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버트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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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ERT ARMOR
1. 소개
19XX에 등장하는 MISSION 3의 보스로. 사실 카버트 아머는 수출판의 영어 명칭으로, 정식명칭은 軌道工兵 カルベルトワーゲン(궤도공병 카버트 와겐).
현실의 초거대전차였던 '라테'가 모델인 것으로 보이며, 중심 몸체와 체인으로 연결된 레일을 주행하는 견인포대, 후방 대형 포대로 구성되어 있다. 중심부가 파괴 되어도 후방 대형 포대 부분이 남아 있으면 공격 가능. "궤도 공병"이라는 두 이름에서처럼, 본래는 전투가 아니라 후방의 철강 롤을 회전, 절단하여 레일을 깔아주는 공병전차다.
2. 등장 일람
3 스테이지는 중간 보스인 대형 헬기가 나타나며, 두번째 중간 보스로 검은 전투기가 양옆으로 소형 헬기 2개를 몰고 나타난다. 이 전투기를 퇴각시키면 후반전에 들어가고 BGM이 바뀐다. 이 때부터는 MBT형 졸개들 천지.
보스로써의 난이도는 3면 보스치고는 만만치 않은 편. 4면 보스인 그란츠와 5면 보스인 산쵸 페드로보다 더 어렵다. 견인포대와 파괴 가능 미사일을 발사해대는 중형포대 2개는 별거 아니지만, 문제는 양옆의 고정탄을 고속으로 발사하는 2개의 파츠가 등장하고 난 후부터. 이때부터 본체의 코어가 드러나는데 이 코어의 패턴이 전 방향으로 '''초고속 랜덤탄을 난사한다.''' 패턴을 알고 있더라도 재수 없으면 순식간에 당할수도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하다.
코어가 파괴되면 전차가 대파되는 와중 뒤의 2개의 파츠가 작동하며 캐릭터를 조준해 길다란 포물선 탄을 발사한뒤 확산탄을 뿌린다. 이 확산탄을 뿌릴때까지 두개의 파츠를 잡지 못하면 자동으로 전차가 터지면서 파츠들도 자동으로 터지므로 격추율 100%를 달성한다면 속공으로 격파해야 한다.
3. 그 외
여담으로 MISSION 5 보스 산쵸 페드로의 전속 차량으로 배치될 예정이었지만, 이미 구식병기가 되어가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