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스테레오
1. 개요
'''Cheez Stereo'''
대한민국의 인디 밴드이다.
멤버는 이동훈(보컬, 기타), 하승우(드럼), 최영휴(베이스)로 구성 되어있다.
2. 상세
붕가붕가 레코드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바이오그래피에 의하면, 3인조 그룹사운드 "치즈스테레오"-이동훈(노래/기타), 최영휴(베이스/코러스), 하승우(드럼). 2000년 처음 음악에 손을 댈 무렵만 해도 이들은 소위 '''무허가 펍'''을 전전하며 하루하루 젊음을 소진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이들에게 찾아온 첫번째 계기는 "근육이라도 키우자"며 떠난 2006년의 멤버쉽 트레이닝(MT). 이 자리에서 이들은 술마시고 고기 많이 먹고 늦게 자고 담배 많이 피는 등의 무위한 행위를 일삼던 중 "청자를 단숨에 흔들어대지 못해서야 못해서야!"라며 득도에 버금가는 순간을 맞이, "오로지 기타! 베이스! 드럼!"을 주창하며 간결 명료한 댄서블 싸운드를 터득하게 되었다. 이후 색색이 줄무늬 티셔츠를 곱게 맞춰 입고 정돈된 포즈로 청자들을 맞이하곤 하는 이들은 "어지러운 오색의 조명 아래서 맛깔나는 리듬으로 플로어를 부산스레 달구기”를 특기로 삼아, 스스로 몸치라 자부하며 댄스의 세례를 단호하게 거부해 오던 부류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충동을 불어 넣어 플로어로 뛰쳐나가는 현상이 빈발하게 만들고 있다.
본인들 말로는 치즈스테레오의 음악은 '''소녀들을 울며 춤추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곰사장의 꼬드김으로 인해 붕가붕가 레코드에 들어왔으나 부실한 회사 사정으로 인해 싱글 《Oh Yeah》를 발매해도 반응이고 판매량이고 신통찮아 '''오예스 라는 치어리더단을 고용하고 야구복을 입고 공연을 했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반응을 얻어내지 못해 '''다시는 야구복을 입지 않겠다''' 라는 선언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잔기술 말고 음악의 본원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디스코 그래피
- [image]
싱글 《Oh Yeah》- 2008년 8월
- Track 01. Oh Yeah
흔한 브릿팝과는 단호하게 거리를 두고 있는 간결무쌍의 로큰롤.
흥겨운 기타 연주로 한껏 흥을 부추긴 후 갑작스레 달리자 펑크로 돌변, 인생 무상의 메시지를 청중의 귀에 꽂아넣는 곡으로서, 무허가 펍을 전전하며 음주가무로 지새우던 나날들의 경험을 반영한 노래라는 설이 있다. 본 싱글 음반의 타이틀.
흥겨운 기타 연주로 한껏 흥을 부추긴 후 갑작스레 달리자 펑크로 돌변, 인생 무상의 메시지를 청중의 귀에 꽂아넣는 곡으로서, 무허가 펍을 전전하며 음주가무로 지새우던 나날들의 경험을 반영한 노래라는 설이 있다. 본 싱글 음반의 타이틀.
- Track 02. 난 어떡하라고
반복적인 기타의 음률에 이어지는 후렴부의 드럼의 당겨치기가 인상적인 노래.
- Track 03. Dance Very Much
프로듀서 하양수씨가 특별히 직접 건반을 연주하여 공연 때와는 또 다른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 [image]
1집 《Don't Work Be Happy》- 2009년 9월
- Track 01. Hello
- Track 02. The Good, The Bad, The President
- Track 03. 난 어떡하라고
- Track 04. 동물해방전선
- Track 05. 순서에 상관없이
- Track 06. Oh Yeah!
- Track 07. 탁월한 선택
- Track 08. 산울림처럼 렛츠록
- Track 09. 한밤에 에스프레소
- Track 10. Last Century Boys
- Track 11. 파티엔 언제나 마지막 음악이 필요하다
EP 《화성로맨스》- 2010년 3월
- Track 1. 로켓소녀
- Track 2. 청춘파도
- Track 3. 화성로맨스
- Track 4. please please
[1] EBS 스페이스 공감 2008년 12월의 헬로루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