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이 미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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丸井 みつば. 쓰리몬의 등장 인물. 이름은 세잎(三葉)을 뜻한다. 성우는 타카가키 아야히. 캐릭터송 앨범 번호는 1번.
마루이가의 첫째로, 타카가키 아야히가 녹음 당시 26세[1] 로, 마루이가 삼둥이 담당 성우들 중 최연장자이다. 연재 초기에는 '''S기질'''의 치녀[2] 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뚱보/먹보[3] 기믹이 강조됨에 따라 초기에 보이던 S의 면모는 상대적으로 잘 안 나오게 된다. 지못미. 또한 연재 전에는 미모가 상당하다는 설정도 있었던 모양인데, 본편에서는 딱히. 다만 원작 만화의 작화상으로 '귀여움'이 강조되는 히토하[4] 와는 달리 '미모'가 강조되는 연출이 꽤 있는 편이다. 할로윈 때는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남자 옷을 입어서 변장했는데, 서른줄 선생이 초 미남으로 착각해서 진심으로 반해버리기도.
사실 만화 초반에는 그다지 살찌지도 않았고 비교적 마른 체형이였는데 작품이 진행되고 캐릭터성이 잡혀가면서 살집이 좀 붙은 체형으로 굳어졌다. 특히 애니판에는 확실하게 다른 여자 캐릭터들보다 체구가 있게 그려진다. 덩치가 크기도 하고 특히 '''배가 나왔다.''' 그래도 원작은 이후로 살쪘다는 네타가 줄어들고, 연재가 길어질수록 체형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별 차이가 없다. 허벅지 두께가 있긴 하지만 몸 전체가 살집있고 푸둥푸둥하진 않는다.
S기질 때문에 귀여운 것을 보면 '''파괴'''하고 싶어하며, 여왕님같이 떠받들어 지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 내기를 하면 "니가 지면 1년 동안 날 미츠바 '''님'''이라고 불러라!"가 말버릇이다. 이런 성격 때문에 반에서 반쯤 왕따같이 생활하지만 의외로 발언력은 있는 편이다. 반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얘가 한마디하면 애들이 거기에 따라주는 모습이 나온다.
패션 센스가 좋으며 거의 매일 무릎 위까지 오는 사이하이 삭스를 신고 다닌다. 그리고 마루이 후타바와 비슷하게 노출도가 높다. 은근히 색기담당. 판치라도 많지만, 입고 다니는 팬티가 기저귀나 다름없어 별 의미는 없다.
까칠하게 행동하고 새디즘이 이따금 발동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심성이 착한 아이.[5] 즉, 츤데레. 동생들도 챙겨주고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6]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히토하와 마찬가지로 물건을 소중히 아껴쓴다.[7] 물론 본인은 새디스트 악녀를 컨셉으로 잡고 있고, 부끄러움도 많기 때문에 남들이 자신의 착한 모습을 보고 칭찬하면 얼굴이 빨개지며 화를 낸다.
"악녀"라서 "남의 남자를 빼앗아오는 것"을 좋아한다. 야베 선생이 쿠리야마 선생과 잘 되어간다고 생각하니 난데없이 야베에게 반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애정표현이 삐뚤어져서 러브레터 대신 장난을 쳐대거나, 험담을 잔뜩 써서 늘어놓거나, 밧줄로 매달아 들어올리는 등. 과격하다. 1권이라 아직 캐릭터가 완성되진 않았을 때지만.
이 모양이지만 사실 속마음은 착한 아이라서 언니답게 여동생들을 챙겨주려는 모습이 나오는 때도 많다. 후타바가 감기에 걸렸을 때 굉장히 극성맞게 되거나, 히토하와 같이 체육 창고에 갇혔을 때 히토하가 아프려 하자 야구방망이로 문을 쾅쾅 두들기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8] 그러나 반대로 자신이 아플 때는 그걸 핑계 삼아 마구 패악질을 부린다.
유치원생이나 입을 듯한 동물 무늬의 팬티를 애용한다. 이걸로 12간지 컬렉션을 완성한 적도 있다. 갓파 같은 괴상한 환상종도 있을 정도. 햄스터 팬티를 입고 젖꼭지를 유혹한 적이 있으나, 미츠바가 입자 햄스터 팬티가 돼지가 되어버려서 좌절한다.
후타바, 히토하는 (그림체는 달라도) 제각기 그림을 잘 그리지만 미츠바는 그림을 전혀 못 그린다. 뭔가 괴발개발한 이상한 낙서 같은걸 그리고 있다. 낚시하는 걸 그린 그림 일기를 할복자살로 오해할 정도. 머리가 깨져서 뇌가 노출되어 피가 줄줄 흐르는 남자의 그림을 보고 제법 멋지다고 한다거나, 누가 봐도 괴물 그 자체인 자화상을 보고 귀엽게 그렸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미적 센스가 상당히 독특한 모양이다.
먹보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온갖 음식, 단 것이나 과자를 무척 좋아한다. 침대에도 야식용으로 과자를 잔뜩 챙겨놓고 있으며, 한밤중에 과자를 우걱우걱 먹다가 잠든다. 먹을 것을 엄청나게 밝혀서 자다가도 뭐 먹는다는 소리를 들으면 벌떡 일어난다. '''기절해있어도 깨어난다.''' 작중에서 미츠바가 먹을 것을 거절한 건 딱 1번 뿐인데, 마른 하늘에서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폭우가 쏟아졌으며 히토하가 미츠바를 "언니."라고 부르는 천재지변이 일어났다.
그 탓에 살 찌는 걸 고민하고 있지만 별로 성과는 없다. 살집이 있는 체질로, 덩치 큰 남자아이와 부딪혔는데 튕겨나가는건 남자아이다. 미츠바의 무거운 체중은 작중에서 수없이 강조된다. 이 때문에 마루이 히토하에게 암퇘지라고 불리고 있으며, 지방으로 이루어진 배의 탄력은 후타바에게 거유[9] 급 감촉을 가지고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
1기 애니에서 몸무게가 살짝 나온 적이 있다. 체중 42.5kg[10] . 113란성의 스기사키 마리나의 대사에 의하면 전보다 더 무거워 졌다는듯. 2기 애니에서도 그대로 42.5kg[11]
더위를 잘 타서 여름에는 땀도 엄청나게 흘린다. 얼마나 흘리냐면 비오는날은 습기때문에 우산을 쓰나 마나 땀때문에 다 젖는다. 반대로 겨울에는 무지막지 따뜻한듯. 살 때문에 체온이 높은 모양이다.
가사일에는 영 소질이 없는 듯. 컵라면에 물 붓는 정도 밖에 할 줄 모른다. 그런데 그 컵라면에 물 붓기를 매우 열정적으로 잘해서 스기사키 류타가 보고서 감탄했다. 나머지는 영... 괜히 일 벌이다가 집안 망치지만 않으면 다행.
기계치는 아니지만 다이어트나 다른 기계에 관련된 것을 만지려고 하면 작살내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콘, 다이어트 볼, 러닝머신 등을 작살냈다.
스기사키 미쿠와는 둘 다 여왕님 기질이 강하다보니 라이벌 관계였으나, 스기사키가 미츠바의 약점을 잡기 위해 정보를 캐다가 보니 이제는 스기사키가 미츠바를 스토킹 하는 관계로 변질. 변태 도촬범 수준이다... 처음에 친구가 없던 미츠바는 어쩌다보니 스기사키 그룹과 같이 어울리기도 한다. 스기사키와 평소에는 서로 츤츤대지만 가끔씩 훈훈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다.
사토 신야를 변태로 오해하는 사건 이후로 '팬티남'이라고 부르며 수시로 때리고 괴롭히곤 한다.[12] 그리고 사토를 따라다니는 사토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모임을 '변태집단'이라고 부르며 경멸한다. 대장 오가타 아이리와 사이가 특히 안 좋은데 서로 '괴팬녀(괴상한 팬티녀)', '변스녀(변태 스토커녀)'라고 부르며 빈정댄다.
아버지를 약간 경멸하는 면도 있다. 본인은 깔끔하고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비해 아버지는 반대로 덥수룩하고 볼품 없는 행색을 하고 있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도 한 이유. 대놓고 소지로를 디스하며 버릇 없게 구는데 소지로가 워낙 딸바보라 그대로 받아준다. 그래도 어릴 적에는 아버지를 무척 사랑하는 딸내미였다.
할머니가 찾아올 때 할머니가 사준 옷을 입고 맞이하기도 하는 효녀 같은 면모도 보였다.
공부는 그다지 잘하지 못한다. 60점대의 성적대에서 놀고 있으며 LOVE를 읽자 가족들이 칭찬해주고 할머니한테 SEXY GIRL이라고 써져있는 티셔츠를 선물해주는걸로 봐서 영어를 제일 못하는 듯.
사진빨이 잘 받는다는 설정이 있다. 덕분에 6-3반 미소녀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세 쌍둥이중 가장 부상을 자주 당한다. 특히 머리를….
감기가 걸리면 다른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용해서 정말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언니 대우를 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하지만 후타바는 바보라서 그런거 못 해주고(...), 히토하는 숫제 암퇘지 취급을 해버리니.... 한 번은 1학년 여자아이들에게 언니 대접을 받기도 했지만 말실수 때문에 엉망이 돼버렸다. 그렇지만 자매 사이는 나쁘지 않은 게, 미츠바가 학생 회장 선거에 나갔을 때 후타바와 히토하만 미츠바한테 표를 주는 등 자매끼리 은근 챙겨주기도 한다. 미츠바도 처음에는 히토하가 자기한테 표를 준 지 모르고, 누군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이 틀림없다면서 교내 팬 사인회를 열고(...) 온갖 난리를 쳤지만, 나중에 제대로 알고 나서는 오히려 더 기뻐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후타바가 감기에 걸리자 그냥 무시해버렸던 히토하와는 달리 언니답게 자상하게 챙겨주는 모습도 있는 편이다. 후타바가 벌을 잡는답시고 책상하고 아끼는 필통을 박살내서 깽판을 쳐놨을 때도 내색조차 하지 않고 괜찮다면서 다음에 조심만 해달라고 쿨하게 넘어가는 대인배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때 후타바가 자기가 아끼던 도복으로 필통은 만들어주자 그걸 정성껏 아껴가며 쓴다. 유원지 프리패스권에 당첨됐을 때도 표가 2장인데, 히토하와 후타바가 가고싶어하자 자기는 그 날 놀러가기로 했다며 뒤로 빼고, 히토하의 그림일기를 보더니 단번에 히토하 자신의 그림이 없다는 걸 지적해주는등 이러니 저러니 해도 동생들을 잘 챙겨주는 착한 언니다.
원래는 지금의 모습과 헤어스타일이 달랐는데 9란성에서 머리를 잘못 깎아서 짤뚱머리가 돼버렸다. 그 뒤로도 계속 이 헤어스타일을 고수.
미츠바가 뭔가를 먹을 때 나는 효과음은 "무샤코라- 무샤코라-". 계주할 때에도 후타바와 같은 "도테치테- 도테치테-" 소리가 나오긴 했지만 후타바의 그것과는 다르게 느리고, 낮은 소리였다. 게다가 이때 한번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이외에 효과음으로 씨익 웃을 때 "니야리" 나 뺨이나 볼기짝을 때릴때 "비치콘-비치콘-"소리가 나기도 한다.
웃음소리가 되게 앙칼지고 특이한데 "아~ 하하하! 햐하하하!!" 하고 사악하게 웃는다.
280란성에서 사토에게 금붕어를 받았는데,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때문에 자기가 키우지는 못하고, 사토한테 맡겨서 기르고 있다.[13] 사실상 사토가 기르는 건데 본인은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매일마다 사토네 집에 보러 가고, 갈때마다 사토한테 제대로 키우라면서 마구 갈군다. 덕분에 사토는 죽을 맛. 결국 앞마당에 금붕어 한 마리를 키우려고 정원용 연못까지 만들었다. 금붕어에게 '이브'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매일 사토네 집으로 찾아가서 보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아끼는 듯하다.
16권 표지를 보면 마루이 세자매가 각자 자기와 친한 애완동물을 들고 있는데 미츠바는 이브(금붕어), 후타바는 젖가슴(고양이), 히토하는 젖꼭지(햄스터)를 들고 있다. 작가도 미츠바의 애완동물로 금붕어를 공인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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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의 미츠바
미츠바가 본편에서 부상 당한 목록이다. 그 중 주요 부상이 머리 부상이다.
최근, 담당성우인 타카가키 아야히의 30살 생일 기념 이벤트 관련 설문조사에서 아야히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3위'''로 선정되었다.[20] 출처
1. 개요
丸井 みつば. 쓰리몬의 등장 인물. 이름은 세잎(三葉)을 뜻한다. 성우는 타카가키 아야히. 캐릭터송 앨범 번호는 1번.
2. 상세
마루이가의 첫째로, 타카가키 아야히가 녹음 당시 26세[1] 로, 마루이가 삼둥이 담당 성우들 중 최연장자이다. 연재 초기에는 '''S기질'''의 치녀[2] 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뚱보/먹보[3] 기믹이 강조됨에 따라 초기에 보이던 S의 면모는 상대적으로 잘 안 나오게 된다. 지못미. 또한 연재 전에는 미모가 상당하다는 설정도 있었던 모양인데, 본편에서는 딱히. 다만 원작 만화의 작화상으로 '귀여움'이 강조되는 히토하[4] 와는 달리 '미모'가 강조되는 연출이 꽤 있는 편이다. 할로윈 때는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남자 옷을 입어서 변장했는데, 서른줄 선생이 초 미남으로 착각해서 진심으로 반해버리기도.
사실 만화 초반에는 그다지 살찌지도 않았고 비교적 마른 체형이였는데 작품이 진행되고 캐릭터성이 잡혀가면서 살집이 좀 붙은 체형으로 굳어졌다. 특히 애니판에는 확실하게 다른 여자 캐릭터들보다 체구가 있게 그려진다. 덩치가 크기도 하고 특히 '''배가 나왔다.''' 그래도 원작은 이후로 살쪘다는 네타가 줄어들고, 연재가 길어질수록 체형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면 별 차이가 없다. 허벅지 두께가 있긴 하지만 몸 전체가 살집있고 푸둥푸둥하진 않는다.
S기질 때문에 귀여운 것을 보면 '''파괴'''하고 싶어하며, 여왕님같이 떠받들어 지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 내기를 하면 "니가 지면 1년 동안 날 미츠바 '''님'''이라고 불러라!"가 말버릇이다. 이런 성격 때문에 반에서 반쯤 왕따같이 생활하지만 의외로 발언력은 있는 편이다. 반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얘가 한마디하면 애들이 거기에 따라주는 모습이 나온다.
패션 센스가 좋으며 거의 매일 무릎 위까지 오는 사이하이 삭스를 신고 다닌다. 그리고 마루이 후타바와 비슷하게 노출도가 높다. 은근히 색기담당. 판치라도 많지만, 입고 다니는 팬티가 기저귀나 다름없어 별 의미는 없다.
까칠하게 행동하고 새디즘이 이따금 발동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심성이 착한 아이.[5] 즉, 츤데레. 동생들도 챙겨주고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6]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히토하와 마찬가지로 물건을 소중히 아껴쓴다.[7] 물론 본인은 새디스트 악녀를 컨셉으로 잡고 있고, 부끄러움도 많기 때문에 남들이 자신의 착한 모습을 보고 칭찬하면 얼굴이 빨개지며 화를 낸다.
"악녀"라서 "남의 남자를 빼앗아오는 것"을 좋아한다. 야베 선생이 쿠리야마 선생과 잘 되어간다고 생각하니 난데없이 야베에게 반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애정표현이 삐뚤어져서 러브레터 대신 장난을 쳐대거나, 험담을 잔뜩 써서 늘어놓거나, 밧줄로 매달아 들어올리는 등. 과격하다. 1권이라 아직 캐릭터가 완성되진 않았을 때지만.
이 모양이지만 사실 속마음은 착한 아이라서 언니답게 여동생들을 챙겨주려는 모습이 나오는 때도 많다. 후타바가 감기에 걸렸을 때 굉장히 극성맞게 되거나, 히토하와 같이 체육 창고에 갇혔을 때 히토하가 아프려 하자 야구방망이로 문을 쾅쾅 두들기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8] 그러나 반대로 자신이 아플 때는 그걸 핑계 삼아 마구 패악질을 부린다.
유치원생이나 입을 듯한 동물 무늬의 팬티를 애용한다. 이걸로 12간지 컬렉션을 완성한 적도 있다. 갓파 같은 괴상한 환상종도 있을 정도. 햄스터 팬티를 입고 젖꼭지를 유혹한 적이 있으나, 미츠바가 입자 햄스터 팬티가 돼지가 되어버려서 좌절한다.
후타바, 히토하는 (그림체는 달라도) 제각기 그림을 잘 그리지만 미츠바는 그림을 전혀 못 그린다. 뭔가 괴발개발한 이상한 낙서 같은걸 그리고 있다. 낚시하는 걸 그린 그림 일기를 할복자살로 오해할 정도. 머리가 깨져서 뇌가 노출되어 피가 줄줄 흐르는 남자의 그림을 보고 제법 멋지다고 한다거나, 누가 봐도 괴물 그 자체인 자화상을 보고 귀엽게 그렸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미적 센스가 상당히 독특한 모양이다.
먹보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온갖 음식, 단 것이나 과자를 무척 좋아한다. 침대에도 야식용으로 과자를 잔뜩 챙겨놓고 있으며, 한밤중에 과자를 우걱우걱 먹다가 잠든다. 먹을 것을 엄청나게 밝혀서 자다가도 뭐 먹는다는 소리를 들으면 벌떡 일어난다. '''기절해있어도 깨어난다.''' 작중에서 미츠바가 먹을 것을 거절한 건 딱 1번 뿐인데, 마른 하늘에서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폭우가 쏟아졌으며 히토하가 미츠바를 "언니."라고 부르는 천재지변이 일어났다.
그 탓에 살 찌는 걸 고민하고 있지만 별로 성과는 없다. 살집이 있는 체질로, 덩치 큰 남자아이와 부딪혔는데 튕겨나가는건 남자아이다. 미츠바의 무거운 체중은 작중에서 수없이 강조된다. 이 때문에 마루이 히토하에게 암퇘지라고 불리고 있으며, 지방으로 이루어진 배의 탄력은 후타바에게 거유[9] 급 감촉을 가지고 있다는 인증을 받았다.
1기 애니에서 몸무게가 살짝 나온 적이 있다. 체중 42.5kg[10] . 113란성의 스기사키 마리나의 대사에 의하면 전보다 더 무거워 졌다는듯. 2기 애니에서도 그대로 42.5kg[11]
더위를 잘 타서 여름에는 땀도 엄청나게 흘린다. 얼마나 흘리냐면 비오는날은 습기때문에 우산을 쓰나 마나 땀때문에 다 젖는다. 반대로 겨울에는 무지막지 따뜻한듯. 살 때문에 체온이 높은 모양이다.
가사일에는 영 소질이 없는 듯. 컵라면에 물 붓는 정도 밖에 할 줄 모른다. 그런데 그 컵라면에 물 붓기를 매우 열정적으로 잘해서 스기사키 류타가 보고서 감탄했다. 나머지는 영... 괜히 일 벌이다가 집안 망치지만 않으면 다행.
기계치는 아니지만 다이어트나 다른 기계에 관련된 것을 만지려고 하면 작살내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콘, 다이어트 볼, 러닝머신 등을 작살냈다.
스기사키 미쿠와는 둘 다 여왕님 기질이 강하다보니 라이벌 관계였으나, 스기사키가 미츠바의 약점을 잡기 위해 정보를 캐다가 보니 이제는 스기사키가 미츠바를 스토킹 하는 관계로 변질. 변태 도촬범 수준이다... 처음에 친구가 없던 미츠바는 어쩌다보니 스기사키 그룹과 같이 어울리기도 한다. 스기사키와 평소에는 서로 츤츤대지만 가끔씩 훈훈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다.
사토 신야를 변태로 오해하는 사건 이후로 '팬티남'이라고 부르며 수시로 때리고 괴롭히곤 한다.[12] 그리고 사토를 따라다니는 사토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모임을 '변태집단'이라고 부르며 경멸한다. 대장 오가타 아이리와 사이가 특히 안 좋은데 서로 '괴팬녀(괴상한 팬티녀)', '변스녀(변태 스토커녀)'라고 부르며 빈정댄다.
아버지를 약간 경멸하는 면도 있다. 본인은 깔끔하고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비해 아버지는 반대로 덥수룩하고 볼품 없는 행색을 하고 있어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도 한 이유. 대놓고 소지로를 디스하며 버릇 없게 구는데 소지로가 워낙 딸바보라 그대로 받아준다. 그래도 어릴 적에는 아버지를 무척 사랑하는 딸내미였다.
할머니가 찾아올 때 할머니가 사준 옷을 입고 맞이하기도 하는 효녀 같은 면모도 보였다.
공부는 그다지 잘하지 못한다. 60점대의 성적대에서 놀고 있으며 LOVE를 읽자 가족들이 칭찬해주고 할머니한테 SEXY GIRL이라고 써져있는 티셔츠를 선물해주는걸로 봐서 영어를 제일 못하는 듯.
사진빨이 잘 받는다는 설정이 있다. 덕분에 6-3반 미소녀 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세 쌍둥이중 가장 부상을 자주 당한다. 특히 머리를….
감기가 걸리면 다른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용해서 정말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
언니 대우를 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하지만 후타바는 바보라서 그런거 못 해주고(...), 히토하는 숫제 암퇘지 취급을 해버리니.... 한 번은 1학년 여자아이들에게 언니 대접을 받기도 했지만 말실수 때문에 엉망이 돼버렸다. 그렇지만 자매 사이는 나쁘지 않은 게, 미츠바가 학생 회장 선거에 나갔을 때 후타바와 히토하만 미츠바한테 표를 주는 등 자매끼리 은근 챙겨주기도 한다. 미츠바도 처음에는 히토하가 자기한테 표를 준 지 모르고, 누군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이 틀림없다면서 교내 팬 사인회를 열고(...) 온갖 난리를 쳤지만, 나중에 제대로 알고 나서는 오히려 더 기뻐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후타바가 감기에 걸리자 그냥 무시해버렸던 히토하와는 달리 언니답게 자상하게 챙겨주는 모습도 있는 편이다. 후타바가 벌을 잡는답시고 책상하고 아끼는 필통을 박살내서 깽판을 쳐놨을 때도 내색조차 하지 않고 괜찮다면서 다음에 조심만 해달라고 쿨하게 넘어가는 대인배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때 후타바가 자기가 아끼던 도복으로 필통은 만들어주자 그걸 정성껏 아껴가며 쓴다. 유원지 프리패스권에 당첨됐을 때도 표가 2장인데, 히토하와 후타바가 가고싶어하자 자기는 그 날 놀러가기로 했다며 뒤로 빼고, 히토하의 그림일기를 보더니 단번에 히토하 자신의 그림이 없다는 걸 지적해주는등 이러니 저러니 해도 동생들을 잘 챙겨주는 착한 언니다.
원래는 지금의 모습과 헤어스타일이 달랐는데 9란성에서 머리를 잘못 깎아서 짤뚱머리가 돼버렸다. 그 뒤로도 계속 이 헤어스타일을 고수.
미츠바가 뭔가를 먹을 때 나는 효과음은 "무샤코라- 무샤코라-". 계주할 때에도 후타바와 같은 "도테치테- 도테치테-" 소리가 나오긴 했지만 후타바의 그것과는 다르게 느리고, 낮은 소리였다. 게다가 이때 한번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이외에 효과음으로 씨익 웃을 때 "니야리" 나 뺨이나 볼기짝을 때릴때 "비치콘-비치콘-"소리가 나기도 한다.
웃음소리가 되게 앙칼지고 특이한데 "아~ 하하하! 햐하하하!!" 하고 사악하게 웃는다.
280란성에서 사토에게 금붕어를 받았는데,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때문에 자기가 키우지는 못하고, 사토한테 맡겨서 기르고 있다.[13] 사실상 사토가 기르는 건데 본인은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매일마다 사토네 집에 보러 가고, 갈때마다 사토한테 제대로 키우라면서 마구 갈군다. 덕분에 사토는 죽을 맛. 결국 앞마당에 금붕어 한 마리를 키우려고 정원용 연못까지 만들었다. 금붕어에게 '이브'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매일 사토네 집으로 찾아가서 보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아끼는 듯하다.
16권 표지를 보면 마루이 세자매가 각자 자기와 친한 애완동물을 들고 있는데 미츠바는 이브(금붕어), 후타바는 젖가슴(고양이), 히토하는 젖꼭지(햄스터)를 들고 있다. 작가도 미츠바의 애완동물로 금붕어를 공인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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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의 미츠바
3. 부상 목록
미츠바가 본편에서 부상 당한 목록이다. 그 중 주요 부상이 머리 부상이다.
- 1권
- 2권
- 3권
- 44란성에서 빈혈과 영양실조
- 48란성 (11화 마지막)에서 침대에서 머리로 추락후 굴러다니다가 과학준비실의 낙하물에 머리부상.
- 49란성에서 후타바의 급습후 핥기(...)
- 51란성에서 후타바에 의해 안면 2차례 부상
- 56란성에서 후타바의 따귀에 의해 부엌까지 날아가 찬장에 머리가 꽂힘(...).
- 4권
- 5권
- 79란성 (19화 세번째)에서 눈에 파뭍힘.
- 80란성에서 2층 침대에서 두차례 다 머리로 추락.
- 83란성에서 소지로에게 꿀밤 한대. 그 후 후타바에게 감기가 옮음.
- 89란성 (19화 마지막)에서 히토하에게 발가락을 차임.
- 6권
- 98란성 (18화 예상)에서 책상에 스기사키 마리나에 의해 턱 충돌.
- 100란성 (20화 마지막)에서 수영장 바닥에 구토.
- 104란성에서 염분 부족으로 약간 맛이 감(...).
- 113란성에서 20km의 속도로 책상에 머리가 충돌.
- 7권
- 120란성에서 히토하와 격투.
- 123란성에서 이마에 포크 직격으로 꽂힘. 그 후 다 식은 핫초코를 뒤집어 씀.
- 133란성에서 미니카가 배에 낌.
- 133란성에서 집 2층 층계에서 추락 후 3차례 구른 후 식탁 의자에 머리 충돌.
- 8권
- 프롤로그에서 탄 피부의 껍질이 벗겨짐.
- 145란성에서 후타바의 의해 등의 껍질이 벗겨짐.
- 146란성에서 뒤로 넘어져 머리부상&기절.
- 9권
- 10권
- 191란성에서 사토 친위대에 의해 팔이 빠질뻔함.[19]
- 11권
- 203란성에서 후타바가 갑자기 팬티를 벗기는 바람에 넘어져 바닥에 머리 충돌
- 12권
- 228란성에서 후타바가 지우개를 팅겨 머리에 맞춤. 그 후 치바에 의해 넘어져 바닥에 안면 충돌
- 13권
- 240란성에서 후타바가 다리를 잡아당겨 침대를 부수면서 다리를 끼게함.
- 14권
- 255란성에서 요시오카 집에 있는 해삼 인형 옷에 들어가 땀이 쫙 빠져 탈수 상태가 됨
- 262란성에서 시오리가 준비한 독사과를 먹고 연극 중에 쓰러짐.
- 15권
- 271란성에서 후타바에 의해 그물침대에 엉켜버리면서 추락.
4. 캐릭터송
5. 기타
최근, 담당성우인 타카가키 아야히의 30살 생일 기념 이벤트 관련 설문조사에서 아야히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3위'''로 선정되었다.[20] 출처
[1] 증량중에서는 27세[2] 여름에 바닷가에 갔을 때 굉장히 민망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초등학생 주제에 끈 비키니를 입었다.[3] 미츠바가 살이 찐 이유는 히토하의 요리실력때문이라는 가설도 있다. 후타바는 워낙 힘이 쎈지라 칼로리를 팍팍 쓰고, 소지로는 어른인데다가 살이 많이 쪘다. 게다가 마츠오카가 마루이가에서 한 달간 묵은 적이 있는데, 그 동안 5kg이 쪘다고... 이탓에 육덕빈유라는 특이한 기믹을 형성했다.[4] 히토하도 초반에는 안 그랬는데, 연재가 진행될 수록 눈과 얼굴이 동글동글해지고 표정도 의도적으로 귀엽게 그려지는 경향이 있다.[5] 속마음이 여려서 그런지 외로움도 잘 탄다.[6] 일례로 나무에 꼼짝없이 매달려서 내려갈 수 없게 되었을 때, 손으로 나뭇가지를 잡으려 했으나, 거기에 앉아 있던 매미가 자리를 비키지 않아서 차마 매미를 죽이지는 못하고 몇 시간 동안 손가락으로 불편하게 매달려 있었다. 본인은 매미를 눌러 죽이면 손에 더럽게 찌끄러기가 묻는 것이 걱정되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매미의 생명이 더 중요한가 자신이 편해지는게 더 중요한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매달려 있는 걸 보면 차마 살아있는 걸 죽이지 못해서 그랬던 듯. 결국 매미를 죽이냐 나무에서 떨어지느냐를 계속 고민하다가 기어코 매미를 죽이지 못하고 그냥 자기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걸 택한 듯 하다.[7] 스기사키 미쿠와 마찰을 일으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인 것도 있다.[8] 그러나 이것은 미츠바의 연속된 배신에 원한을 품은 히토하의 낚시였다.[9] I컵...[10] 1기 8화.[11] 2기 5화.[12] 원래 처음에는 나중에 착각이겠거니 하며 제대로 얘기라도 들어볼까 했는데, 바지 위에 팬티를 입은 후타바의 팬티를 벗겨주는 걸 봐버려서 완전히 팬티남 이미지가 굳어버렸다. 게다가 이상할 정도로 신야는 미츠바랑 얽히면 변태같은 모습밖에 안 보여주는지라 인상은 더더욱 악화일로다.[13] 280란성은 찡한 스토리에 미츠바가 매우 귀여운 모습으로 나오니 미츠바의 팬이라면 꼭 보는 것을 추천[14] 1기 1화[15] 드럼통으로 발,몸이 깔렸고. 이후 머리를 직격.[16] 감자칼로 베였다.[17] 감자칼로 베인곳을 빨렸다[18] 후타바는 머리에서 피가 줄줄 새어나오는 부상을 당했지만,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멀쩡(...)[19] 팔찌에 낀 사토의 머리카락을 빼내려고 엄청 잡아당긴 듯[20] 1위는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유키네 크리스, 2위는 TARI TARI의 사카이 와카나, 4위는 여름색 기적의 미즈코시 사키 5위는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의 펠트 그레이스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