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세이의 바다

 

'''엘리아 반도의 던전'''
빅터의 요새

'''파투세이의 바다'''

카미키 성채
1. 소개
2. 출현 몬스터
3. 보스 몬스터
4. O2 시스템과 특수아이템


1. 소개


초창기 던전 컨텐츠인 카제아제 스토리의 세번째 던전이었다. 카제아제의 지도조각 3을 얻는 곳이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4번을 얻는 엘리아 대륙(현 카미키 성채)보다 더 어려웠다. 스토리상으로도 중요한 위치. 현재는 엘리아 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적정 레벨은 38~40이다. 초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특징으로는 바다 속에서 싸우기 때문에 O2 시스템이 존재한다. 빨리 깰 자신이 없으면 주기적으로 산소를 충전할 수 있는 조개에 머무르거나 물 밖으로 나가서 산소를 충전해줘야 한다.

2. 출현 몬스터


  • 귀신 아귀
미명의 호수에 있는 전기아귀의 오리지널.
초기 업데이트 시절엔 보라색과 청록색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공격방식은 지느러미를 이용한 공격과 순간이동을 하기도 했었으며, 저주 속성의 파이어볼을 발사하거나 자신 주변에 먹물을 뿌려 자신의 주변에 오게 되면 데미지를 받게 한다. 청록색의 경우엔 (가도센이 필살기를 쓸 때 처럼)잠깐 암전이 되더니 몸을 회전시켜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공격을 하기도 했었다. 파투세이와 의 대전때도 자주 소환되기도 하는 등 꽤 골치아픈 몬스터였다.
지금은 저주 파이어볼과 먹물 뿌리기로만 공격을 하고, 소용돌이는 미니 아이스 골렘에게 넘어갔다.
  • 아머 랍스터
미명의 호수에 있는 캐스터 랍스터의 오리지널로 캐스터 랍스터처럼 구체를 날리진 않지만 주로 물리 공격을 한다. 필살기는 몸을 꼬아서 날리는 드릴공격.
  • 미니 아이스골렘
몸을 회전시켜 소용돌이를 만드는데 지속시간이 꽤 된다.

3. 보스 몬스터


  • 파투세이
초기 업데이트된 던전이 다들 그랬듯이 파투세이 역시 당시 상당히 강했다. 덩치가 큰데 머리, 상체, 다리로 체력이 나뉘어져 있어서 세군데를 모두 처리해야 클리어할 수 있다.
머리는 파투세이의 체력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다른 부분을 부숴도 결국은 마지막에 머리를 쳐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패턴은 머리에 박혀있는 보석에서 나오는 레이저 밖에 없는데[1] 이게 데미지가 꽤 아프다. 레이저를 발사하기 전에 보석이 빛나므로 잘보고 피하면 된다. 몸통의 패턴은 2가지로 창으로 찌르는 것과 손을 높이 들어 여기저기 회오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2] 다리는 어스 퀘이크를 일으킨다. 미리 처리하지 않으면 머리나 몸통을 때릴 때 성가시기 때문에 보통은 다리를 맨 처음에 처리한다. 참고로 다리와 몸통을 전부 처리하여 머리만 남은 상태라면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회복할 틈을 줘서는 안된다.

4. O2 시스템과 특수아이템


위에 표기한 것 처럼 O2시스템이 존재하는 유일한 퀘스트/던전인데, 바다 속에서 싸우는 컨셉이다 보니 일정한 산소게이지를 계속 채워주면서 싸워야 했다. 산소 게이지를 채우는 방법은 수면위로 올라가거나 공기방울이 나오는 조개 앞에 서 있으면 차오른다.
산소게이지의 산소량이 모두 사라졌을 경우, 도드데미지로 HP가 감소 되며 체력이 0이 되는 순간 캐릭터를 쓰러진다. 산소게이지가 모두 사라지는 순간 바로 죽지는 않는 다는 소리...지만 초창기에는 산소 게이지가 사라지면 얄짤없이 사망했다.
또한 초기 업데이트 당시 산소호흡기이라는 특수아이템을 판매하였으며, 장착시 O2 시스템에 영향 없이 산소게이지를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즉 산소를 공급하러 특정 지역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것. 그당시 컨트롤에 능숙한 유저가 많은 편이 아니었다보니 점프맵이 나오면 O2시스템으로 죽는 유저가 많았다. 초기에 점프맵 난이도가 상당히 있었던 것과 단순하고 쉽게 파투세이의 바다를 플레이 할 수 없었던 부분, 그리고 산소게이지뿐만 아니라 던전 자체의 난이도가 상당했던 것도 있어, 한번 돌 때 안전하게 클리어 하기 위해 산소마스크 장착하는 유저가 좀 많은 편이었다. 캐시로 판매했으며 수량제였다.

[1] 과거에는 가까이 있으면 석화를 사용했다.[2] 패치 이전에는 창으로 찌르는 패턴과 각 위치마다 데미지를 입히는 화염(?)을 일으키거나 메테오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