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기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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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ドラゴン宇宙怪獣カイザーギドラ
초드래곤 우주괴수 카이저기도라
(Keizer Ghidra / Keizer Ghidorah)
고지라 시리즈 중 고질라 파이널 워즈에 등장한 악역괴수. X성인 모선이 파괴되자 몬스터X가 변신한 진정한 모습이다.
오자키 일행에 의해 X성인 모선이 파괴되자 몬스터X의 세 개의 머리 부분이 점점 멀리 갈라지면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머리의 틈에서 연기가 나고 데스기도라처럼 4족 보행으로 모습이 바뀌더니 이윽고 날개가 펼쳐지면서 목이 길어지고, 머리 세 개가 나타나면서 기도라의 모습으로 변한다..
변신 한 이후에는 방사열선을 쏘는 고지라를 향해 반중력광선 디스트로이드 카이저(反重力光線 デストロイド・カイザー)를 발사해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밀어내고 그대로 고지라를 쓰러뜨린다. 카이저 기도라는 디스트로이드 카이저를 이용해서 고지라를 공중에 들어올렸다가 내팽개치고, 고지라를 지면에 질질 끌어 건물에 쳐박는 방식으로 고지라를 농락한다. 그리고는 고지라를 반중력 광선을 이용해 자기 앞으로 떨어트린 뒤 앞발을 이용해 밟아버리고, 고지라의 몸체를 세 머리로 물고 고지라의 에너지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두 괴수의 싸움을 지켜보던 오자키는 자신이 가진 카이저의 힘을 이용해 굉천호에 G입자를 충전시켰고, 이것을 고지라에게 발사해 고지라의 에너지를 다시 회복시킨다. 등지느러미를 통해 G입자를 전해받은 고지라는 체내방사를 이용해 카이저 기도라를 떨쳐낸다. 고지라가 열선을 쏴서 기도라의 가운데 머리가 그대로 터져 없어지고, 기도라의 다른 머리가 디스트로이드 카이저를 쏘려고 하자 고지라는 그 목을 붙잡아 다른 쪽 머리에 쏘게 만들어 머리를 잘라낸다. 마지막으로 남은 목은 또 잡혀서 메쳐진 후 고지라에게 밟히고 공처럼 발로 까인다. 그 이후 꼬리를 잡혀서 이리저리 내동댕이쳐지다가, 마지막엔 버닝 G 스파크 열선을 맞고 대기권까지 날아올라가 폭발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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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화의 최종보스인 만큼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고질라 파이널 워즈에서의 고지라는 라돈, 안기라스, 킹 시사, 카마키라스, 에비라, 헤도라, 가이강 등의 수많은 괴수를 전부 각각 최소 1분 이내로 격파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파워 인플레를 받은 최강의 고지라였다.[1] 허나 카이저 기도라는 그러한 고지라를 파워업 이전까지 압도적으로 발라버릴 만큼의 강력함을 지닌 괴수이다. 이러한 그의 강함과, 군청색의 외피와 마치 갑주를 입은 듯한 디자인 덕분에 짧은 등장시간에 비해 상당히 인기 있는 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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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컨셉아트
고지라 시리즈의 인기 악역 괴수 킹기도라를 마지막 시리즈에 걸맞는 모습으로 리뉴얼한 것. 킹 기도라와는 달리 다리가 4개라 얼핏 켄타우로스를 닮았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몬스터X의 이름, 머리의 뿔이 킹 기도라와 같은 초승달 모양인 것, 어깨에 얼굴과 같은 것이 있는 것, 꼬리 끝이 갈라진 것으로 미리 눈치챈 사람들이 있었다. 영화 개봉 직전에 무비 몬스터 소프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워낙 커서 슈트 액터도 두 명이 들어가야 한다. 앞다리를 맡은 사람이 서서 연기하는 관계로, 앞다리 관절은 사람의 무릎처럼 오금이 뒤로 가게 구부러진다. 그리고 뒷다리를 맡는 한 명은 그 더운 슈트 안에서 계속 허리 구부린 채로(...)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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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스피리츠 고지라 시리즈 콜라보 카드 일러스트
超ドラゴン宇宙怪獣カイザーギドラ
초드래곤 우주괴수 카이저기도라
(Keizer Ghidra / Keizer Ghidorah)
1. 개요
고지라 시리즈 중 고질라 파이널 워즈에 등장한 악역괴수. X성인 모선이 파괴되자 몬스터X가 변신한 진정한 모습이다.
2. 상세
2.1. 작중 행적
오자키 일행에 의해 X성인 모선이 파괴되자 몬스터X의 세 개의 머리 부분이 점점 멀리 갈라지면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머리의 틈에서 연기가 나고 데스기도라처럼 4족 보행으로 모습이 바뀌더니 이윽고 날개가 펼쳐지면서 목이 길어지고, 머리 세 개가 나타나면서 기도라의 모습으로 변한다..
변신 한 이후에는 방사열선을 쏘는 고지라를 향해 반중력광선 디스트로이드 카이저(反重力光線 デストロイド・カイザー)를 발사해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밀어내고 그대로 고지라를 쓰러뜨린다. 카이저 기도라는 디스트로이드 카이저를 이용해서 고지라를 공중에 들어올렸다가 내팽개치고, 고지라를 지면에 질질 끌어 건물에 쳐박는 방식으로 고지라를 농락한다. 그리고는 고지라를 반중력 광선을 이용해 자기 앞으로 떨어트린 뒤 앞발을 이용해 밟아버리고, 고지라의 몸체를 세 머리로 물고 고지라의 에너지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두 괴수의 싸움을 지켜보던 오자키는 자신이 가진 카이저의 힘을 이용해 굉천호에 G입자를 충전시켰고, 이것을 고지라에게 발사해 고지라의 에너지를 다시 회복시킨다. 등지느러미를 통해 G입자를 전해받은 고지라는 체내방사를 이용해 카이저 기도라를 떨쳐낸다. 고지라가 열선을 쏴서 기도라의 가운데 머리가 그대로 터져 없어지고, 기도라의 다른 머리가 디스트로이드 카이저를 쏘려고 하자 고지라는 그 목을 붙잡아 다른 쪽 머리에 쏘게 만들어 머리를 잘라낸다. 마지막으로 남은 목은 또 잡혀서 메쳐진 후 고지라에게 밟히고 공처럼 발로 까인다. 그 이후 꼬리를 잡혀서 이리저리 내동댕이쳐지다가, 마지막엔 버닝 G 스파크 열선을 맞고 대기권까지 날아올라가 폭발해 죽는다.
3.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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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영화의 최종보스인 만큼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고질라 파이널 워즈에서의 고지라는 라돈, 안기라스, 킹 시사, 카마키라스, 에비라, 헤도라, 가이강 등의 수많은 괴수를 전부 각각 최소 1분 이내로 격파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파워 인플레를 받은 최강의 고지라였다.[1] 허나 카이저 기도라는 그러한 고지라를 파워업 이전까지 압도적으로 발라버릴 만큼의 강력함을 지닌 괴수이다. 이러한 그의 강함과, 군청색의 외피와 마치 갑주를 입은 듯한 디자인 덕분에 짧은 등장시간에 비해 상당히 인기 있는 괴수.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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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컨셉아트
고지라 시리즈의 인기 악역 괴수 킹기도라를 마지막 시리즈에 걸맞는 모습으로 리뉴얼한 것. 킹 기도라와는 달리 다리가 4개라 얼핏 켄타우로스를 닮았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몬스터X의 이름, 머리의 뿔이 킹 기도라와 같은 초승달 모양인 것, 어깨에 얼굴과 같은 것이 있는 것, 꼬리 끝이 갈라진 것으로 미리 눈치챈 사람들이 있었다. 영화 개봉 직전에 무비 몬스터 소프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워낙 커서 슈트 액터도 두 명이 들어가야 한다. 앞다리를 맡은 사람이 서서 연기하는 관계로, 앞다리 관절은 사람의 무릎처럼 오금이 뒤로 가게 구부러진다. 그리고 뒷다리를 맡는 한 명은 그 더운 슈트 안에서 계속 허리 구부린 채로(...)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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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스피리츠 고지라 시리즈 콜라보 카드 일러스트
[1] 파이널워즈 고지라는 대부분의 팬들이 인정하는 최강의 고지라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