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메 키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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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궁의 파프너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카와 시즈카.
카나메 사쿠라의 어머니. 타츠미야 섬의 도장 주인 중 한 명으로 체육교사이며, 알비스 내에서는 오퍼레이터. 유파명은 카나메 합기유술로, 원래 키요미가 도장의 주인이었고 결혼 후 남편이 아내의 성을 따른 것이라고 한다.
창궁의 파프너 1화에서 전투기 파일럿이었던 남편 카나메 세이이치로를 잃은 뒤로도 꿋꿋하게 섬을 위해 일했지만, 사쿠라가 쓰러졌을 때 결국 무너지고 만다. 후에 어머니를 잃은 콘도 켄지를 거둔다.
창궁의 파프너 EXODUS 19화에서 리바이어선형이 섬의 필드를 장악한 후 섬의 미르의 힘을 빼앗기 시작하자 창궁의 파프너 HEAVEN AND EARTH 때처럼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났다. 일본이 신국제연합에게 폭격당할 당시 전선에 있었던 그녀는 증상이 심각한 사람 중 한 명이라 이동할 때 휠체어를 타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다. 현재로선 키요미가 1달 정도 후에 죽을 거고 그렇지 않더라도 예전처럼 생활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사쿠라와 켄지는 키요미를 위해 서둘러 결혼식을 올렸다.
2기 마지막화에서 모든 주민들이 섬을 탈출할 때 그녀는 CDC로 와서 탈출 플랜을 진행했다. 원래 그녀 역시 탈출해야 했지만, 탈출할 배에 있는 섬의 대기로는 발작을 오랫동안 억누르지 못하기 때문에 섬에 남는 걸 선택한 것. 이후 섬이 잠들 때 같이 잠들었거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