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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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타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홍범기.
화성 에일리언스의 간판타자이자 태양계리그에서 '''8할 3푼'''이라는 무시무시한 타율을 보여주는 강타자다.
등번호 51번. 스즈키 이치로와 번호가 같다.
신분제인 화성팀에서 상당히 지위는 높은 편이다. 상당한 대인배이며 팀의 지주답게 침착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구 대표팀인 롤링스타즈 팀이 정식적인 평가전으로 만난 첫 상대인 화성 에일리언스가 등장하게 되면서 작품에 등장한다.
그 경기에서 선발투수였던 을 박살내고 '''1회 콜드'''로 이기게 되자 같은 화성팀 동료들이 OTL 상태의 롤링스타즈 멤버들에게 온갖 조롱과 야유를 퍼붓지만 혼자서 조언을 해주는 개념찬 모습도 보여준다.
그 후, 태양계리그에서 두 팀은 다시 만나게 되고, 1회에 4:0으로 지구팀에게 지게 되자 화성팀 카오스 감독은 선발투수였던 부루타니를 강판시키고 노예인 부랑코를 마운드로 올리려 한다.
하지만 엄격한 신분제도로 이루어진 화성팀의 특성상, 멤버들은 모두 반대하고, 부루타니는 수치심에 분개하여 온갖 모욕적인 말을 쏟아내나...
그는 오히려 부랑코를 두둔하며 그의 투수 자질을 믿고 진상부리는 부루타니에게 부랑코보다 능력이 없으니까 그러냐며 일침을 가한다.
결국 부루타니가 덕아웃을 나가버리고, 부랑코가 사실상 구원투수로 교체되어 마운드에 서자, 불타던 지구팀 타선을 잠재워버린다.
상대팀이 약팀이어도 절대 무시하지 않으며 어느 순간에나 최선을 다하는 상당히 멋진 마인드를 가진 타자이다.
지구팀 선발이었던 에게 홈런 2방을 때려낼 정도로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나... 지구팀 구원투수로 나온 럭키에게 삼진 당하신다.
나중에 실투로 인해 무너지며 눈물을 흘리는 부랑코를 말없이 위로해주는 남자다운 모습도 보여준다.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호감으로 인기를 끈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