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죠 히로키

 


上條弘樹 Hiroki Kamijou
1. 소개
2. 성격
3. 어린 시절
4. 작중 행적
5. 기타


1. 소개


[image]
성우는 이토 켄타로
BL 만화 순정 로맨티카의 등장인물 중 한 명. 그리고 순정 에고이스트의 주인 수이다. 나이는 연재 시작 당시 21살이었으나, 현재는 30살이며 생일은 11월 22일이다.[1] 미츠하시 대학의 문학부 조교수 [2] 이며 현재 쿠사마 노와키 와 동거, 사귀고 있다.

2. 성격


아주 전형적인 츤데레. 자존심도 세다. 하지만 아키히코를 몇십년동안 짝사랑 해오는 둥 의외로 작중에선 가장 소녀같은 타입.
학교에서는 툭하면 물건을 집어던진다고 해서 귀신 카미죠라는 별명을 얻었다.(....)[3] 연애 때문에 일에 지장이 생기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 일에 곧고 확실한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
아침잠이 많은 듯 하다. 노와키가 20번, 25번을 깨워도 못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노와키 앞에서 4살 연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다.
어쩌면 껄끄러운 관계일 수도 있는 시노다와 첫사랑인 우사미 아키히코를 보며 잘 되었다며 생각하며 신경 쓰는 것을 보면 생각보다 정이 많은 듯 하다.

3. 어린 시절


순정 미니멈에서의 히로키. 자존심도 센데다 학구열도 대단하지만... 어마어마한 학업 양에 견디지 못해서 멘탈이 나가버린다. 울면서 언제나처럼 자신만의 비밀장소로 들어갔는데 갑작스럽게 우사미와 만나게 된다. 한동안 둘이 같이 지내는데, 우사미가 입 댄 리코더를 불고 [4] 키스를 하거나 [5] 손잡고 가는 행동들에 매번 당황한다. 우사미가 쓴 글을 읽고 감동해 빌려서 읽기도 하고... 마지막엔 사전을 찾다가 자신이 우사미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4. 작중 행적


어렸을 적부터 우사미 아키히코를 짝사랑해 왔지만 그가 타카하시 타카히로를 짝사랑 하는 것을 알고 고백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타카히로가 다른 여자랑 사귀게 되자 아키히코가 약해진 틈을 노리고 유혹해 하룻밤 지낸다. H 도중 아키히코가 타카히로의 이름을 부르자 자신이 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걸 알고서 실연한다. 그 후 공원에서 울고 있던 도중, 로켓이 날아오는 사건을 계기로 쿠사마 노와키와 만난다. 노와키가 과외를 해 달라고 계속 조르는 덕에 어쩔 수 없이 집에서 과외를 해 주기로 한다. 아키히코가 다시 히로키의 집에 방문했을 때 노와키에게 고백받게 되는데, 노와키의 너무나 솔직하고 직설적인 고백에 이끌려 결국 마음을 주게 된다. 본인은 항상 아닌 척하지만 알게 모르게 꽤 노와키를 신경쓰고 있고, 노와키의 행적을 살피기 위해 미행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5 년 후 노와키가 아무 언질도 없이 유학을 가버리고 연락도 안하자 화가 난 히로키는 귀국한 노와키에게 킥(..) 을 날리고 도망간다. 결국엔 용서하지만 다음 날 노와키가 남기고 간 '다녀올게요' 라는 쪽지 탓에 괴로워하다 관계를 끊으려 했다. 학교까지 찾아온 노와키를 외면하지만 레스토랑 앞에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듣고 그 시간에 찾아간다. 그런데 이번엔 노와키가 공항에서 교수를 기다리는 바람에 비를 맞으며 몇 시간동안 있어야 했다. 드디어 이게 끝이라며 다시 학교로 돌아온 히로키는 실연했냐는 미야기 교수의 말에 울컥해 눈물을 쏟는다. 그러자 미야기가 갑작스레 히로키를 잡고 키스를 하려 했고 그 장면을 노와키가 목격한다. 미야기에게 폭력을 쓰려 하는 노와키를 막고 끌려가 도서관까지 도망치지만 홧김에 노와키를 다치게 만들어 도망가길 그만둔다. 노와키가 이제까지 유학가고 했던 건 전부 히로키만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며 '히로씨가 제 첫번째이니까요' 라고 해명하자 울면서 '''"좋아해...좋아...좋아해. 좋아한다고!!"'''하고 고백한다. 자기는 히로 씨밖에 없다는 노와키의 말에 서로를 안던 장면은 명장면. 다시 노와키와 연인관계가 되고, 돈을 모아 동거한다. 집을 정리하다가 편지 뭉치를 봤는데 전부 '''유학생활 동안 히로키가 그리워서 쓴 편지들'''이었다.
실은 노와키가 유학에 대해 말을 했지만 히로키가 일을 하던 중이여서 잊어버린 거였다(...).
히로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허락된 사람은 어렸을 적부터 친구였던 아키히코 뿐이다. 이후 노와키가 본인도 히로키라 불러도 되냐 물었으나 거절당했고, 짐짓 상황이 심각해 질 수도 있었으나 히로키의 '''히로 씨''' 라는 특별한 애칭이 있다는 말에 무사히 넘어갔다.
그리고 맞선 사진이 오게 되고 노와키가 그걸 발견하자 황급히 가져가지만 후에 노와키를 불러내 부모님께 보내는 거절 편지를 직접 낭독하게 하고 그가 보는 앞에서 우편함에 넣어버린다.
그리고 아키히코에게 동거인이 생긴 것을 알게 된 후 잘 되었다며 여기기도 한다. 그 후로 미사키와 마주치면 아키히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름 챙겨주기도 한다.
노와키를 만나기 전에 시노다를 만났었는데 시노다는 히로키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히로키는 그 때 한창 아키히코에게 빠져 있던 때라 그를 거부했다. 그 후엔 만나지 못했고 후에 애가 생긴 시노다를 저 멀리서 보게 된다. 시노다는 과거 히로키와 같은 경험이 있었다고 하는데 짝사랑하다가 실연 당한 적이 있는 듯. 그렇기에 딸을 안으면서 행복하게 웃는 시노다를 보며 히로키는 그가 자신을 행복하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며 잘 되었다며 생각한다.
노와키의 병원 선배 츠모리와 노와키가 하룻밤 잔 것으로 오해해 한탕 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츠모리를 경계하고 있다.

5. 기타


여담으로 어릴 때 노와키를 만난 적이 있지만 본인은 기억 못 한다.(...) 노와키가 어릴 적 자전거를 타고 가출했다가 밤 늦게 놀이터에서 그네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해 울지 마라는 등 나름 조언(?)을 해주면서 사탕을 줬었다.[6]
아키히코에 의해 자신과 노와키의 이야기가 소설 소재로도 쓰일 때도 있다.(...)
[1] 생일 선물로 노와키에게서 반지를 받았다.[2] 미야기 요우의 조교수이다.[3] 미사키도 히로키와 마주치면 벌벌 떤다.[4] '어이,그거 간접키스라고!' 라며 츳코미 건다.[5] 히로키에겐 첫 키스였다[6] 우울할 땐 힘이 안 나니 먹고 얼른 집에 가라고 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