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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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이름
마비노기 영웅전
커스티
Vindictus
Kirstie(커스티)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 NPC.
콜헨 마을의 사냥꾼. 처음엔 낯을 가리는 듯하지만 친해지면 솔직하고 시원한 성격이다. 본디 제자를 두지 않는 하캄이라는 전설적인 사냥꾼의 제자이다.
얼음 계곡의 하얀 폭군이라 불리는 거대 북극곰의 라이벌을 자칭하고 있다. 커스티의 스승인 하캄은 하얀 폭군에게 끔살당했지만 단신으로 그의 한쪽 눈을 찔러 날려버린 대단한 실력자다. 플레이어는 하얀 폭군의 남은 한쪽 눈을 마저 뽑아서 반지를 제작하며[1], 플레이어에게 관광당한 하얀 폭군은 와신상담 끝에 더욱 강해져 돌아온다.
사냥꾼이면서 폐허 성역에서 골리앗을 보고 신발이 벗겨질 정도로 도망치는 등 두꺼비를 굉장히 싫어한다. 2010년 어린이날 이벤트 때에는 그 때문에 북쪽 폐허에 있는 두꺼비를 플레이어에게 대신 쫓아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티이와 잡답을 하다 보면 커스티가 리자드맨을 숨겨주었다고 이야기를 해준다. 일종의 떡밥. 한때 스크립트가 사라졌다가 다시 살아났는데, 그 리자드맨이 베라핌인지, 아니면 모르반의 라자쿰인지는 아무도 몰랐으나 시즌 2 사막 맵이 업데이트 된 후 라자쿰이 커스티가 숨겨준 리자드맨이란 것이 확정되었다.
창과 경갑의 제작을 맡고 있기에 초반에 찾을 일이 많을 것이다. 피닉스의 깃털도 팔고 있다. 40대 후반이 되면 벨트류를 제작하러 오게 된다.
참고로 커스티가 입고 있는 갑옷은 프로스트하트 헌터 세트.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캔디 판타지를 선물하면 고맙다며 항상 건강하라는 덕담과 함께 '플라토닉 러브'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대화중에 창문 밖에서 누군가가 빨간 사탕을 남겨두고 사라지는데, 아마 아르셴인 듯

[1] 제작은 브린이 한다.