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라다 사토시
1. 개요
일본의 극우 활동가이자 '''테러범죄자'''. 2020년 현재 감옥에 수감중이다.
일본내 최대규모의 극우단체인 전일본애국자단체회의(약칭 전애회의)의 부의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일본의 극우 활동가다. 효고현 히메지 출생으로, 토요대학 2학년 재학 중 민족주의계열 극우단체인 일본학생동맹에 참가하였다. 활동초기부터 상당히 급진적인 활동으로 유명해서 형무소를 제집처럼 드나들었다. 이후 전애회의에 가입 극우활동을 이어갔으며 교무국장 등의 활동을 통해 수많은 극우파를 양성하는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교관이라는 별칭을 가지기도했다. 고베박물관 폭파 협박이나 미야자토 내각 당시 각료암살 미수 사건 등[2] 을 일으켜 극우 활동가들 중에서도 특히나 폭력적인 활동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점차 지속적인 폭력적 극우활동으로 사법당국에 찍혀버려서 활동이 어려워지자 재특회 등을 시작으로 확산된 신흥 넷우익 단체를 규합, 그룹 팀 관서라는 넷우익단체들의 모임의 성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후 주로 전애회의 때의 경력을 살려 넷우익 단체들의 데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한다.
가족 단체로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가두연설 등에서 자식들을 데리고 다니는것으로도 유명하다. 딸 두명 아들 하나인데 이 중 장녀가 최근 학생이면서도 독자적인 단체를 만들정도로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 카츠라다 미야비이다. 다만 카츠라다 미야비는 성인이 된 후 한류에 빠지면서 오히려 본인의 트위터에다 한국에 가보고 싶다, 한국에서 살아보고 싶다 등 친한 성향의 트윗을 하고있다.
2018년 2월 23일 새벽 3시 50분 경, 도쿄 조총련 본부 출입문에 권총 5발을 쏜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로부터 8주 뒤, 법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
2. 관련 문서
[1] 현재는 수감 중이다.[2] 당시는 천황 방중이 논의되던 시기였는데 극우로써 이를 용납못한(?) 카츠라다는 탱크로리로 각료회의가 이루어지고있는 관저에 돌진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공권력의 개입으로 탱크로리를 구하는데 실패하고 결국 따로 준비해둔 트럭에 가솔린을 싣고 관저앞에서 가솔린에 불을 붙여 돌진하려 했지만 실수로 짐받이가 아니라 조수석에 불이 붙는 바람에 운전도 못하고 뛰쳐나왔다가 그 자리에서 잡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