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애쉬
[image]
+3 カイル=アッシュ
Kyle Ash
cv. 후루카와 마코토1. 개요
이케맨 혁명 - 앨리스와 사랑의 마법의 공략 캐릭터. 이명은 '''붉은 7'''(赤の7).[1] 히로인과의 커플링명은 카일앨리(カイアリ).
2. 프로필
와일드 x 나른한 닥터
나른하구만-. ……얼른 팔 내밀어. 죽기 싫으면 나한테 맡기라고.
2.1. 스테이터스
[image]
[image]
3. 외양 및 성격
머리색은 다소 어두운 붉은색. 또한 상당히 곱슬거리는 머리이다. 눈동자는 연두빛이 살짝 도는 노란색으로, 종종 녹안으로 오해해 눈을 초록색으로 칠한 팬아트가 가끔 보인다. 눈매는 눈꼬리가 쳐진 눈매.
군복은 외투 안쪽에는 갈색 셔츠를 받쳐 입고 있으며, 외투 바깥에는 의사 가운을 입고 다닌다. 가운 주머니에는 청진기나 펜 등을 꽂아넣고 다닌다. 사복은 흰색 티셔츠에 갈색 자켓을 받쳐 입는 옷이다.
컨디션이 나쁠 때가 아니면 한번 본 건 어지간해서 외우는 등 머리가 굉장히 좋은 캐릭터인데 어째 평소 하는 행동은 그닥 그래보이지 않는다(…). 인생을 은근 대충 사는 면이 있어서 본인의 숙취를 무식하게 링거를 꽂아넣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런 모습과는 별개로 의사로서의 사명은 매우 확실하다. 환자 앞에서는 적과 아군조차 따지지 않고 무조건 치료할 정도. 사람의 생명은 되돌릴 수 없으니 매우 소중하다는 마인드를 기본으로 깔고 있다.
게으른 천재로 오해하기 쉽지만 의사로서의 사명 때문인지 의외로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하는 노력파. 와일드라고 적혀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자타공인 붉은 군대 최약체지만 그런 것 치고는 겁이 매우 없는 편이다. 인생을 대충사는 것처럼 보이는 면모들도 이런 겁없는 성격에서 비롯된 듯.
그리고 붉은 군대 내에서 가장 친화력이 좋은데, 히로인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간다던가, 입대동기인 랜슬롯에게 스스럼없이 애칭을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는 등 카일의 이러한 점이 다소 딱딱하고 불편할 수 있는 붉은 군대의 분위기를 풀어주면서 붉은 군대 내의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카일이 담당하고 있다. [2]
4. 선택지 공략
4.1. 이상한 나라편
- 제1화
- 엄청 피곤해 보였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군의관인 걸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느슨했지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화
- 거절한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받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경계한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3화
- 고개를 끄덕인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부정한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대답하지 않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4화
- 마음에 드는 사람보단…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좋아할 뿐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당연하죠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5화
- 뺨을 때린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물을 끼얹는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흔들어 깨운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6화
- 이상한 소리 말고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어떤 의미?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매일 아침은 싫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제7화
- 근사하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머리 좋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성실하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8화
- 너무 보진 말아줘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신경쓰지마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무겁지 않았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9화
- 안심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좋아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기분 좋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0화
- 뭐가 들어있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선물?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고마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1화
- 좀 더 이대로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더 쓰다듬어줘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괜찮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2화
- 못 들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뭔가라도 들어도…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미안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3화
- 늙어 보이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말하지 않을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어른스러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4화
- 내준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한 마디 한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허락하지 않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5화
- 공부가 되니까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재밌으니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좋아하니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16화
- 괜찮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이 이상 다가오지 마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아플지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7화
- 화 안 났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신경 쓰지 말아줘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신경 써줘서 고마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8화
- 믿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가장 중요한 것은…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난 괜찮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19화
- 힘이 되고 싶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삶을 동경했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뜻에 매료되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0화
- 카일은 괜찮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카일도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카일을 닮은 걸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1화
- 문과 카일 사이에 선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팔을 잡는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소매를 끈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2화
- 이름을 부른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괜찮아…?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손을 잡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3화
- 있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없어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어떻게 생각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4화
- 관둬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가만히 있는다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다 보고 있었는데…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제25화
- 그러지 말고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실격 따위가 아니라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카일 바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제26화
- 의사로서의 신념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전부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한마디로는 못해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사랑받는 엔딩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좋아요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그렇습니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 사랑하는 엔딩
- 불만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4
- 불만이 아니라… → 사랑받다 +2, 사랑하다 +4
- …조금 → 사랑받다 +4, 사랑하다 +2
5. 작중 행적
5.1. 프롤로그
히로인을 데려오라는 명을 받고 제로와 함께 등장한다. 이때 블랑으로부터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다. 히로인이 내키지 않아 하는 것을 보고 원한다면 적당히 놓아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제로가 한마디 하자, 자신은 군인이기 전에 의사이니 시키는 대로 무조건 따를 필요는 없다고 응수한다.
5.2. 타인 루트
5.2.1. 이상한 나라편
- 랜슬롯 루트
붉은 병영으로 납치당한 히로인에게 밥을 제대로 챙겨먹으라며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히로인이 랜슬롯의 손의 부상을 치료해주기 위해 의무실을 들렀을 때도 등장한다. 예방 접종 날에 랜슬롯을 포함한 모든 붉은 군대 인물들에게 접종을 맞힌다. 마법의 탑과는 싸움 이후, 히로인을 살리기 위해 마력을 쏟아부으려는 랜슬롯을 말린다. 히로인이 의식을 되찾은 후 상황 설명을 해준다.
- 요나 루트
히로인이 요나와의 다섯번째 데이트에서 붉은 병영으로 왔을 때 히로인 및 다른 간부들과 다같이 식사를 한다.
- 에드거 루트
말다툼을 벌이는 제로와 에드거를 말리다가 에드거로부터 붉은 군대 최약의 남자라는 놀림을 받는다. 히로인이 책을 빌리러 왔을 때 그녀에게 함께 술을 마실 것을 제안한다. 둘이서 마시던 것이 다같이 즐기는 파티가 된 것은 덤. 이후 히로인이 빌린 책을 돌려받기 위해 그녀를 찾아오는데, 이때 에드거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에드거가 외출을 한 날 숙취로 고생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에드거의 재판에서 그를 변호한다.
- 레이 루트
센트럴 지구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을 때 부상자들을 치료한다.
- 시리우스 루트
마법을 과하게 사용해 쓰러진 랜슬롯을 돌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 랜슬롯에기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라며 분노와 슬픔이 섞인 부탁을 한다.
- 펜리르 루트
루카가 중상을 입고 쓰러졌을 때 루카의 수술을 위해 검은 병영에 온다.
- 로키 루트
뒷골목에서 로키와 데이트 중이던 히로인과 마주친다. 히로인이 그를 경계하자, 자신은 히로인을 해칠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시장에서 다친 히로인의 무릎을 치료해주면서 검은 군대 소속이건 붉은 군대 소속이건 환자라면 자신은 상관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5.2.2. 거울 나라편
5.3. 본인 루트
5.3.1. 이상한 나라편
히로인의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위험해 보이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후 붉은 군대로 납치 당했다가 탈출하려는 히로인과 마주친다. 이때 히로인이 긴장해 안색이 좋지 않자 그녀를 환자로 오해해 의무실로 데려간다. 의무실로 데려가서 여러 검사를 하였으나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하고는 그녀에게 긴장을 풀라며 따뜻한 물을 주고는 의무실에서 재운다.
다음날 낮, 또 탈출하려는 히로인을 랜슬롯이 위협하자 그를 막는다. 그러자 랜슬롯은 히로인을 지켜보는 일을 카일에게 떠넘긴다. 그러자 카일은 히로인에게 자신의 조수 일을 맡기기로 하고는 그녀에게 라벨 붙이기 등의 잡일을 시킨다. 어느날은 에드거의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수의 환자들을 보게 되는데, 이때 환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소한 부분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인다.
환자들을 돌본 후 마법으로는 치료가 안 되냐는 히로인의 질문에 설명을 해준다[3] . 그후 찾아온 에드거와의 대화에서 히로인을 보호하기 위해 조수로 두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음날 아침, 다른 간부들이 랜슬롯에게 예를 갖추는 와중에 랜슬롯에게 친근하게 대하면서 그와 입대 동기임을 밝힌다. 밤에 히로인을 방에 데려다 준 후, 랜슬롯에게 정기 검진일에 빠지지 말라는 말과 요나가 식사를 신경쓰고 있으니 식사를 거르지 말라는 충고를 한다.
어느날은 히로인과 함께 붉은 영지로 왕진을 나간다. 여기서 자신의 형처럼 붉은 군대에 들어가 싸우길 희망하는 '콜린'이라는 소년을 만난다. 히로인은 카일이 환자를 돌보는 틈을 타 도망칠까 하다가 자신이 도망치면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남기로 결정하고, 그 결정을 들은 카일은 그녀의 결정을 존중해준다.
그러다 마을에서 돌아오는 길에 히로인이 마법학자들에게 납치당할 뻔 하면서[4] 히로인과 함께 금지된 숲으로 도망친다. 그러다 랜슬롯이 마법의 탑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랜슬롯이 카일, 히로인과 함께 병영으로 순간이동하자, 카일이 그곳에게 뭘 하고 있었냐고 묻지만 랜슬롯은 대답하지 않는다.
양군이 회담을 가지기로 한 날, 어느 병사가 심하게 다친 상태로 의무실에 오게 된다. 회담을 위해 센트럴 지구로 가던 도중 매복해있던 적의 습격[5] 을 받은 것. 얼어붙어있던 히로인에게 호통을 치고는 병사를 치료하기 시작하고, 이내 정신을 차린 히로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치료를 끝낸다.
환자들의 상태가 안정된 후, 히로인과 함께 펍으로 가서 블랑, 올리버와 함께 술을 마신다. 이때 카일의 딜런이 형이 붉은 7이 될 예정이었으나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과 그의 나이가 밝혀진다.[6] 종종 안경을 쓰는 것 역시 시력이 나빠서가 아니라 예전부터 형을 따라하던 것이라고.
전쟁이 시작된 후, 후방에서 병사들을 치료한다. 그러나 모든 병사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콜린의 형을 살리지 못해 콜린으로부터 원망을 듣기도 한다. 그러던 중 보름날이 오게 되고, 히로인을 과학의 나라로 보내려고 하지만 전쟁이 끝날 때까지 카일의 조수로 있게 해달라는 히로인의 부탁을 뿌리치지 못하고 그녀를 한달 더 곁에 두기로 한다.
히로인이 마법학자들의 습격을 받는 레이를 발견한 후, 카일과 히로인은 랜슬롯으로부터 진실을 요구한다. 그러던 중 레이가 나타나 양군의 동맹이 맺어지는데, 이때 형이 '어둠에 휩쌓인 날'에 있었던 학생들은 납치하려는 마법학자들과 학생들을 지키려던 레이의 싸움에 휘말려[스포일러1] 사망한 것임에도 레이를 원망하지 않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인다.
양군이 함께 마법의 탑을 공격하면서 카일은 히로인과 함께 부상병들을 치료하는데, 이때 아몬이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카일은 아몬이 형의 원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치료하는, 의사로서의 신념 앞에서 복수심조차 접어두는 모습을 보인다.[그이시점1]
그후 히로인에게 고백하겠다고 손에 적어둔다[7] . 히로인이 그것을 발견하자 일의 수습이 끝나면 고백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후 히로인에게 고백하고는 연인이 된다.
6. 기타
- 실제 나이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듯하다. 언행이 아저씨 같은 것도 있지만, 카일의 나이를 듣자 충격과 공포에 빠지는 히로인을 보아 얼굴도 노안인 듯. 히로인은 카일을 다른 간부들에 비해 나이가 많을 것이라고 추측했다가 랜슬롯과 입대 동기라는 말을 듣고 둘이 동갑일 것이라고 추측을 정정했는데, 이를 보아 랜슬롯보다도 더 많아보이는 듯하다. 제로 루트에서도 제로가 직접 노안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기정사실.
- 단 음식을 싫어한다. 덕분에 요나와 에드거의 식습관에 매번 질색하는 것은 덤. 카일이 남기는 디저트는 히로인이 먹는 듯.
- 의외로 요리 실력이 제법이라고 한다. 책으로 요리를 배웠다고.
- 술을 처음 마시게 됐을 때는 의외로 맥주를 싫어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가 맥주를 즐기는 것을 보고[10] 익숙해질 때까지 마셨다고.
[1] '아카노 세븐'이라고 읽는다.[2] 사실 붉은 군대 자체가 혈통주의와 계급주의를 엄격하게 따지다보니 자연스레 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랜슬롯 특유의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와 함께 이런점을 엄격히 따지는 요나는 물론 에드거또한 이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그나마 특이 케이스에 속하는 제로는 이 점을 따지지 않지만, 특유의 성격과 배경땜에 단독으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기대하긴 힘들다. 이러한 탓에 붉은 군대 캐릭터 스토리에서 초반부 히로인이 특유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 할때 카일이 다가가서 긴장을 풀어주려 하면 옆에 있는 제로가 거들면서 히로인을 안심시키는 것이 주된 패턴이다.[3] 마력은 과학의 나라의 전기와 비슷한 개념이라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다만 마력을 타고난 인간, 즉 마법사들은 치명상이 아닌 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4] 이때 마법학자의 주먹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5] 습격을 받은 병사들은 검은 군대의 소행이라고 생각했으나, 검은 군대는 붉은 군대와 평화적인 협상을 원했기 때문에 아닐 것이라고 히로인은 추측한다.[6] 이때 히로인의 나이도 밝혀진다. 카일이 자신과 같은 나이였냐며 놀라는 것을 보면 히로인 역시 23살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스포일러1] 레이는 마력을 타고난 인간이고, 학생들을 지키려고 마법학자들과 싸우다 마력이 폭주해버렸다. 레이와 로키의 경우를 보아 마력을 타고난 인간의 마력이 처음 발현될 때 마력 폭주로 인해 사고가 생기는 일은 꽤나 흔한 듯하다.[그이시점1] 사실 이때 잠깐 고민하기는 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자신이 의사 자격이 없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7] 원래 잊지 않고자 하는 것들을 손에 적어두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8] 카일이 자발적으로 데려온 건 아니고, 어느날 의무실에 눌러앉았다고. 성별은 수컷[9] 결국 이 돼지는 히로인에 의해 울음소리에서 따온 '구우'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10] 카일의 아버지도 굉장한 애주가다. 이벤트에서 같이 술 한잔하면서 대화하자는 아버지의 말에 그 카일이 술 없이 대화할 순 없냐고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