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중산보의 밴시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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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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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절화요란에서 나오는 그랑블루의 그레이드 1 유닛.
그랑블루의 고질적 단점 중 하나였던 어드밴티지 부족을 어느 정도 보충해주는 유닛. 그랑블루 특유의 드롭 존에서 유닛 꺼내오기를 통하면 소울이 허락하는 한 계속 드로우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의 비슷한 유닛이었던 댄싱 커틀러스와는 달리 파워가 6000이라 부스트 요원으로써는 어느 정도 쓸만한데다가 코스트도 소블 1로 저렴하다. 다만 커틀러스는 등장 시 바로 발동이 됐던데 반해 이쪽은 드롭 존에서 소생되어야 스킬이 발동된다. 하지만 같은 팩에서 저렴한 코스트로 소생시키지만 엔드 페이즈시 퇴각 시키는 유닛들이 나와서 그리 큰 문제는 안될듯.
애니에서는 그랑블루 유저인 다이몬지 고우키가 사용. 칠해패왕 나이트미스트의 브레이크 라이드 스킬로 소생하여 스킬을 발동했다. 4기에서는 그랑블루로 갈아탄 라울 세라도 사용. 해적귀공자 피노 누아와 신참 해적 피노 그리의 스킬로 2체가 소생하여 2장을 드로우 한뒤, 1체는 무사 스피릿의 부활 코스트로 퇴각당했다.
여담으로 카드 일러스트로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바로는 흰색 스타킹을 신고 있다.
2.1. 오늘의 카드에서 공개된 설정
빛이 닿지 않는, 하지만 아름다운 세계 「해저」를 유유히 산책하는 소녀 수령(水霊).
마음에 드는 구역은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모여드는 침몰선 외 주변.
갑자기 유령이 되어 도리없이 사라져가는 것을 항해사가 발견해서 그대로 “그랑블루” 해적단에 주워진 기억이 있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생전의 기억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에서 영체화했으며, 밴시 본연의 소임인 「목소리에 힘을 주입해 현계에 재해를 가져온다」는 행동을 일절 취해지 않고 계속 해저에 눌러앉아 있다.
제법 신분이 높은 귀족이었던 듯, 외출할 때마다 날씨를 가리지 않고 우산을 꺼내는 것이 습관으로 몸에 배어 있으며, 바닷속 주민이 된 지금도 그만 우산을 펼치고 만다고 한다.
가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는 위태위태한 성격이라, 해적단의 말단인 유령들이 종자 겸 보디가드(?)로 항상 따라다닌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