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게온나
影女
일본의 요괴. 창문에 비치는 검은 그림자가 요괴로 정착한 예.
보통은 어두울 때 창문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공포를 유발하지만, 실체를 가지게 되면 집안 살림을 도와주는 좋은 요괴이다.
홀아비 등 남자 혼자서 사는 집에만 나타난다고 하며 , 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창문이나 장지문 너머의 그림자만 볼 수 있다.
덤으로 카게온나가 사는 집은 다른 요괴들도 잘 모여든다고 한다.
1. 개요
일본의 요괴. 창문에 비치는 검은 그림자가 요괴로 정착한 예.
보통은 어두울 때 창문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공포를 유발하지만, 실체를 가지게 되면 집안 살림을 도와주는 좋은 요괴이다.
홀아비 등 남자 혼자서 사는 집에만 나타난다고 하며 , 집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창문이나 장지문 너머의 그림자만 볼 수 있다.
덤으로 카게온나가 사는 집은 다른 요괴들도 잘 모여든다고 한다.
2. 창작물 속의 등장
-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서 카사모리 센이 자신이 가신임을 자각한 후 부린 요괴들 중 하나. 저택 안의 침입자를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결계 역할을 했다.
한국어 정발판에선 한자를 그대로 읽어 "영녀"라고 표기.
- 사신가업 ~괴담 로맨스~의 여주인공인 쿠로몬 스미가 이 종족의 요괴.
- CARAMEL BOX의 서브 브랜드 캐러멜BOX 딸기맛의 데뷔작 "톳파라 ~ 자시키와라시의 이야기"에서도 메인히로인으로 등장. 자시키와라시인 미도리가 떠나 불운에 시달리며 불신감에 휩싸인 주인공의 집에 나타나 머문다. 이름은 미카게(美影)로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외모의 여성. 외모만 아니라 마음씨도 고와 주인공의 멘탈케어와 성장에 많은 역할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