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뮤

 

'''프로필'''
[image]
'''이름'''
キャンディ=ミュー
Candy Mieux
'''생일'''
4월 8일
'''별자리'''
양자리
'''가족'''
바닐라 뮤
'''신장'''
165cm
'''취미'''
하프 연주
'''좋아하는 것'''
포도
'''싫어하는 것'''
없음. 굳이 말하자면 괴로운 마음과 담배 연기
'''성우'''
[image] 시마모토 스미
[image] 윤여진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작
2.2. 애니메이션
3. 기타


1. 개요


슈가슈가룬의 등장인물.
현 마계의 여왕이자 바닐라의 어머니. 연보랏빛 자수정색 눈에 금발을 느슨하게 양갈래로 묶고있는 청순하고 아름다운 인상의 여성.

2. 작중 행적



2.1. 원작


[image]

부드럽고 온화하지만 바닐라에게조차도 다소 사무적인 태도를 취할수 밖에 없을 정도로 여왕이라는 중책을 맡아 딸의 어머니보다는 한 왕국의 여왕으로서의 역할에 더 충실할수 밖에 없었다. 친구의 딸인 쇼콜라를 자주 격려하고 챙겨주어 바닐라의 질투심을 일깨우기도 하나, 사실은 딸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훌륭한 어머니. 하지만 바닐라는 부모가 자신을 잘 챙겨주는 걸 몰라서(...) 흑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인간계에 있을 당시 초기 하트 모으기 대결에서 마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의 대마녀이다. 하지만 본인은 인간에게서 너무 많은 하트를 빼내면 친구인 인간들이 아플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약해져 하트를 모으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었던 듯. 이후 여왕의 왕좌에 올라 모든 광명을 얻고 딸 바닐라와 함께 왕궁에서 거주한다. 정작 로라이룸 왕국에서 여왕은 허수아비이고 실제로 정치 등에는 관여할 수 없는데다 딸조차도 가까이 할 수 없는 외롭고 고된 군주로서 여러모로 시련을 겪는다. 원로회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지만 썩은 원로회를 대적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지라 성과는 좋지 않다.
원로회가 글라스를 깨운 쇼콜라에게 책임을 전가하자 여왕 후보 아니냐고 쉴드를 쳐주나 본인 역시 오글의 딸임을 알고도 쇼콜라를 여왕 후보로 해주자고 밀어붙인 전적이 있어 그 자리에서 파면당할 정도. 그러나 쇼콜라의 리더쉽과 잠재력으로 보아도 여왕 후보가 될 자격이 높다.[1] 만약 쇼콜라가 잠재력도 없는 평범한 아이였다면 당연히 기각됐을테니 여왕 캔디 때문만은 아니다.[2] 캔디 여왕의 지팡이로 쇼콜라가 마계를 지킬 사람인 것을 예견하자, 지팡이가 쇼콜라를 선택하여 세대교체의 시간이라고 선언한다.
마지막 전투에서 우리들의 하트를 쇼콜라에게 모아주자 하고 남은 모든 힘을 사용하여 정령의 형태로 스스로를 변신시켜 모든 하트를 쇼콜라에게 전해준뒤 소멸하여 의로운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그녀의 딸인 바닐라가 이후 여왕직에 오른다.

2.2. 애니메이션


등장은 더 많지만 하는 일은 더 줄었다. 원로회 설정이 없어서 본작에서는 직접 실권을 다 휘두른다.
오글들이 마계에서 판을 치자 마계의 문을 일시적으로 봉쇄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최종전이 유니콘의 뿔을 구하러 성역으로 갔다 난입한 글라스와 싸우는 식이라 싸움에 관여하지 못했다.
엔딩에서는 바닐라가 차기여왕이 되지만 쇼콜라에게 양위해서 쇼콜라를 차기여왕으로 승인한다.

3. 기타


원작과 애니 모두 남편에 대해서 안 나온다.

[1] 2권 중 우와 소울이 "쇼콜라를 이길 사람은 없다."고 했다.[2] 계속 무능력하고 부드러운 모습뿐만은 아닌게, 코믹스판에서 로킹 로빈의 전투 당시 쇼콜라를 치료하며 용기는 소중하지만 무모한 용기로 위험에 빠뜨리는 것은 여왕으로의 모습이 아니라며 조언한다. 본인 역시 오글을 막지 못하고 전쟁으로 인해 마법사들을 보내고 있어 스스로도 여왕 자격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등, 나름 강단있는 부분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