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나 라트비야크

 


한국 만화 《인게이지》의 등장인물. 용병 출신으로 아돌 스타이너의 동료이다.
키: 165cm
쓰리사이즈: E. 90-55-88.[1]
20년동안 스타이너와 함께 사지를 헤쳐오면서 그의 목숨을 여러번 구해주었기에 스타이너가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여인이다. 용병시절에는 저격이 특기였던듯 하다. 스타이너 본인이 말하길 "내 목숨의 절반은 카티나의 것."
스타이너의 부탁에 따라 동산중공업에 고용, ATF 2호기의 파괴를 위해서 구식기체인 DAU에 탑승하여서 송하영을 상대하게 된다.
DAU의 스펙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카티나 본인의 전투실력과 다목적 레이저를 이용한 사각지대에서의 저격등으로 하영을 압도하는듯 하였지만 주시현에 의해서 ATF 2호기의 신무장이 개방되면서 장거리 저격이 힘들어진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에 퇴각하라는 스타이너에게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면서 돌격해오는 하영이 근접한 틈을 노려서 수동조작으로 0거리 사격을 명중시키지만...
ATF의 방어력이 예상외로 튼튼했었기에 하영은 무사하였고 결국 2호기의 SWP(충격파 관통병기)에 콕핏이 직격당하면서[2] '''팔, 다리 제외하고 모조리 분쇄당한''' 처참한 모습으로 사망하고 만다. 작중 하영에게 '''전투에서 진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준 상대.
성격도 유쾌한데다가 나이스 바디의 몸매를 지닌 미녀(작품내 공식 가슴 사이즈 '''4위''')였지만 너무나도 빨리 퇴장해버리고 만 비운의 캐릭터.
[1] 3권 부대원들 제외시 작품내 4위.[2] 직격당한 부위가 가슴 윗쪽이라 몸통, 머리 모두 휘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