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무라 미카
1. 소개
川村美香, 일본의 만화가이다. 1973년 8월 5일생. 대표작으로는 다!다!다!가 있다.[1]
아이치현 출신으로 1992년 코단샤 나카요시 딜럭스에 <여름 축제의 잠자는 공주>라는 작품으로 데뷔했고, 그 후에도 나카요시에서 꾸준히 작품을 연재했다.
2. 초창기 활동
초창기에는 유도소녀 같은 역동적인 소재를 많이 활용하며[2] 비교적 높은 연령층에도 인기를 끌었다. 그림체는 다!다!다!와 큰차이는 없지만 등장인물들의 연령대는 높은 편. 한국에서는 이 초창기 작품들이 정발되지는 못했고, 해적판으로(...) 작품과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로컬라이징 되어 나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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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요시 1996년 11월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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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합쳐 하나! 1회(나카요시 1996년 11월호)
초창기 주요 작품
- 복숭아에 키스!(1994)
- 체포해봐!(1995)
- 전부 합쳐 하나!(1996)[3]
3. 다!다!다!
1998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다!다!다!는 당시 나카요시 표지모델로 그때 잡지 내에서 가장 크게 히트를 치던 카드캡터 사쿠라 다음으로 많이 나왔다.[4] 그 무렵 NHK에서는 나카요시 작품을 꾸준히 애니화하고 있었고,[5]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사쿠라를 뒤이을 후속작으로 다!다!다!가 낙점된다. 애니메이션 다!다!다!는 히트를 치는데 성공했고, 원작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는 성공적인 애니화가 되었다.
특히 애니메이션 안에서 미친존재감을 보여주는 오너캐 야마무라 미캉 덕분에 오너캐의 인지도는 크게 높아졌다. 물론 실제 작가하고는 많이 다른 캐릭터다.
국외에도 정식으로 이름을 알린 첫번째 작품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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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요시 2002년 3월호 표지[7]
4. 후반기 활동
신 다!다!다!를 곧이어 연재했다. 타겟 연령층이 갈수록 낮아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등장인물의 연령대도 낮아지고, 역동적인 느낌보다는 귀여운 느낌을 강조하는 스타일을 고집했다. 그림체 또한 초창기하고는 많이 달라졌다. 이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애초에 연재하고 있는 나카요시가 초등학생~중학생이 주타겟인 잡지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바꿔야 되는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 ~~[8]
다!다!다! 인기의 영향으로 후반기 주요작품들은[9] 국내 정발이 됐었다.
후반기 주요작품
2006년 발표한 작품 이후로 뚜렷한 작품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2015년 앙닝소랑이라는 단편만화를 연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편이며 국내에는 아직 정발이 되지 않있다
5. 오너캐
오너캐로는 천사모양의 괴생물(...) 삐끼삐끼 엔젤과 야마무라 미캉이 있다.
[1] 국내명은 우리 아기는 외계인[2] 이 작가의 특기가 유도다. 학창시절때 유도를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3] 어떤 해적판은 다!다!다! 초반부분과 묶어서 나온 경우도 있다.[4]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두작품의 연재시기가 겹친다[5] 이때 NHK BS2 화요일 저녁 6시대에 4작품 연속 나카요시 작품을 편성했다. 다!다!다!는 4작품 중 마지막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4작품 전부 방영되었다.[6] 신 다!다!다!는 그냥 다!다!다! 시리즈로 묶어서 보는 편이다.[7] 다!다!다! 최종회가 실렸다.[8] 소재고갈도 많이 두드러졌다.[9] 단행본 2권 이상의 분량을 가진 작품[10] 국내명은 신 우리 아기는 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