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키 성채
1. 소개
초창기 던전 컨텐츠인 카제아제 스토리의 네번째 던전. 카제아제의 지도조각 4를 얻는 곳이었다. 지금은 엘리아 반도에 있다. 난이도 보통 기준 적정 레벨은 40~42이다. 기존 이름은 '엘리아 대륙'이었다. 엘리아 반도에 엘리아 대륙이 있다고 표현할 수는 없었기에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같은 편이었던 엘레나가 사실 카제아제의 부하였다는 반전은 엘레나에게 수많은 젬을 바치고 목걸이를 잃은 올드 유저들에게 굉장한 충격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최고라고 평가받는 던전 시나리오다. 물론 얼씨구나 엘레나 한번 패보자 하고 유저들은 엘레나에게 도전했지만 초창기엔 굉장히 강했기에 족족 패배의 쓴 잔만 들이켜야 했다고(...)
하지만 엘레나는 강화 할때나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이전까지의 스토리와는 접점이 없었다는 점은 은근 마이너스 요소.[1]
다만 카미키 성채의 난이도가 하락한 이후 엘레나는 유저들 손에 개패지듯 깨졌다.
클리어 하면 엘리시스는 아버지 엘스커드 때문에 아르메는 엘레나의 타락 때문에 저기압이 된다.
2. 출현 몬스터
- 어둠의 앤몬정찰병
- 어둠의 앤몬문지기
- 어둠의 다크메이지
- 어둠의 몽반
- 몽반 리더
3. 보스 몬스터
[image]
- 엘레나
실버랜드의 블랙페어리 퀸이 사용하는 순간이동, 운석떨구기, 라이트닝 볼트, 몬스터 소환을 사용한다.[2] 패턴은 별로 까다롭지 않으나 자꾸 순간이동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난다. 엘레나를 쓰러뜨리면 카미키가 등장한다.
- 카미키
마법진을 만들어낸 후 각 마법진의 색깔에 따라 다른 기술을 사용하고 유저가 가까이 붙어있으면 순간이동한 뒤 다시 마법진을 만들거나 초승달 모양의 검기를 날린다. 각 마법진의 색에 따른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붉은색
좌우로 불덩이를 발사한다. 불덩이의 이펙트는 크지만 공격 판정이 그리 넓지 않아서 대체로 쉽게 피할 수 있으며 데미지도 낮다.
- 파란색
X자 형태로 빙결을 일으키는 냉기를 방출한다. 빙결의 데미지가 상당히 높고 공격 판정도 넒으므로 주의.
- 하늘색
번개를 떨군다. 떨어지기 전에 떨어지는 자리가 표시되므로 보고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카미키의 아래에는 절대로 번개가 안 내린다.
- 검은색
원형 충격파를 내뿜고 검은 구체를 8방향으로 발사한다. 데미지는 그럭저럭이지만 저주 효과에 걸리기 때문에 맞으면 꽤 성가시다.
대대적인 던전 개편 이전에는 정말 흉악한 보스였다. 노란색 마법진도 있었는데 날개같은 것을 휘날리며 주변에 있는 것들을 날려버린다. 구석에서 맞기라도 하면 끔살. 이뿐만이 아니다.과거의 붉은색 마법진은 맵 전체에 화염을 퍼트리고 이 화염 지역에 있으면 초당 한자리수로 피가 깎여나갔으며 파란색 마법진은 맵 전체에 빙결을 걸었다. 물론 두가지 패턴은 중간에 틈이 있어서 피할 수는 있지만 플래쉬 터지고 나서 즉시 발동이라 어쩔수 없이 맞아야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유일하게 힐을 줄 수 있는 연금술사가 반드시 필요했다.이 모든 것은 과거의 이야기이며 현재는 사라진 패턴이다.
카미키가 사용하는 해당 속성 마법들은 초대 강화 목걸이인 불, 얼음, 암흑, 번개, 바람 속성을 따르고 있다. 역시 강화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