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콤 커맨드 바지

 

'''Catacomb command b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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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네크론의 수송차량.
네크론 오버로드 전용의 수송 차량으로서, 호전적인 네크론 오버로드들은 카타콤 커맨드 바지에 탑승한 채로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자신의 무기로 적들을 베어버린다고 한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고스트 아크를 연상시키는 11/11/11 장갑에 퀀덤 실딩을 장비하고 있다.
5판에서는 이동시 위를 지나간 적에게 D3만큼 탑승자+무기 스펙으로 컴뱃 스피드로 이동시 +3, 크루징 스피드로 +4로 공격하는 스윕 어택과 탑승한 네크론 오버로드의 운드로 피해를 땜빵하는 리페어 바지 등의 고유한 룰을 지닌 차량이었다.
6판에서 새로 생긴 '체리엇'이라는 차종에 들어간다. 그로인해 카타콤 커맨드 바지에 탑승한 채로 근접전 할 수 있게 되었고[1], 탑승자의 방어력을 올려주거나[2] 커맨드 바지가 파괴되어 하차하기 전까지 피어리스 룰을 적용하거나, 적에게 돌격시 S6으로 D6만큼 I10으로 때리는 등의 추가적인 이점이 생겼다.
특유의 속도와 다른 차량에 비해 비교적 작은 덩치를 이용해 최대한 두들겨 맞지 않게 조심하며 접근해 두들겨 패야할 필요가 있다. 아무래도 장갑이 그렇게 두껍지 않은데다가 6판에는 헐 포인트라는 취약점도 생겨서.
7판 개정에서는 탑승 포인트가 25점 싸진 대신 자체 수리 능력은 없어졌다. 성물함을 장비하면 오버로드와 커맨드 바지에 둘 다 잇 윌 낫 다이(매 턴마다 5+ 운드/헐포인트 회복)가 적용된다. 아쉽게도 4++ 인불을 제공하는 페이즈 시프터는 오버로드에만 적용된다. 기본 무기가 가우스 캐논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징크를 한 뒤 테슬라 캐논를 스냅샷으로 쏠 때 더 이상 테슬라의 운드 뻥튀기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라는 뜻이다.
전용 옵션으로 12인치내 아군 네크론은 모랄 피닝, 피어 테스트 리롤이 있다. 이 것은 네크론 워로드 트레잇 중 하나이기도 하는데, 만약 워로드 트레잇이 그 것일 경우 범위가 18인치로 늘어난다.

3. 여담


5만원대의 가격으로, 게임에서나 실제 가격이나 '''비교적''' 저렴한 차량이다. 다만 한대정도 구입하면 더 이상 구입할 필요는 없다.
네크론의 유일한 패스트 스키머이다. 나머지는 그냥 스키머. 그리고 7판들어서 디스트로이어 로드가 제트팩 유닛이 되어버렸기에 가장 기동성이 빠른 HQ가 되었다.
디자인이 오리배같다고 까인다. 정측면에 탑승해 있는 두 승무원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다. 그렇다고 승무원를 없애면 왠지 허전해보인다....
박스에 플라스틱 네크론 오버로드가 하나 들어있다. 어나이얼레이션 바지로의 전환이 쉬운 편이기 때문에 기포나 파인캐스트의 가격 등 여러모로 파인캐스트 오버로드를 구입하는것보다 이익. 다만 생겨먹은게 파인캐스트 오버로드보다 간지가 안난다는 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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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으로 어나일레이션 바지가 있다. 이놈은 그냥 스키머.

[1] 스위핑 어택을 사용하려면 차량이 스키머여야 할 필요가 있지만, 마침 카타콤 커맨드 바지는 스키머이다.[2] 슬프지만, 6판 룰북상으로 모든 방호는 최대수치가 +2다. 다만 그래도 커맨드 바지에 태울 경우 오버로드에게 들어갈 셈피터널 위브의 포인트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