영모자. 또한 목욕 후 수건을 두르거나 두건 등을 머리에 쓰기도 한다. 물론 매우 적은 경우이며, 몇몇 특정 에피소드에서만 등장한다.[5] 히토하가 읽는 빨간책을 살펴보자 두 눈이 번쩍 뜨이더니 아예 코피까지 흘려 야한 상상에 빠진다.[6] 작중 묘사를 보면 히토하가 들고 다니는 빨간책을 본 후타바나 야베치 모두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인 부분에서 상상 이상의 수위인 것으로 추정되는 정도.[7] 286란성에서는 미야시타가 '''여자력이란 남자가 희롱하고 싶어지게 하는 힘'''이라는 치바 엄마의 말을 듣고 치바에게 희롱당하기 위해 머리핀을 빼고 책상 위에 누워있었는데, 치바가 머리핀을 집어들고 미야시타의 가슴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 한번은 이토 시오리에게 기술을 쓰려고 하다가 목숨을 위협당한 적도 있다.[9]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은 사실이다.[10] 이 에피소드는 애니화하면서 어머니가 아닌 마네킹 연습으로 대체된다.[11] 근데 여기서 사토가 그 정돈 껌이라고 말한다. [12] 워낙 남자 캐릭터가 세 사람 중 같은 학년이 두 사람뿐이여서 그런지 사토 신야와 같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