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해패왕 나이트미스트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2. 설명
절화요란에 수록된 그레이드 3 그랑블루 유닛. 해적 클랜인 그랑블루 답게 해적선장 컨셉의 디자인이 인상깊은 카드다.
그랑블루의 브레이크 라이드 중 최초로, 브레이크 라이드시에 노코스트로 드롭 존에서 유닛을 두체나 꺼내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 유닛의 효과로 해중산보의 밴시를 꺼내와서 드로우할 수도 있으며, 부식룡 커럽트 드래곤은 드롭존에서 소생하면 버닝 혼 드래곤이 되고, 빙옥의 명왕 코큐토스 리버스와 병용하면 드롭 존에서만 유닛을 꺼내 필드를 보충할 수도 있다. 게다가 파워 펌핑까지도 되기 때문에 상대의 가드 소모도 요구할수 있다. 엔드 페이즈시 퇴각되는 디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그랑블루 전매특허인 소생 스킬로 우려먹을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른 유닛이 아닌 이 유닛만 브레라만 해도 상당히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또한 파이터즈 컬렉션 2014에서 유빙의 검사 나이트스노우가 등장하면서 슈페리얼 브레이크 라이드 전법도 가능해졌다.
용혼난무에서 나온 캡틴 나이트 미스트가 승진한 버전이라고 한다.
애니에선 리버스 파이터가 된 다이몬지 고우키가 사용. 정규 라이드 한 뒤 다음 턴 빙옥의 명왕 코큐토스 리버스로 브레이크 라이드 된다. 코큐토스 리버스로 브레라되기 직전 호쾌하게 웃는 게 포인트.
G에서는 초월과 따로 칠해 지원이 나왔지만 애니에서의 활약은 거의 없다. 소설에서는 나름 잘 지내는지 밤안개의 흡혈희 나이트로제를 통해 몇 번 언급된다. 덤으로 나이트로제를 상당히 굴리는 것(...) 같다. 후에는 나이트로제에게 선불로(...) 보수를 주고 일을 시키는 듯...
3. 오늘의 카드에서 공개된 설정
언데드 해적단 “그랑블루” 전단의 선장.
부활과 동시에 자신들의 영역을 침입한 “아쿠아포스”를 박살내기 위해 각지의 부하들에게 소집을 걸고 해저에 잠든 새로운 망자들을 깨워서 궐기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나, 적기를 맞으려 할 찰나에 나타난 것은, 클레이 그 자체를 지워버리려 하는 침략자 “링크조커”였다.
「약탈」을 신조로 하는 해적에게 「무로 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그들의 존재는 최대의 해악――「나이트미스트」전단 선장을 비롯한 간부들의 결정으로 그들의 당면목표는 “링크조커”로 옮기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랑블루” 모든 이의 뜻으로 그는 온 바다를 다스리는 자 「칠해패왕」의 이름을 앞에 붙였다.
침략을 위해 침략을 반복하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해적식 약탈을 때려넣어주기 위해, 불사자들은 나아간다.
그날, 어두운 바다의 바닥에서 폭음과도 같은 함성소리가 지상에 울려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